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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을 발칵 뒤집히게 한 뉴스가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아라카기 유이(新垣結衣) 가 결혼을 발표 했는데요

일본에서는 각키(ガッキー) 라고 많이 부릅니다

아라카기 유이는 일본의 대표적 여배우중 한명입니다

아라가키 유이

일본의 지금 30-40대 남자들중 대부분은 각키의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자랐고

대부분 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도 재미있게 본 "아빠와 딸의 7일간"

2007년 작품으로 일드 전성기 때의 작품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최근(?)2016년에 방송된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逃にげるは恥はじだが役やくに立たつ) 가

대히트를 하게 됩니다.

 

소심한 남주 집에 미인 여주가 같이 살게 된다는...

진부한 설정이긴 한데,

두 배우의 캐미가 워낙 좋고 스토리도 재미 있어서

저도 와이프와 재미있게 봤네요.

이건 드라마에서 교복 입고 나온 장면인데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이 드라마에 대해서는 한번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이미 많은 포스팅이 있긴 하지만

한국 드라마와 일본 드라마를 비교 해보려 합니다

 

엔딩의 춤이 또 사회 현상이 되기도 하고

그때는 남녀노소 다 이 춤을 추기도 했었죠 ㅋㅋ

https://youtu.be/Hfy1QjQCmlo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이 드라마의 남주이기도 한

호시노겐(星野 源)으로 실제로 싱어송 라이터 입니다

이 둘(사실 호시노겐의 비중은 별로 없지만)이

오늘 결혼 발표를 해서 엄청난 화제가 됩니다.

호시노겐 인스타

 

이건 소속사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関係者の皆様 新緑の候、皆様におかれましてはご清栄のこととお慶び申し上げます。 平素は格別のご高配を賜り、厚く御礼申し上げます。 私たち、星野源と新垣結衣は、このたび結婚する運びとなりました事をご報告させていただきます。 これからも互いに支え合い豊かな時間を積み重ねていけたらと思っております。 未熟な二人ではございますが、温かく見守っていただけますと幸いです。 今後ともご指導ご鞭撻を賜りますようお願い申し上げます。 最後になります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が1日でも早く終息する事を、心よりお祈り申し上げます。

2021年5月19日 星野源 新垣結衣

번역

관계자 여러분 신록의 계절, 여러분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평소 각별히 배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는 이번에 결혼하게 되었음을 보고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풍요로운 시간을 쌓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미숙한 두사람이지만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1년 5월 19일 호시노 겐 아라가키 유이

 

오늘 오후에 발표 되어서 회사에서도(온라인이긴 하지만)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한국으로 비유하면 태양의 후예 이후송중기 송혜교가 결혼 발표를 했을 때와 비슷한 정도?

 

호시노겐도 이미지가 괜찮기 때문에개인적으로도 축복 해 주고 싶네요 ㅎ저도 오늘은 각키가 나왔던 영화 한편 보고 잘까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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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음악 저장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음악 저장한 방법

1. USB에 음악 카피

2. BMW 음악 저장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

- 늘 하던 방법이라 익숙하다

단점:

- 저장에 시간이 걸림.

- 음악 저장에 사용하는 USB를 찾을때 마다 없음..

- 새 음악을 넣을때 폴더 관리가 복잡..(잘못하면 지워짐)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데요.

 

그래서 생각한게,,

위의 방법에서 2번 저장을 생략하고

직관적으로 그냥 USB에 넣고 꽂아서 쓰자.

사실 음악 저장과 USB에 넣고 꽂아서 쓰는 방법은

똑같은 순서로 폴더 검색해서 들으면 되니

사용시에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먼지 죄송합니다..)

USB 직접 사용

장점:

- 저장하는 귀찮음이 없어짐

단점:

- 걸리적거림... ㅠ

툭 튀어나온게 굉장히 걸리적거립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콘솔박스에 있는 USB에 C타잎 USB를 쓰면되겠네?

충전은 무선으로 하니

콘솔 박스의 USB사실 쓸일이 거의 없기도 하고..

하지만 콘솔박스에 툭 튀어나온게 생겨서 걸리적 거리는 문제가 또 발생합니다

C타입 USB도 사야하고...

