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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Model Y를 일본에서 얼마전에 구매했다.

일본에서 테슬라를 처음 구입하는 입장에서

다른 브랜드와 주문 방식부터 다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의문과 불안이 생기기 마련. 

「실제로 어떻게 주문하는지」
「딜러와 상담은 필요한지」
「납차 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결국 얼마가 드는지」

구매 과정과 금액등을 정리해봤다.

일본에서 지금부터 테슬라를 구매하시는분들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고,

한국에서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한국과 다른점을 찾아보는것도 재미있을거 같다.

*Model Y의 가격이나 보조금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이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구입했던 당시의 금액이 기준이다

구매한 모델Y의 트림, 구매과정, 금액적인 부분 순으로 작성해본다.

구입한 모델Y의 트림

일본에서 판매중인 트림은

Model Y RWD, Model Y AWD, Model Y L 세가지 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AWD를 선택했다.

가격은 각각 약 100만엔(900만원정도?) 차이나는데,

6인승은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일단 YL은 제외했고,

RWD와 AWD를 많이 고민했지만

주행거리와 출력때문에 AWD를 선택했다.

주행거리에 관한글은 아래를 참고하자.

https://nikejp.tistory.com/entry/%ED%85%8C%EC%8A%AC%EB%9D%BC-%EB%AA%A8%EB%8D%B8Y-%EC%A3%BC%EB%8B%88%ED%8D%BC-RWD-vs-AWD-Long-Range-%EC%A3%BC%ED%96%89%EA%B1%B0%EB%A6%AC-%EC%B0%A8%EC%9D%B4

 

테슬라 모델Y 주니퍼 RWD vs AWD Long Range 주행거리 고찰

2026년형 Tesla Model YRWD(기본형) vs AWD Long Range(롱레인지)모델Y를 구매 하기로 결정을 한 후에도RWD or 롱레인지고민 할 수 밖에 없다.트림에 따라 옵션 차이가 많은 기존 다른 브랜드의 차와 달리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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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에 납차해서 두달정도 운용했는데, 지금도 AWD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여름이나 겨울 에어컨에 전기를 많이 쓰기 때문에 여유있는 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일 주행거리와 충전방법등 운용환경에 따라 차이가 크기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선택하자.

내가 선택한 사양:

  • 차종 : Tesla Model Y 
  • 트림 : Premium AWD
  • 외장 색상 : 스텔스그레이 (추가금x)
  • 휠 : 20인치 (+251,000엔)
  • 인테리어 : 젠그레이 (+126,000엔)

대략 이런 느낌.

20인치 휠을 할지 안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일본에서도 요즘은 모델Y가 많이 보이는데 19인치가 대부분.

상당히 유니크 하기 때문에 20인치로 하길 잘 했다고 생각중이다.

일본에서 테슬라 Model Y 구매 과정

일본에서도 테슬라는 온라인으로 구매절차가 진행된다.

구매 절차는 아래와 같다.

시승

홈페이지에서 사양 선택후 주문

배정대기

배정(VIN확정)

서류제출

잔금결제

납차 일정 확정

납차

Model Y 시승

일본에서는 테슬라 매장이 많이 생겨서 비교적 스무즈 하게 시승이 가능하다.

내가 시승에서 확인하고 싶었던건 승차감과 운전재미(?)였는데

승차감은 같이 갔던 가족들이 OK를 해주었고,

운전재미는 시승차가 AWD였는데도 풀악셀에서 감동을 못 느꼈기 때문에 ㅎㅎ

AWD로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세한 시승 과정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자.

https://nikejp.tistory.com/entry/%EC%9D%BC%EB%B3%B8%EC%97%90%EC%84%9C-%EB%AA%A8%EB%8D%B8Y-%EC%8B%9C%EC%8A%B9%EA%B8%B0-%EC%B9%B4%EC%99%80%EC%82%AC%ED%82%A4-%EB%9D%BC%EC%A1%B0%EB%82%98

 

일본에서 모델Y 시승기 카와사키 라조나

요즘 기변을 고민중이라 지난 주말에테슬라 모델Y를 시승하고 와서 시승기를 남겨본다.개인적으로는 흥미로운 경험이었다.사이트에서 시승 접수.토요일 오전.가능하면 오늘 시승 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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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후 시승을 도와준 어드바이저가 빨리 주문하는게 좋다는 어필을 했으나,,

일단 심사 숙고후 주문하기로 하고 일주일 쯤 후에 주문했다.

Model Y 주문

주문 과정은 어렵지 않았다.

