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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는 가쿠 하이볼 레시피 입니다.

일본에서는 하이볼 만들때 강한 탄산을 많이 사용합니다.

 

특별한거 없이 심플합니다.

1. 레몬을 살짝 짬

2. 얼음을 가득

3. 가쿠빈1:소다4

4. 마도라(섞는 스틱)을 한번 한바퀴 살짝.

 

간단하죠?

사실 하이볼이 그렇게 대중적인 술이 아니었는데

마케팅의 힘인지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마시는 술이 되었네요

 

산토리에서 10년 정도 전쯤에

하이볼 + 카라아게(일본식 치킨)을 밀기 시작했는데

그게 잘 먹힌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치맥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하이&카라 라고 부르기 시작는데 ㅎㅎ

 

이게 요즘 하이카라의 광고입니다

https://youtu.be/tP7NnYYb7KU 

가게에서도 이렇게

하이카라 셋트로 판매하는 곳도 있고..

하이볼 한잔 + 카라아게 몇개 해서

600엔이면 괜찮네요. 평일 한정이긴 하지만 ㅎㅎ

 

사진 보니 마시고 싶네요;;

 

아무튼 그렇게 대중화가 되어서..

하이볼을 안 파는 이자카야가 없습니다 ㅎ

 

요즘은 캔으로도 하이볼이 나오고

알콜이 강한 9% 짜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집에 우연히 냉동 카라아게도 있고

탄산, 가쿠빈도 있어서.. 한잔 말아야 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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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한국에 있는 친구가 갑자기

가쿠빈이 일본에는 얼마정도 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의아했습니다

가쿠빈???

야마자키나 히비키라면 이해가 가지만 왜 가쿠빈?

 

왜냐면 한국의 참이슬 처럼

아무 슈퍼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주 대중적인 위스키거든요.

 

참고로 정확한 제품명은 

"산토리위스키"인데 병 모양 때문에 줄여서

사람들이 가쿠빈이라고 부르게 된게

거의 공식 명칭처럼 굳어진 케이스.

 

가쿠빈이 깊은 맛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제조사인 산토리 에서도 하이볼용 위스키로

홍보를 하고 있는 그런 위스키 입니다.

 

산토리 홈페이지의 제품 설명:

角瓶は、山崎と白州蒸溜所のバーボン樽原酒をバランスよく配合し、甘やかな香りと厚みのあるコク、ドライな後口が特長のウイスキー。
そのおいしさは、ハイボールにすることでいっそう引き立ちます。

대충 번역하면:

가쿠빈은, 야마자키와 하쿠슈증류소의 버번 통 원주를 밸런스 좋게 배합해, 달콤한 향기와 깊은맛, 드라이 뒷맛이 특징인 위스키.
그 맛은 하이볼로 만드는 것으로 더욱 돋보입니다. 

공식 홍보 이미지

 

친구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하이볼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한국에서 하이볼이 인기가 있는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하이볼을 만들어 먹은게

sns에서 화제가 되어서 인기가 많아졌다는..

얼그레이 하이볼 이라죠. 그 유명한 하이볼이.

네 저도 한번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ㅎ

맛있더군요 ㅎㅎ

다음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한국에서 인기인 가쿠빈이 일본에서 얼마정도 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매중인 가쿠빈 용량과 가격

가쿠빈은 여섯가지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180ML 병,700ML 병

1.92L 패트병, 2.7L 패트병, 4L 패트병, 5L 패트병(업소용)

 

그렇다면 가격은?

먼저 가장 작은용량

180ML 는 500엔정도

700ML 

일반적으로 많이 접하는 용량인거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마트에서

대략 4만원 정도. 비싸면6만원?? 정도 까지 본거 같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정보)

비싸네요.

뭐 수입하고 관세가 붙어서 그렇게 비싸진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4-5만원 정도를 지불하고 살 술은 아닌거 같습니다.

하이볼용으론 더 싸고 좋은 위스키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세금 포함한 시세가 1300-1400엔 정도인거 같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일본에서 천엔도 안한다는 말들이 있는데..

십수년전에 와봤거나 유튜브에서 보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뭐. 700ML 1300엔이면 대중적인 위스키죠.