USB A타입 C타입 변환젠더를 아마존 검색해보니

직접 꽂는 컴팩트한 방식도 있고 케이블이 있는 방식도 있네요.

제가 선택한건 짧은 케이블 방식

중국 브랜드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UGREEN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샤오미 정도는 아니지만 마감이 좋고 불량이 거의 없어서

UGREEN제품이 있으면 조금 비싸도 UGREEN제품으로 구매합니다

가격은 두개 1280엔 송료포함.

개당 6500원 정도니 나쁘지 않네요.

길이도 적당하고 케이블도 어느정도 강성이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꽂은 사진을 안찍었는데

콘솔박스에서 크게 걸리적 거리지도 않고

만족스럽네요.

G바디 유저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한 3줄요약

저장 안하고 그냥 USB 꽂아 쓰는게 편하다

콘솔박스 안에 있는 C타입도 음악 저장 가능

C타입 메모리가 없으면 젠더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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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텐트 구매후 처음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야마나카호 야마나카 호수 근처에 있는

토쇼칸 오토캠핑장 이라는곳입니다

 

캠핑장 전경

출처: https://www.nap-camp.com/yamanashi/14335

야마나카호

후지5호(후지 산 근처에 위치한 5개 호수)중에서

가장 규모도 크고 후지산에 가까이 보이는 호수로 유명하다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넓습니다

후지 산 분화와 함께 탄생한 후지 5호. 야마나카 호수는 그중에서도 가장 크고, 후지 산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한 호수이다. 더욱이 호수의 수면은 표고 약 1,000m로, 후지 5호 중에서는 가장 높고, 일본 전국에서도 3번째로 높은 곳에 있다.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후지 산을 배경으로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름 평균 기온이 20도 전후로 쾌적해서, 일찍부터 피서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넓은 면적을 이용해 요트와 윈드서핑을 즐기기도 한다. 또한, 로드 레이스 등의 스포츠 대회가 열리기도 하며, 여름에는 불꽃놀이 대회, 가을에는 단풍 축제, 겨울에는 환상적인 아트 일루미네이션 등, 연간 많은 이벤트가 개최된다. 인기 리조트 지역으로, 가는 방법은 수도권에서 차로 2시간 정도. 직행 고속버스도 운행한다.

출처: livejapan.com/ko/in-tokyo/in-pref-fuji_mountain/in-mount_fuji/spot-lj0002185/

고속도로 타면 도쿄에서 두시간 정도면 도착합니다.

강가에 주차장이 넓은 편의점이 있어서 커피도 한잔 하고..

날씨는 후지산 근처인 만큼 춥습니다.

시설

사이트는 전원이 있는 곳과 없는 사이트가 있는데,

저는 날씨를 보고 전원 사이트로 예약 했습니다

제가 갔을때가 4월 초인데 날씨가 최고기운 10도 최저0도 ㄷㄷㄷ

(도쿄는 최고 20/ 최저 10도 정도)

겨울에 많이들 가져가시는 등유난로를 급하게 살까 하다가

전기장판을 구매해서 가져갔습니다

사이트에는 인공 잔디로 된 주차공간과

잔디가 있는 텐트 공간이 있어서

저같은 초보자가 텐트 치기에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잔디가 없고 흙바닥인 사이트는

뒷정리 하기가 좀 힘들거 같네요

식당 등등은 없고, 작은 창고와 온수가 나오는 개수대

화장실이 시설의 전부입니다.

관리인이 접수를 받고, 장작도 팔고 있습니다 장작은 800엔.

화장실, 개수대

도로에서 들어가는 진입로

주위 시설은

도보3분 거리 정도에 편의점이 있고,

도보5분 거리 정도에 온천이 있습니다.

다만 온천은 코로나로 인해 단축 영업을 하고 있어서(11시~20시)

이용을 못했네요 ㅠ

나름 유명한 온천인듯

이시와리노유 홈페이지: www.ishiwarinoyu.jp/

후지산은 잘 보입니다.

제가 간날은 안개가 껴서 맑지는 않았지만

바로 앞에 있는 후지산을 볼수있습니다

장단점

장점

야마나카호의 다른 캠핑장에 비해서 예약이 비교적 쉽다,

도로 주변이라 진입이 쉽다

후지산 전망.