사양선택 후, 주소 등 입력하고 주문금액 결제.

(지금 확인한 금액인데, 4-5개월 전 내가 주문할때와 금액 변동이 없다.)

인터넷에서 물건 사는것과 큰 차이가 없다.

주문 완료하면 주문금액 50,000엔이 결제되고,

고슴도치를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리퍼럴 코드는 반드시 주문전에 적용해야 혜택을 받을수 있다

리퍼럴 코드 적용방법은 아래글을 확인하자.

https://nikejp.tistory.com/entry/%EC%9D%BC%EB%B3%B8-%ED%85%8C%EC%8A%AC%EB%9D%BC-%EB%A0%88%ED%8D%BC%EB%9F%B4-%EC%BD%94%EB%93%9C%EF%BD%9CModel-Y-%EA%B5%AC%EB%A7%A4-%EC%A0%84-%ED%95%84%EC%88%98-%ED%99%95%EC%9D%B8

 

일본 테슬라 레퍼럴 코드|Model Y 구매 전 필수 확인

일본에서 테슬라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다 보면레퍼럴(Referral)이라는 말을 한번쯤 듣는다.나도 Model Y를 구매할 때 레퍼럴을 사용했는데,테슬라 구매 예정이라면굳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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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앱애서 주문한 차량을 확인 할 수 있고, 

VIN이 확정(생상)되기 전까지는 색상이나 인테리어등 변경이 가능하다.

VIN은 재고차를 주문하면 몇일 이내에, 

일반 주문이면 모델과 트림에 따라 1-2개월 정도 소요 된다고 한다.

일본에선 모델Y RWD가 납차가 가장 빠른거 같다.

Model Y 등록 서류 제출

VIN이 확정된 후 일주일 정도 후 테슬라로부터 레터팩이 하나 도착한다.

등록에 관한 위임장, 차고등록, ETC관련에 관한 서류가 들어 있는데

가능하면 빨리 제출하자.

서류에 미비가 있으면 납차 스케쥴에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혹시 주차장 계약 등이 필요하면, 차량 주문후 바로 준비를 하는게 좋을거 같다.

서류를 제출해도 테슬라는 따로 연락이 없다 ㅎ

일본의 일반적인 딜러처럼 진행상황이나 다음 스텝이 언제쯤인지에 대해서 연락은 기대하면 안된다.

문제 있으면 연락이 오는거 같은데, 연락 없으면 문제 없다고 생각하자 ㅋ

무소식이 희소식..

드디어 Model Y 납차

서류 반송후, 한달정도 기다렸을까? 

납차 담당에게 메일로 대략적인 납차 예정과 결제에 관한 연락이 왔다.

몇일 지나면 테슬라앱에 납차 예정이 표시된다!

납차 담당에게 최종 청구서와 결제일에 대한 연락이 오는데,

결제일이 상당히 타이트 하기 때문에

론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서류 반송후 본심사를 진행해 두는게 좋을거 같다.

결제후 할일은 자동차보험

납차일에 무보험 상태로 운전을 할 수는 없으니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데,

보험 가입에 필요한 차검증은 납차 전날 or 전전날 앱에 표시된다.

테슬라재펜이 일처리가 엉망이라 납차일까지 차검증을 못 받았다는 사람도 종종 있는거 같으니

담당자에게 등록되고 차검증은 언제 오는제 확답을 받아두는게 안심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팁.

이쪽에서 납차일 변경등의 연락을 해도 답변이 잘 안오는 경우가 많다.

운좋게 통화가 되서, 확인후 전화한다고 해도 전화 안오는게 보통.

그럴때는 가까운 테슬라샵에서 스텝에게 클레임을 걸면 답변을 받기가 수월하다.

납차일에 지정한 납차 장소로 가면

카드키와 차가 있는 장소, 몇가지 주의 사항을 알려주고 끝.

테슬라 다운 드라이한 대응인데..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납차전에 대략적인 조작법을 익히고 가는게 좋다.

이런 주차장에서 자기 차를 직접 찾아야한다 ㅎ

차에 관한 체크등은 당연히 안해주니 외장/내장 전장등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서

문제가 있으면 그자리에서 스텝에게 말하자.

그러면 스텝이 센터 접수해준다고 한다.

그 후 큰 문제 없으면 차 타고 오면 끝.

충전 상태는 케바케인거 같은데 나는 20%정도 밖에 없어서

납차 장소인 아리아케가든SC에서 충전했다.

보통 납차 장소 또는 근처에 SC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 문제 없을듯.

