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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시는 분들중

혹시 서브회선이나 아이패드용 데이터심 생각중이신분들

한정 라쿠텐모바일 캠페인코드 입니다.

 

그냥 가입하시면 MNP(번호이동), 신규 동일하게 6,000포인트 입니다만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입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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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용 심도 같은 포인트

기한 2024年5月31日(金)23:59

 

라쿠텐모바일 장점?

일단 싼 요금.

3기가까지 1,078엔

20기가까지 2,200엔정도.

3,278엔이면 데이터 무제한입니다.

다른 캐리어는 20기가 제한이 보통이고 20기가 요금도 비싸죠.

도코모의 서브 브랜드 

아하모는 20기가 제한에 2,970입니다

아하모도 잘 안터진다는 말이 많지요..

해외로밍

한달에 2기가 데어터 해외 로밍

한국 갈때 엄청 유용합니다 

솔직히 일주일 정도면 2기가 충분하죠..

2기가 끝난후에도 128kb로 인터넷 연결이 되어서 카톡등은 충분합니다.

라쿠텐모바일 잘 터지는가..?

저는 AU와 라쿠텐모바일 esim으로 설정해서 사용중입니다.

솔직히 지하는 아직 약한곳이 많습니다만

도쿄 오사카 등의 대도시에는 AU와 큰 차이가 없는거 같네요.

그래도 중요한 연락등을 놓칠수도 있으니

서브 회선으로 데이터용으로 사용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https://network.mobile.rakuten.co.jp/area/

통신 에리어맵을 보면 도쿄 치바 요코하마등은

대부분 5G가문제 없고 4G는 왠만하면 커버되는거 같네요.

 

일단 포인트 받고 서브로 써보고 별로면 해약해도 손해는 아닌거 같으니

일본 사시는 분들 한번 가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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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키나와 여행에서 야리스크로스를 렌트해서 후기 남겨 봅니다.

길에서 많이 보이기도 하고, 디자인도 눈에 띄어서 한번 타보고 싶었거든요.

일본과 유럽에서 엄청나게 팔리는차이기도 합니다.

오키나와에서는 300km 정도 주행했고,

하이브리드가 아닌 가솔린 모델인데도

연비 18km/l 정도 나온거 같네요 ㄷㄷㄷ

외관

상당히 스포티한 외관.

베이스 모델인 야리스를 전고 뿐만이 아니라

폭도 넓게 해서 전체적으로 크기를 키우고

페이스를 SUV답게 바꿨습니다.

헤드레이트 아래에 있는 DRL(주간주행등)이 상당히 밝아서

도로에서 낮에도 상당히 존재감이 있구요.

딸아이가 보자마자 "어 키큰 야리스(背高ヤリス)네? ㅎ"

했을 정도로 야리스와는 닮았습니다. 

형제 모델인 야리스는 이렇습니다.

좀 귀여운 스타일이죠?

둥글둥글

 

야리스가 곡선을 강조한것에 비해

직선이 많은 디자인이라 좀 남성적인 이미지.

그리고 야리스크로스는 SUV답게 전고는 좀 높습니다.

키큰 야리스 ㅎ

사이즈

사이즈는 야리스보다 전고 뿐만이 아니라 전장/전폭도 키워서

야리스 보다는 실내도 조금 넓고

외관도 어느정도의 존재감이 있습니다.

현기차의 대표적인 소형SUV 셀토스 베뉴와 사이즈 비교.

베뉴보다는 크고 셀토스 보다는 큰 사이즈입니다.

  야리스크로스 셀토스 베뉴 야리스
전장 (mm) 4,180 4,390 4,040 3,950
전폭 (mm) 1,765 1,800 1,770 1,695
전고 (mm) 1,590 1,605 1,566 1,495

실제로 타 보니 도로가 좁은 일본에서

데일리로 운용하기 데일리로 운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인이 타기에 그리 좁지 않은 실내공간이고

트렁크도 피트, 야리스 보다는 넓습니다.

가끔 동내 슈퍼 주차장에서자주보는

X5나 포르쉐 타이칸등 큰차가 있는데

참 불편하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ix3도 주차선 안에 안들어오거든요;

내장

내장은 여느 일본차가 그렇듯

디스플레이도 일체형이 아니고 솔직히 좀 구식인 모습입니다 ㅎ

특히 메인디스플레이가 화면도 작고 해상도도 구리죠..

아마7인치 정도일듯 합니다.

일본에선 네비게이션 시장이 발달해 있어서

교체를 염두해둔 디자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어봉 주변 보면 20년전 차와 별 차이가 없는듯 ㅎㅎ

그래도 버튼 배치도 잘 되어있고 사용하기에는 편했습니다.

일본차는 이런부분엔 참 인색한듯.

참고로 가격대는 조금 높지만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는

기아차의 니로의 실내는 이렇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차라고 생각하기가 ㅎㅎ

계기판은 렌트했던 차는 사진과 같은

부분 디지털이었고 시인성은 괜찮았습니다.

주행

파워트레인은 1500cc 3기통 120마력 입니다.