단점

도로 주변이라 시끄러움.. 실제로 자다가 몇번 깼네요ㅠ

다른 야마나카코 주변의 캠핑장은 호수가 가까운곳이 많은데

호수와 많이 떨어져 있어서 호수를 즐길수는 없네요.

소음에 강한 분들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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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니커 중계 플랫폼 2강중 하나인

모노카부의 쿠폰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요즘 모노카부는 쿠폰을 등록하면

등록자에게 4000엔의 쿠폰을 발행합니다.

결론먼저 말하면 쿠폰번호: 986810    <등록하시면 쿠폰 발행됩니다

먼저 모노카부란?

간단히 말하면 일본의 스탁엑스, kream입니다.

모노카부 구매기 포스팅: 보러가기

수수료가 없는 크림과는 달리 모노카부는

결제 수수료와 송료를 구매자가 지불하는 시스템입니다

예전에 구매했던 스샷인데,

낙찰가격 이외에

결제수수료+송료가 1800엔 정도 추가되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수수료 정도만 할인되는 쿠폰이었는데

지금은 4000엔의 쿠폰을 발행중입니다.

전화번호 인증

쿠폰을 받기위해서는 먼저 전화번호 인증을 해야합니다.

전화번호는 일본 전화번호만 가능하고,

한번 인증한 번호는 다시 인증이 불가능합니다.

회원 가입하면 바로 전화번호 인증 화면이 나오는데,

당장 입력 하지 않더라도 마이페이지 에서 입력 가능합니다

"SMS인증이필요합니다" 라는 링크 클릭하면 인증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폰 번호 입력후, 코드를 넣으면 인증이 끝납니다

인증이 끝나면 인증 되었다는 표시로 바뀝니다

아직 끝이 아닌데요,

주소도 입력해야 쿠폰 등록이 가능합니다

쿠폰번호 입력

인증후 마이페이지 왼쪽 메뉴중

초대쿠폰입력/쿠폰일랍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에

986810

986810 입력하고 코드를 인증(コードを認証する) 클릭하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이런 팝업이 뜨면 된거구요.

사용하실땐

구매 버튼 누른 다음에

이용 가능한 쿠폰 "利用できるクーポン" 누르고

쿠폰 고르시면 적용 가능합니다.

정상적으로 적용된 화면

수수료를 제외하고도 구매 가격보다

싸게 구매가 가능한게 확인이 됩니다.

주의사항

쿠폰 사용시 주의할점은

쿠폰은 한번만 사용이 가능하다는점 이외엔 딱히 없는거 같습니다

제 코드로 등록 하신후, 자신의 코드를 다른사람이 등록하면

소개한 사람에게도 쿠폰이 발급됩니다

모노카부는 로그인 안해도 가격이 보인다는 장점이 있는반면

스니커덩크보다 사람이 적어서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신발도 있지만

잘 찾으시면 스니커덩크보다 싸게 구매가능한 신발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2021/05/19 추가

모노카부 쿠폰이 변경되었습니다

(자주 바뀌는듯..)

얼마전에는 상품 가격 20%, 최대 4000엔 이었는데

지금은 상품 가격의 10%, 최대 4000엔 입니다

※クーポンは8,000円未満の商品に利用できません

8000엔 이상의 상품에만 쓸수 있다는 문구도 추가 되었네요.

주의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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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다음으로 아이스박스를 사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이스박스 선택에 참고가 될만한 기사가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일본의 캠핑 포털 사이트 CAMP HACK

독자 18,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입니다~

아이스박스는 일본에서 뭐라고 부를까?

국내에서는 아이스박스(ICE BOX)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본에서는 쿨러박스(クーラーボックス)라고 불립니다

영어로는 쿨러 (cooler) 가 일반적인거 같습니다

yeti 사이트를 봐도 coolers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일본 아이스 박스 랭킹

camp hack 에서 조사한 랭킹입니다~

원문은: camphack.nap-camp.com/3933

 

6위 orca 오르카 493표

출처: 오르카 facebook

made in usa

미제입니다 ㅎㅎ

인기의 yeti와 비슷한 타입입니다

보온력도 10일 정도로 엄청납니다.