내 경우는 주문후 납차까지 두달 반 정도 걸렸다.

RWD는 조금 더 빠르다고 한다.

일본 Model Y 실제 구매 금액

최종 청구에는 차량 가격뿐만에 아니라 등록 비용등이 추가 된다.

내 경우의 비용을 공개 한다.

*단위는 엔

차량가격 6,953,000
등록대행수수료 99,999
ETC 30,000
세금등 56,890
리퍼럴 -35,000
총금액 700만엔 정도

대략 홈페이지에 표시되는 금액 + 19만엔 정도 생각하면 될듯.

리퍼럴 해택 3.5만엔은 사실 적지않다.

원래는 자동차세, 중량세가 3-5만엔 정도 더 추가되는데

2026년 현재 전기차는 면제중이다.

모델Y RWD 아무것도 변경 안하면

569만엔. 등록비용등 추가해도 500만엔대에 들어가는 가격.

거기에 일본 보조금 까지 반영하면 400만엔 대로 떨어진다

앞으로 보조금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살만한 가격인거 같다.

마무리

처음에는 테슬라를 일본에서 사는 과정이 일반적인 자동차 구매보다 복잡할 것 같았다.

그런데 실제로 구입해 보니 주문 자체는 오히려 상당히 간단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을 고르고 주문한 뒤 Tesla 계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차량이 배정되면 등록과 결제를 진행하는 방식.

딜러의 연락과 설명등이 없는건 불안한 부분이긴 하지만 그때문인지 유저들간의 정보 교환이 활발하다.

대신 자기가 납차 담당등에게 연락할때는 언제까지 연락달라고 확실히 요구하는게 중요하다.

 

🚗 지금 일본에서 테슬라 신차 구매 예정이라면

테슬라 리퍼럴 코드를 사용하면 신차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별도 비용 없이 코드만 적용하면 되고, 중고차·재고차에는 적용되지 않으니 신차 주문 전에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현재 혜택: 차량가 35,000엔 할인

리퍼럴 코드 적용하고 견적 보기

* 혜택 내용은 테슬라 정책에 따라 매달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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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테슬라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다 보면
레퍼럴(Referral)이라는 말을 한번쯤 듣는다.

나도 Model Y를 구매할 때 레퍼럴을 사용했는데,

테슬라 구매 예정이라면
굳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냥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간 페이지에서

주문 버튼 을 누르고 주문하면 된다.

👉 https://ts.la/sangjin327215

위 링크로 들어가면 이런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요기서今すぐ注文눌러서 똑같이 주문하면 된다.

레퍼럴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기존 테슬라 오너가 새로운 구매자를 소개하는 제도다.

기존 오너가 자신의 레퍼럴 링크를 공유하고

그 링크를 통해 새로운 사람이 테슬라를 구매하면
구매자와 기존 오너에게 각각 혜택이 제공된다

그래서 테슬라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레퍼럴 링크를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어차피 구매할 차라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굳이 안 쓸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주문 전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

이 부분은 꼭 확인해야 한다.

테슬라를 먼저 주문하고 나중에 레퍼럴을 추가하는 건 불가능하다.

지인도 나중에 되겠지 하고 주문했다가 결국 추가를 못했다.. ㅠ

레퍼럴을 통해 주문하려면 아래의 순서로 주문하자.

레퍼럴 링크 확인

링크를 통해 Tesla 주문 페이지 접속

차량 주문

다시 한번 강조하면 주문을 완료했다면
나중에 레퍼럴 코드를 추가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어떤 테슬라에 사용할 수 있나?

일본에서는 현재 Model 3와 Model Y가 레퍼럴 프로그램의 대상이다.

신모델인 YL은 레퍼럴코드 사용 대상이 아니다.

다만 차량이나 실시중인 프로모션에 따라
조건이 변경될 가능성은 있다.

또한 테슬라 인증중고 차량은 일반적인 신규 구매 레퍼럴 대상과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고차는 지금은 사용 가능한걸로 알고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본인도 일본에서 Model Y를 구매하면서
레퍼럴을 사용했다.

처음에는 뭔가 복잡한 할인 프로그램인가 했는데

막상 해보니 그냥 주문 전에 링크를 통해 들어가는 것이 전부.

그래서 테슬라 구매를 결정했다면
레퍼럴을 찾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중요한 건

주문하기 전에 먼저 링크를 확인하는 것.

내가 받은 혜택

결론부터 말하면 35000엔 할인이 적용되었다.

주문하면 계약서가 확인 가능한데, 코드 적용이 바로 확인 가능하다.