빌렸던 차는 가솔린 모델인데

토요타가 가장 잘하는 하이브리드를 못 타본것이 참 아쉽..

다음에는 꼭 하이하이브리드를 타봐야겠습니다.

주행감은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CVT라서 그런지 부드럽긴 했지만

잘 맞물려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네요.

그리고 조금 밟으면 나는 엔진음이

카랑카랑 하는 소리가.. 듣기에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핸들링은 나쁘지 않았고

서스펜션도 통통 튀긴 하지만 적당히 딱딱해서

고속주행에서 핏트 하이브리도 보다는 훨씬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야리스 크로스의 렉서스 버젼

야리스크로스의 엄청난 인기를 등에 업고

야리스 크로스를 베이스로 한 렉서스 차도 출시가 되었는데

디자인은 렉서스 풍이지만 파워트레인은 그대로라..

얼마나 렉서스라는 이름(가격)에 어울릴지 궁금하긴 합니다.

 

야리스 크로스를 베이스로 한 렉서스 LBX

가격은 대략450만엔 부터 시작인데 필요한 옵션 넣으면

500만엔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론트는 그럴듯한데?

이각도에서 보면 야리스크로스랑 너무 비슷...

가격

야리스 크로스 가격이 궁금하실텐데

깡통2륜이 190만에서 시작하고

하이브리드 4륜 높은 트림이 300만엔정도.

가장 많이 팔릴거 같은 하이브리브 중간트림이

250만엔 정도, 옵션 세금등 하면 300만이 조금 안되는 정도가 될듯 합니다.

보통 소형차보다 조금 더 투자해서 SUV 가볼까??

라는 젊은 부부들의 수요를 잘 흡수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결국은 아이가 둘 생기면 미니벤으로 가는 운명이겠지만ㅎㅎ

총평

일본의 다른 소형차 보다 3-50만엔 정도 비쌉니다.

비싼값을 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제생각은 Yes입니다.

전고가 높아진만큼 실내 공간도 여유있고

트렁크도 여유있고.

SUV라는 만족감도 잡으면서 SUV라는게 중고가 방어에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그렇다면 렌트카는?

일본은 렌트카가 싸지 않습니다.

보통 예산에 타협해서 소형차를 많이 렌트하는데

RAV4, 헤리어, CX5 같은 준중형 SUV는 또 상당히 비싸집니다.

그런면에서 야리스크로스는 약간의 비용을 투자해서 

업그레이드 할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내공간도 그렇고 주행감도 한수위거든요.

다만 가능하시면 하이브리드... 추천드립니다!

 

이상 야리스크로스 시승기였습니다.

다음글에서는 일본 렌트카와 운전팁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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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홋카이도에서 렌트카로 혼다 피트를 렌트했습니다.

피트는 제가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는

일본차 판매 랭킹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본에서는 한국의 아반떼와 비슷한 포지션 이라고도 말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차량입니다.

일본 자동차 최신 랭킹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nikejp.tistory.com/entry/2023%EC%83%81%EB%B0%98%EA%B8%B0-%EC%9D%BC%EB%B3%B8-%EC%9E%90%EB%8F%99%EC%B0%A8-%ED%8C%90%EB%A7%A4%EC%88%9C%EC%9C%84

 

2023상반기 일본 자동차 판매순위

2023년 상반기가 끝난지는 좀 되었지만.. 오랜만에 일본 자동차 판매 순위를 소개해드립니다. 2022년 포스팅과 비교해서 보시는것도 재미 있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 순위는 경차를 제외한 일반

nikejp.tistory.com

아무튼 그래서 궁금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쌌기때문에.. ㅎㅎ

피트를 렌트했습니다.

공홈의 사진인데. 차가 엄청 커 보이는데

사실 작습니다.

모닝, 아반떼와 비교해보면.

  전장 (mm) 전폭 (mm) 전고 (mm)
모닝 3,595 1,595 1,485
피트 3,995 1,695 1,540
아반떼 4,650 1,825 1,420

아반떼와 모닝의 중간 정도의 느낌입니다.

전고는 짧은데 휠베이스가 길어서 실내 공간이 넓은듯.

주차하기엔 좋았습니다. 아무렇게 넣어도 선 안에 들어오는.. ㅎㅎ

 

렌트카 비용

3박4일 렌트 했구요.

공항에서 렌트해서 공항에서 반납하는 플랜

옵션으로

NOC보상 1,800円 ,

주니어 시트 1,000円

포함해서 31,370円

최성수기는 아니지만 나름 여름 휴가 기간인데

렌트카 홈페이지에서 렌트를 해서 조금 저렴하게 

빌릴수 있었네요.

 

NOC보상

NOC는 Non Operation Charge의 약자로

사고 등등으로 렌터카 영업을 못 하게 되었을때사용자가 부담하는 요금입니다.보통 하루에 1~5만엔, 사고 기간분을 전부 부담해야 하게 되니혹시 사고라도 나게 되면 수십만엔 발생하는 케이스도 있겠죠.NOC보상 옵션을 설정하게 되면 NOC가 면제됩니다.