가격은 26QT이 52,800엔 (일본아마존)

 

5위 snow peak 스노우피크 880표

출처: snow peak facebook

orca와 비슷한 하드 타입

스노우피크 특유의 컬러감이.. 갖고 싶네요.

그러나 가격이...

40QT, 38리터 제품의 가격이 64,444엔 (일본아마존)  ㄷㄷㄷ

 

4위 이글루 1075표

출처: 라쿠텐

이글루는 예전부터 아이스박스로 유명하죠

제가 어릴때도 저희집에도 이글루의 아이스박스가 있었습니다

사진의 제품은 igloo MARINE ULTRA 54 입니다

54리터 제품이 9,000엔 정도. 가성비가 좋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made in usa 미제

용량도 넉넉하고 무게가 4.5kg로 가볍습니다.

다만 보냉력은 조금 약한듯 합니다

 

3위 로고스 1226표

출처: 로고스

일본의 캠핑 브랜드 로고스의 소프트타입입니다.

가격은 40리터 12,980엔

무게가 1.95kg로 가볍고 크기도 작습니다.

소프트타입인 만큼 보냉력은 약하지만

솔로캠핑이나 투어링에는 괜찮은 선택인거 같네요

 

2위 YETI 예티 2185표

출처: a&f

일본에서 가장핫하고 가지고 싶은 아이스박스는 yeti인듯합니다

보온력과 내구성 때문에 인기있는듯.

가장 인기있지만 어마 무시한 가격때문에 2위..

tundra 35(25.4리터) 가 일본 판매 가격이 46,970엔

한국에서는 조금 싸게 구매 가능한듯 합니다만,

쉽게 지르기에는 어려운 가격입니다 ㅎ

미국에서는?

tundra 45가 $299 35만원 정도.

비싸긴 하지만 지를만한 가격입니다

1위 콜만 coleman 2979표

출처:amazon

일본에서 아이스박스의 대명사는

coleman stilSteel-Belted Cooler 스틸밸트 쿨러 인듯 합니다

보냉력(4일)과 디자인(!) 인기의 요인인듯 합니다.

가격은 60주년 기념모델이 32,800엔

싸지 않군요.. ㅋ

 

일본에서 인기있는 아이스박스를 한번 포스팅해봤습니다

일본에선 저가형 이글루/콜만 아니면

YETI와 비슷한 하드타입이 인기인거 같네요

YETI류는 모양도 비슷비슷하고 성능도 다들 괜찮지만

미국제품은 4만엔 정도는 하는군요.

 

저는 아직 고민중인데..

아이스박스는 한방에 좋은걸로 가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YETI는 5만엔이 넘어서 힘들듯 하고 비슷한 다른 제품(유사품)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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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구입 콜맨 터프스크린 2룸 하우스 mdx+  (2)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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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구입해서 구입기를 포스팅합니다.

작년에 화로와 테이블을 구입해서 바베큐장에서

삼겹살, 군고구마, 마지막 라면 까지 끓여먹고

그맛을 잊지 못해.. 올해는 캠핑에 입문 하려고 텐트를 구매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구매한 모델은

콜맨 터프스크린 2룸 하우스 MDX+ 입니다

검색해보니 국내에선 같은 스팩에 크기만 큰

터프스크린 2룸 하우스 LDX+만 발매된거 같네요.

사진입니다(모든 사진은 공홈에서)

사실 일본이라는 특성상 snow peak이

한국 보다는 싸게 구매도 가능하고 뭔가 감성도 있어서

스노우픽 제품을 구매 하려고 했습니다.

스노우픽에서 구매 하려고 했던 제품은 두가지입니다

스노우픽 엔트리팩 TT SET-250H 54,780円

스노우픽 엔트리 2룸 엘필드 TP-880 ¥87,780

엔트리팩TT는 처음에 가격에 끌렸지만,

엄청난 검색 끝에 높이가 낮아서 허리를 굽혀야하고

타프를 따로 쳐야 한다는 점 때문에 

공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엘필드를 사기로 90% 결정하고

주문전에 일단 실물 한번 보기로 하고 간곳이..

모리 아웃도어 빌리지 입니다

-> 생긴지 얼마 안된 도쿄 근교의 아웃도어 전문 쇼핑몰인데,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가기전에 유튜브등에서 텐트 판매 랭킹(이것도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1위가 콜맨 터프스크린 2룸 하우스 시리즈라 이것도 직접 보기로 하고

아웃도어 빌리지에서 먼저 스노우픽 매장에 가니

역시 엘필드가 설영 되어있었습니다. 