소개특전 이라고 써있는 부분.

또 하나 주의할점은

차가 준비되고 최종 청구가 확정되었을때 오는 청구서에 제대로 적용 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종종 청구시점에서 누락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테슬라 구매 예정이라면

Model Y를 실제로 구매해보니
레퍼럴 외에도 확인할 것들이 꽤 있었다.

보조금, 등록 시기 같은 부분도 주문 전에 한번씩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레퍼럴은 간단하다.

구매 전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

👉 테슬라 레퍼럴 링크
https://ts.la/sangjin32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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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프리우스 5세대를 일주일 정도 사용할 기회가 생겨서

후기를 남겨본다

받아온게 렌트라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일본에서 렌트하게 되면 실제로 빌릴 등급이다.

등급 구별 하는 방법도 남겨본다.

개인적으로 프리우스는 연비에 몰빵한 하이브리드.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는 그랬다.

5세대가 나온후 디자인은 좋아졌지만 내 안에서 인식은 여전히 연비만 좋은차.

하지만 타보니 인상이 조그 달라졌다.

디자인

도로나 이웃중에도 프리우스를 타는 사람이 있어서 많이 봤지만

가까이서 보니 비율이 훨씬 예뻤다. 

라이트 디자인이 바뀌고 차체가 낮아지고 넓어지면서 조금은 스포티한 느낌이 생겼다.

예전에는 디자인 때문에 프리우스를 후보에서 뺀 사람도 있었을텐데

이번 모델은 디자인 보고 관심을 가질 사람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

렌트카 받을때 찍은 사진들.

나중에 분쟁이 생길수 있으니 받을때 꼭 사진 찍어두는걸 추천한다.

번호판은 "와(わ)"넘버. 한국의 "허" 와 같은 렌트카 전용넘버.

프론트도 슬림한 라이트 덕분에 상당히 스포티하다.

이렇게 보니 괜찮다.

옆모습. 상당히 낮고 슬림하다.

커버는 씌웠지만 있지만 휠이 "나는 깡통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는듯 하다.

뒷부분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인테리어

출처: 토요타 공식사이트

실내는 최신 전기차처럼 화려한 스타일은 아니다.

실용적이고 운전에 집중하기 좋은 구성.

가장 특징적인 건 계기판 위치인데 핸들 안쪽이 아니라 위로 보는 방식.

다른차는 핸들에 가리는 부분도 많아서 불편할때도 있는데

오히려 시선이 윗쪽이라 생각보다 편했다.

이건 안고 바로 찍은 사진인데, 5만키로 가까운 주행거리.. ㅎㅎ

연비 20.9km/L이 찍혀있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해상도와 반응이 이전 토요타 차들보다 좋아졌는데

부팅에 조금 시간이 걸렸다.

핸들은 버튼이 많았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도 바로 찾을 수 있었다.

공조기는 버튼이 다 나와있었는데, 쓰기 편했다.

온도 조절이 돌리는게 아니고 누르는 스타일인데, 괜찮았음.

생각보다 운전 재미가 있다

이번 시승에서 가장 인상이 남았던 부분

솔직히 출발하기 전에는

‘편하게 타는 하이브리드겠지.’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운전해 보니 핸들 반응도 꽤 자연스럽고,

코너에서도 차가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주로 탓던차들이 전고가 높은 SUV 였기 때문도 있겠지만,

예전 프리우스처럼 운전이 심심하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다.

물론 스포츠카처럼 즐거운 차는 절대 아니지만,

하지만 일상에서 데일리로 타면서 괜찮은 주행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00-150km 정도 타면서

매일 가는 언덕길도 일부러 좀 밟아보고, 코너도 빠르게 돌아보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따라왔다.

역시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인가?

도심에서는 대부분 전기모터로 조용하게 출발한다.

신호가 많은 일본 시내에서는 이런 부드러움이 상당한 장점이었다. 한국도 마찬가지일듯.

가속할 때도 엔진이 자연스럽게 개입해서 이질감이 거의 없습니다.

예전 하이브리드에서는 엔진 회전수만 먼저 올라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분도 많이 개선됐다는 인상을 받았다.

물론 급가속을 하거나, 풀악셀을 밟으면 엔진이 힘차게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수 있다 ㅎㅎ

아마 깡통 트림의 파워트레인이 1.8L하이브리드라 출력도 여유가 없었던 거 같고,

일반적인 등급은 2L하이브리드고 출력 차이도 좀 나기 때문에

일상 영역 에서는 충분 할 거 같았다.