 

그렇다면 대용량의 패트병은?

아래 사진은 저희 동내 마트입니다.

대용량의 위스키가 흔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쿠빈도 보이지만 옆의 토리스는

2.7리터에 2700엔 정도 ㄷㄷㄷ

대략적인 시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1.92L 패트병: 4000엔 전후

2.7L 패트병: 5000엔 전후

4L 패트병: 7000엔 전후

5L 패트병(업소용): 9000엔 전후.

5리터 짜리는 위스키가 아니다?

아래 사진은 가쿠야스 라는 주류 전문 마트입니다.

세금 포함 9,240엔

700ML 환산으로 1,294엔이라고 친절하게 써있네요.

생각보다 싸진 않다는..

라벨에 "업무용"이 아니라

"업무점전용"이라고 써있습니다.

근무중에 술 마시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표기라고 합니다 ㅎ

5리터 대용량은 리큐르 라고 표기되어 있기때문에

위스키가 아니라는 사람이 있는데.

원재료는 위스키라고 적혀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하이볼에 특화시키기 위해서

레몬필스피리츠를 배합해서 100%순수한 위스키가 아니기때문에

리큐르라고 표기 했지만 하이볼 용으로 레몬맛을 배합한

위스키 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싸긴 하지만 5리터는 너무 크네요 ㅋ

통 버리는것도 일일듯.. ㅋㅋ

 

일본에서 얼마인지궁금하시던 분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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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현재 판매중인 5시리즈(G30/G31)중

투어링(G31)을 대차로 받아서 2박3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투어링이 판매를 안하고 있지만

여기 일본이나 유럽에서는 패밀리카로 상당히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단의 승차감과 주행감각은 유지하면서,

상당히 적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가가 많죠.

국내에서도 3시리즈 투어링(G21)은 판매가 되고 있는거 같은데,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리뷰는 시승 소감과

5시리즈 풀체인지 전 끝물인데 지금 사는건 어떤지

지금 5시리즈는  2017년에 발매해서 지금6년째, 

신형이 2023년말 혹은 2024년 출시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유출된 신형의 스파이샷 입니다)

520보다 비싼 530이 과연 살 가치가 있는지

두가지 관점에서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받은 차량은 530i msp (LCI)모델이고 3000km 정도 주행한 차량이었습니다\

비교군은 3시리즈(투어링) g20(g21) 과 suv인 ix3입니다

외관

멋집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웨곤이 아닐까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앞모습은 m sport라 그런지 상당히 스포티합니다.

참고로 럭셔리는 조금은 얌전한(?) 스타일링.

개인적으로 msp를 안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트렁크는 웨건 답게 굉장히 넓습니다.

한급아래지만 suv인 ix3보다 넓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G21 3시리즈 투어링과도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스펙상으론
G31 570L / 1700L
G21 500L / 1510L
ix3 510L / 1560L
(뒷쪽 숫자는 2열 접었을 때)

같은 양의 짐으로 3시리즈(G21)와 5시리즈(G31)을 비교한 사진

 

확실히 5시리즈가 안쪽으로 더 깊어서 여유가 있습니다.

x3보다 더 많이 들어갈 거 같네요.

역시 왜곤이 실용성은 최고인거 같습니다.

주행

일단 320i에서는 저속에서 반응이 반박자 느릴때가 있었는데,  530은 그런게 거의 없네요

시속100km이상에선 개인적으론 320i도 충분하다고 느꼈는데

역시 530i가 조금더 여유가 느껴지고 부드럽게 가속 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직진 안정성이 3시리즈, x3보다도 좋고

bmw특유의 샤프한 조향감도 떨어지지 않아서 고속도로에서 주행이 굉장히 기분 좋았습니다.

어떤 노면인지 느끼게 해주는 정도의 스티어링 피드백도 괜찮네요. 

간만에 세단을 타서 그런지 와이프도 역시 세단이 승차감이 좋네.. 하더군요.

 

520 or 530?

530i를 타보기 전에는 과연 실사용에서 520과의 차이가 있을까? 생각했었습니다

320을 타면서도 출력의 부족함은 딱히 느낀적 없었고

스포츠모드를 설정 하면 차고 넘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지만 타보니..