직접 본 느낌은 역시 스노우픽... 느낌있다.. 

 

보고 난후 콜맨 매장에 갔는데,

터프스크린 2룸 MDX 와 터프스크린 2룸 MDX+ 

두 동이 나란히 설영 되어 있었습니다 

콜만 터프스크린 2룸 MDX ¥68,000円

콜만 터프스크린 2룸 MDX+ ¥81,800円

그냥 MDX를 본 소감은, 엘필드랑 비슷한데,

가격이 착하네? 정도였습니다.

엘필드와 비교해서 제가 생각한 MDX의 장점

- 가격이 싸다(2만엔 정도 저렴)

- 높이가 높아서 허리를 안 굽혀도 된다

- 침실의 이너 텐트가 직사각형이라 사용하기 좋다

단점

- 브랜드 ㅋㅋ

 

색상도 비슷하고, 재질도 스팩도 비슷해 보였습니다.

콜만 직원에게 물어보니, 사실 두개는 같은 공장에서 생산 된다고..

그리고 전용 시트가

스노우픽 ¥21,780円엔, 콜만은 ¥11,800円

 

그리고 MDX+를 보니, MDX가 너무 없어 보여서 결국.. MDX+를 구매했습니다.

포스팅이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서 나머지는 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터프스크린 2룸 하우스 mdx+

사진 몇장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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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신발은 포스 간장 미드 입니다.

1996년에 Footlocker 별주로 발매된 신발입니다.

AIR FORCE 1 MID SC

630125-014

국내 정발은 당연히 안되었습니다.

지금은 수많은 신발들이 정발도 하고

수량도 많이 들어오지만

2000년 중반 정도 까지만 해도

정발 되는 신발들이 많이 없었고

신발 좋아하는 사람도 그닥 많지 않았죠

덕분에 비교적 구하기는 쉬웠습니다.

 

그런데 검흰 에나멜 이런 이름이 아니고 왜 간장인가?

아마도 올검이라서 그렇게 지어진듯 합니다.

저도 이 이름이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가 참 궁금한데요 ㅎㅎ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다른 ~장 닉네임인 에어포스는

 

일명반토박류 라고도 불리던 앞부분이 색이 다른 포스

두가지와 로우탑 모델인 간장로우가 있었습니다.

고추장 - (올백 포스 앞쪽에 고추장을 찍은모양)

출처: GQ korea

마요네즈 포스 (남색베이스의 포스 앞쪽에 마요네즈를 찍은모양)

간장로우

지금 봐도 좋군요!

 

박스

컬러링도 심플하게 black/white 입니다

이 신발이 특이한건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1995년 중국제 (지금 보고 계시는 신발)

그리고 1996년에 인도네시아제

박스 폰트도 조금 다릅니다.

신발은 사진만 봐서는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측면

흰색이었던 스우시가 크림색으로 변색이 되었습니다.

25년이상 지난 제품이라 어쩔수 없는 부분..

하지만 변색도 멋집니다

25년전 제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정도로

보관 상태가 좋습니다.

당시의 에어포스 미드들 처럼 밴드의 스우시는 역스우시

측면 확대

페이턴트 소재가 요즘 나오는 신발과는

뭔가 다른 느낌입니다

아마도 기분탓이겠죠? ㅎ

실루엣이 요즘 에어포스와 미묘하게 다른데

앞코 부분이 날렵하고 엉덩이 부분이 볼륨이 있습니다

저는 이때의 실루엣을 좋아합니다

정면

날렵한 앞모습입니다.

텅 부분도 검정색.

세월이 지나서 텅 부분의 가죽이 경화되어

갈라진 올드 포스들이 많은데

다행히 아직은 문제 없네요

텅의 가장자리는 흰색 천으로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안감까지 검정색인데 조금 특이합니다

뒷모습

군더더기 없는 뒷모습입니다.

 

어떠신가요?

정장에도 어울릴듯한 깔끔한 검/흰 컬러링의 에어포스1 입니다.