연비는 렌트기간중 연비 생각 안하며 탓는데 20km/L정도.

운전 습관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일상 주행에서도 만족할 만한 연비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거 같다.

승차감도 많이 좋아졌다

승차감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당연히 컴포트한 셋팅이지만,

노면 충격을 부드럽게 걸러주면서도 차가 크게 출렁이는 느낌은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물렁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적당한 세팅이라는 느낌이었다.

참고로 서스펜션은 프론트는 맥퍼슨스트럿, 리어는 더블 위시본.

아쉬웠던 점

물론 단점이 없는 차는 아니다. ㅋㅋ

1. 생각보다 낮은 차체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지만,

SUV에 길들여진 몸이라.. 승하차가 SUV보다 확실히 불편했다.

특히 부모님처럼 허리가 불편한 분들은 체감이 있을듯.

2. 뒤쪽 시야

쿠페 스타일 디자인 덕분에 후방 시야가 좋지않다.

상위트림은 디지털 룸미러가 선택 가능하다고 하는데, 필수일듯.

3. 뒷좌석 공간

앞좌석 공간은 만족스러웠지만,

뒷좌석은 아반때 정도의 여유를 기대하면 안됨

전고가 낮고 쿠페 스타일 디자인이라

아이들은 괜찮을지 몰라도,

키가 큰 사람이 오래 타기에는 답답함이 느껴질듯.

이런 분들에게 추천

프리우스는

  • 연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 출퇴근 거리가 긴 사람
  • 유지비를 줄이고 싶은 사람
  • 실용적이지만 운전의 재미도 조금은 잡고 싶은 사람

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반대로 넓은 실내나 높은 시야를 원한다면 프리우스는 선택지에서 제외하자.

일본 여행 렌터카로도 꽤 괜찮은 선택

일본 렌터카로도 프리우스는 꽤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연비가 정말 좋음.

홋카이도나 규슈처럼 하루에 300~400km씩 이동하는 일정이라면

주유 횟수가 크게 줄어드는 게 생각보다 편하다.

연비운전 하면 900km정도는 주행 가능할지도.

그리고 일본은 고속도로 통행료도 만만치 않은데, 기름값에서 아낄 수 있으니

여행 경비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차 크기도 적당한 편이라 일본 시내의 좁은 골목이나 마트 주차장에서도 운전 부담이 별로 없었다.

반면 RAV4 같은 SUV는 시야는 좋지만, 관광지의 작은 주차장에서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물론 가족이 4명 이상이고 큰 캐리어를 여러 개 싣는다면 SUV가 더 편할 수도 있다.

큰 트렁크면 두개 이상은 힘들듯.

트렁크 지하실은 조금 공간이 있었지만 스페어 타이어가 자리잡고 있었다.(렌터카라서??)

하지만 성인 2명이나 아이 한명 더해서 3명 정도의 여행이라면

프리우스도 공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을듯.

 

4인가족 추천 일본 렌트카는 아랫글에서 확인

https://nikejp.tistory.com/entry/%EC%9D%BC%EB%B3%B8-4%EC%9D%B8-%EA%B0%80%EC%A1%B1-%EC%97%AC%ED%96%89-%EB%A0%8C%ED%84%B0%EC%B9%B4-%EC%B6%94%EC%B2%9C

 

일본 4인 가족 여행 렌터카 추천

일본 가족여행. 실제로 많이 빌리는 차는?일본 여행을 계획할 때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렌터카 차종이다.특히 4인 가족 여행이라면 차가 너무 작아도 불편하고, 너무 크면 운전이 부담스럽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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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트림 구별법

이왕이면 다홍치마라 렌트할때 깡통은 피하고 싶다.

하는 사람은 "입" 잘 보면 된다.

이게 X등급인 깡통트림인데.

프론트 하단 흡입구가 전부 검정색이다.

그리고 커버 끼운 휠.

1.8 하이브리드

그 윗등급인 G부터 2.0 하이브리드인데,

흡입구(입 부분 ㅎ)에 은색 도금이 들어가고

휠도 조금 이쁜게 들어간다.

가능하면 깡통은 피하자 ㅎㅎ

총평

이번 프리우스를 타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이제는 ‘연비만 좋은 차’가 아니라는 점

디자인도 좋아졌고,

주행감도 확실히 좋아졌다.

왜 일본에서 꾸준히 판매량이 높은지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갔다.

한국에서는 가격이 조금 비싸게 시작하지만

연비 좋고 신뢰감 있는 하이브리드를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 시승해 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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