 

NOC보상을 넣을지가 고민되는 부분인데,

익숙하지 않은 렌트카를 운전하게 되고

사고라는게 내가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후방 충돌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NOC보상 옵션은 설정 해두는편이 안심이라 생각합니다.옵션 요금은 렌터카 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하루 1000엔 전후.

 

디자인 외장

빌린차는 신형 피트 하이브리드 깡통 4wd입니다.

2023년 기준 최신모델이 4세대 피트입니다.

3세대 피트는 조금 건담 같은 모양이었는데

2020년에 등장한 4세대에서 강아지 얼굴 같은

귀여운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4세대는 2022년 가을에 페이스리프트가 등장했습니다.

이왕이면 신형이 좋으니..

구별 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페리라고 해도 차이가 별로 없는데,

어느쪽이 신형(페이스리프트) 모델일까요?

 정답은 아래쪽입니다.

가장 구별하기 쉬운 방법은 

범퍼쪽 하단 그릴(입)이 부분인데,

입꼬리가 올라간게 페리전, 크게 입벌리고 있는데 페리후(신형) 입니다.

아래는 렌트카로 받은차. 신형이 맞군요 ㅎㅎ

신형은 파워트레인도 변화가 있어서

페리 후 모델이 모터 출력이 14마력 높아서 123마력입니다.

가능하면 페리 후 모델 렌트하세요!

 

제가 렌트한건 아마도 하이브리드 4륜 깡통 모델인듯.

홋카이도는 눈이 많이와서 왠만하면 4wd라

제가 렌트한 모델도 4wd에, 내장 등을 보니 깡통이었습니다.

아마도 2000만원 정도 하는 basic 모델인듯 합니다.

사이드미러가 전동이긴 했는데,

락폴딩도 없어서.. 수동으로 접어야 했네요 ㅠ

 

내장, 실내 사이즈

내장은 차급도 차급이지만 렌트카 답게 저렴합니다.

스피커는 아이폰 스피커가 더 좋아서...

그냥 아이폰으로 들었습니다 ㅎ 

계기판은 정말 필요한 정보밖에 없습니다.

놀란게 실내사이즈.

아반떼 보다 작은차인데

실내 사이즈는 정말 넓어서

실내는 BMW의 3시리즈와 크게 차이가 없다고 느꼈네요.

신형 아반떼를 못타봤지만 아반떼와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정도일듯 합니다.

넓진 않겠지만 성인4명이 두어시간 이동 하는덴 무리 없는정도?

다만 트렁크는 넓지는 않습니다.

문은 크게 열려서 쓰기는 좋지만 안쪽으로 깊지 않아서..

큰 여행용 캐리어를 눞히면 끝..

 

파워트레인, 주행

혼다의 하이브리드는 처음이지만

모터 출력이 123마력이라 

중량도 1,200kg정도라 굉장히 가벼운편이고

사실 조금 기대를 했습니다.

모터 출력 109ps 의 BMW 330e 을 탔을때도

힘이 딸리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fit는 중량이 330e는 보다 절반 정도라 어느정도 기대를 했었는데.. 

(BMW 330e 시승기는 아래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s://nikejp.tistory.com/entry/BMW-3%EC%8B%9C%EB%A6%AC%EC%A6%88-%ED%94%8C%EB%9F%AC%EA%B7%B8%EC%9D%B8-%ED%95%98%EC%9D%B4%EB%B8%8C%EB%A6%AC%EB%93%9C-330e-%ED%95%9C%EB%8B%AC-%EC%8B%9C%EC%8A%B9%EA%B8%B0

 

BMW 3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30e 한달 시승기

BMW 3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30e lci 한달정도 탈 기회가 생겨서 늦게나마 사용기를 남겨봅니다. 외관 lci를 거치면서 많이 샤프해 졌습니다. 그릴 아래쪽(입?)도 bmw의 요즘 디자인 트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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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V와 하이브리드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엑셀 반응도 한박자 늦고,

엔진이 돌기 시작하면 시끄럽고..

밟는데로 나간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어쩌면 문제는 파워트레인이 아니라

물침대 서스펜션과 헐렁한 핸들링이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렌트 바로 전까지 BMW ix3를 타서 그렇게 느꼈을수도..

사실 이동수단으로는 충분 할 수도 있겠지만

운전하는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한가지 좋았었던 점은 모터에서 엔진 전환시에 이질감이 별로 없었네요.

물론 소리와 진동으로 엔진이 돌기 시작했다는건 바로 느낄수 있습니다 ㅎㅎ

 

연비

놀란게 연비 입니다.

홋카이도에서 500km정도 주행 했는데,

평균22km/l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딱히 연비는 신경안쓰고 막 밟았는데 이정도면

조금 신경쓰면 25km/l 이상도 가능할거 같은 느낌.

경제성은 최고.. 

 

요약

넓은 실내, 주행감은 별로임

좋게 말해 무난해서 많이 팔리는 이유를 알겠더라..

성인2+아이2 정도라면 실내도 좁지 않으니

일본 국민차?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렌트 해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그리고 일본에서 렌트하실땐 NOC보상은 꼭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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