나이키는 예전 포스 미드들도

복각을 해주면 참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예전 신발들 한족씩 모으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

요즘엔 점점 구하기 어려워져서 쉽지 않네요

 

예고 까지는 아니지만 다음번엔 세이즈믹 검은 리뷰 해보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공감 한번 클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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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드라마 포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먹방드라마 중에서는

비교적 새로운 2020년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일본어 제목: 今夜はコの字で

제목 보고 처음에 보고 뭔소린가 했는데

드라마 시작할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네요 ㅎ

일본어 카타카나 코:「コ」모양처럼 카운터가 ㄷ자 형태로 된 술집을

드라마에서 코노지(コ글자) 라고 부르네요.

나름 일본에서 오래 살았지만 처음 듣는(아직 내공이 부족한듯 합니다 ㅎㅎ)

내용은 한마디로 "카운터가ㄷ자 모양의 술집에서 먹고 마시는 이야기" 입니다

한편당20분 정도라 밥에 가볍게 한잔 하며 보기에는 딱입니다.

저는 돌려가며 두시간 정도만에 다 본듯

 

코노지?

카운터가ㄷ자 모양의 술집입니다

일본에서 이런 모양의 술집은 굉장히 대중적인데요,

술집의 공간이 좁은 일본에서

테이블을 따로 두지 않고 ㄷ자 모양의 카운터만 있고

뒤에 주방이 있는 형태로

홀 서빙이 따로 필요 없고,

1-2명이 대응이 가능한 어떻게 보면 효율적인

일본의 전형적인 소규모 술집스타일입니다

이런 모습이죠.

코로나때문에 외식을 자주 못했는데 쓰다보니 가고싶네요 ㅎㅎ

예전의 일본 같은 느낌이라 저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중심부가 아닌 동내 역 근처에 있는 작은 가게들은

혼자오는 손님들끼리 친해져서 따로 와서 대화 하며 마시는 모습도 가끔 보입니다

 

캐스팅

여주: 나카무라 유리

잘 몰랐는데 재일교포4세 국적은 아직 한국이라는군요+_+

한국 이름: 성우리

어디선가 본적 있는 얼굴인가 했는데

박치기의 여주인공 이었군요.

1982년생, 드라마가 방영된2020년에 만40세.

상당히 관리를 잘하신듯 합니다+_+

남주: 아사카 코다이

1992년생. 나카무리 유리와 10살 차이군요~

(더 이상의 정보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이 두분.

줄거리

이런류의 드라마가 줄거리가 딱히 없는게 특징이죠 ㅎ

사회생활 5-6년차의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회사원의 요시오카가

대학 선배 케이코에게 여러 코노지 술집을 소개 받고

먹고 마시고,, 결국 사랑에 빠진다는 ㅋ

 

음식과 가게

가게와 음식들을 자세히 포스팅 해주신 분이 계셔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blog.naver.com/tneld92/222207826577

 

오늘밤은 코노지에서 (今夜はコの字で, 2020)

제목의 코노지(コの字)를 그대로 해석하면 가타카나 글자인 'コ'를 뜻한다. 드라마에서는 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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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

개인적으론 별5중 2.5정도

 

이런 류의 드라마 특성상 여러가지 술집과 음식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코노지 술집이 소규모의 야키토리가게가 많아서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은거 같고,

나오는 가게들도 개성이 있긴 하지만 조금 비슷 비슷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와카코의 술」이 이런 술집 기행 드라마 중에선 갑인듯 합니다.

괜히 여러 시즌이 나온게 아니죠.

그렇지만 가볍게 한잔하며 보기엔 괜찮은 드라마입니다

저는 웨이브에서 봤습니다 (2021/3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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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탁엑스에 예전 에어맥스가 두족 판매되었습니다

올린지는 좀 되었는데, 가격을 조금씩 내리니 판매가 되긴 하네요

수수료 제외하고도 일본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는

조금 비싸게 팔려서 만족합니다

판매된 신발은 에어맥스 90주년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2015년에 맥스90 25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신발들입니다. 

왼쪽 뱀피와 오른쪽 오묘한 컬러를 구매했습니다

결국 발도 못 넣어 보고.. 판매했습니다.

일본이나 한국은 결국 인기있는 신발들만(요즘은 조던1 덩크)

거래가 되는데, 

스탁엑스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전개하는 만큼

비주류의 신발들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박스에 데미지가 있다면?

이번에 판매된 신발중 뱀피의 박스가 조금 데미지가 있었습니다

2015년에 구매해서 대충 쌓아서 보관하고

이사도 경험했으니 데미지가 없으면 오히려 이상하죠..ㅠ

 

감정기준

일단 스탁엑스의 감정 기준을 살펴볼까요?

help.stockx.com/s/article/How-does-StockX-define-deadstock-sneakers

As with sneakers sold at retail, some pairs will pass "Deadstock" inspection despite being unlaced, tried on for fit, and/or having slight manufacturer flaws and imperfections that are uncontrollable. In addition, all "Deadstock" sneakers must come in the original box, which may have encountered minimal damage from shipping, discoloration from storage and/or any normal wear and tear due to aging.

When it comes to older pairs,”Deadstock” sneakers can include signs of aging, including yellowing and should be worn at your own risk. "Deadstock" sneakers that are over 5 years old, when worn, may experience structural weakness and a lack of durability.


증요한 부분만 해석하면

- 시착 흔적이 있거나, 약간의 제조시의 하자(소위 나이키 퀄 문제)는 괜찮음

- 박스는 배송중에 생긴 작은 데미지와 변색 같은 세월의 흔적도 ㅇㅋ

배송중 생긴 데미지 정도는 문제 없다..?

크림 같이 몇cm 이상 찢어짐 그런것도 아니고 좀 애매합니다.

일단 보내고 혹시 통과 못하면 할수없다고 생각했는데

감정 통과 연락을 받았습니다.

 

감정 통과한 신발의 사진

먼저 신발 입니다 

맥스90 25주년 스네이크

지금 봐도 이쁘네요.

검정 부분의 가죽이 정말 부드러워서

시착도 안했는데 약간 주름이 있었습니다

이쁘긴 하지만 방에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 신발 박스를 보면

팔아서 아쉽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ㅎㅎ

중요한 박스

크게 찢어지거나 한 부분은 없는데

접히는 부분에 데미지가 조금 있습니다

아마 아래쪽에 쌓여있어서 무게를 못 이기고..

찢어진 정도는 이쪽은 2cm정도

이쪽은 3cm 정도 되는듯 합니다

 

이번에도 홍콩 센터였고

도착후 몇시간 안 걸려서 통과되었습니다.

 

다만 감정도 사람이 하는거라,

"이정도는 100% 통과한다!"가 아니라,

통과한 케이스도 있다는 정도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혹시 박스 데미지 때문에

출품을 고민하는 신발이 있으시면

어느정도의 박스 데미지가 있어도 통과될 가능성이 크니,

한번 출품 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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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엑스 판매시에 부과되던 관세가 없어졌습니다!

오늘 Stockx에서 온 메일 첨부합니다.

요약:

1. 일본에서 해외로 판매할때 배송료가 1800엔에서 1000엔으로 인하

2. 판매가 800$ 이상의 물건에 부과되던 15% 관세가 철폐

15%관세가 부담스러워서

비싼 물건은 시세가 엄청나게 차이 나지 않는 이상

판매하는 메리트가 없었는데..

없어지는 군요.

SNKRDUNK, Monokabu 긴장좀 해야 할듯..

 

혹시 한국에도 적용되는지 찾아봤습니다.

스탁엑스 블로그에 포스팅이 있네요+_+

원문: stockx.com/news/lower-seller-shipping-rates-are-here-sk-sg-ph-my/

아시아의 지정된 나라들만 적용이 된다고 써있는데..

어떤 국가들이 포함되는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네요.

 

지역을 한국으로 바꾸고 확인해봤습니다

오호.. 정말 관세가 없어져있네요.

혹시 관세를 없애고 다른데서 수수료를?

예전에 캡쳐한 수수료를 확인해보니

배송료, 관세부분만 변경되고 동일합니다.

스탁엑스 시세가 더 비싼 신발들은

한번 올려보는것도 괜찮겠습니다.

다만 출품자가 많아지면

판매가도 떨어질 가능성은 좀 있겠군요.

출품 증가 -> 가격하락 -> 유통량증가

이게 스탁엑스의 시나리오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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