만약 제가 다음에 520과 530둘중 하나를 산다면 고민 안하고 530을 살거 같네요

이유는 초반 토크가 조금 더 높고, 적은 터보랙, 부드러운 가속

정도로, 2박3일 정도의 시승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엑셀반응은 전기차인 ix3과 비교하면 초기 반응은 조금 둔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엔진의 진동은.. 내연기관 중에선 조용한 편이라 탈때는 조용하네. 했는데

반납후 ix3를 타보니 역시 전기차가 너무 조용하긴 하네요

인테리어

가장 실망한게 인테리어 였습니다

지금 팔고있는 LCI가 2년전(2020년 말)에 판매를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한세대 전의 센터콘솔(g20부터 적용된 기어봉)일줄 알았는데,

예전 그대로 여서 조금 놀랐습니다

스타트 버튼 위치도 앞쪽에 있어서 조금 적응이..

송풍구 레이아웃도 지금 보기에는 조금 올드함이 느껴지는건 사실이었습니다

시승차가 우드패널이 적용된 차라서 더욱 그래보이는 것도 있었네요..

참고로 지금 판매하고 있는 LCI된 3시리즈는 이렇습니다

조금.. 많이 다르죠?

2020년 LCI를 거치면서 3시리즈 출시 할때의 레이아웃을 적용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뭐. BMW도 신형을 팔아야 하는건 이해하지만 이건 조금 너무 하다 싶은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ㅋ

참고로 3시리즈 출시 할때의 레이아웃은 이렇습니다.(LCI 이후의 X3/4와 동일)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사운드

제가 탄 차는 하이파이라우드 스피커였는데

처음에 탈때는 어 괜찮네? 했는데..

나중에 제차를 타보니 bmw 그래도 하만카돈이 낫긴 하더군요.

트위터도 있어서 못 들어줄 정도는 아닙니다.

총평

인테리어의 아쉬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옵션등에서 급차이는 분명하게 있어서 

3시리즈나 suv라고 가격이 더 비싼x3보다도

한급 위의 차를 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끝물인데.. 사도 될까?

풀체인지 될 5시리즈가 기대되긴 하지만 가격은 분명히 상승할꺼고,  

옵션보다 주행을 더 우선시 하신다면 지금 정도의 가격에

충분히 살 가치가 있는 차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가지, 올드한 인테리어가 괜찮으시다면...

저 개인적으론 솔직히 그부분 때문에 못 살 거 같습니다.

고민 하시는 분들 계신다면, 다른 모델의 최신 인테리어를 한번 보시고,

타협이 가능하시다면 구매 하셔도 후회는 없으실 거 같습니다.

발매 6년차, 모델 끝물이라고는 하지만

자동차로서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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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과 전기차인 ix1이 일본에서 어제 발표 되었습니다.

외관

사진은 전가차인 ix1 xline

기존 보다 조금 더 강해 보이는 인상에

DRL이 ㄱㄱ형태로 변경되었네요.

3시리즈 LCI와 같습니다.

xline과 msp를 비교해보면

xline

m sport

 

차이가 보이시나요?

msp가 약간 공격적인 얼굴이고

xline이 검정 몰딩이 많이 들어가서

약간 아웃도어 냄새가 나는군요

개인적으론 msp가 좀더 이쁘네요ㅎㅎ

사이즈

전장 4500 전폭 1835 전고 1625mm

기존x1과 비교해서 전장이45mm길어지고 휠베이스가20mm 길어졌네요.

실내가 조금 넓어졌을꺼 같습니다.

전폭은 큰 변화가 없어서 도로가 좁은 일본에서 운용하기는

아주 좋은 사이즈 인거 같습니다

실내

실내는 신형답게 최신 레이아웃입니다.

일체형의 id8

간소화된 센터콘솔로 허벅지 공간도 여유가 있을거 같네요

실내 색상도 요즘 인기있는 베이지색(오이스터)이 선택 가능해서 굉장히 화사합니다.

청소는 아빠 몪 ㅋ

가격

가장 중요한 가격입니다 ㅎ

X1 xDrive20i 556만엔

전기차인 iX1 xDrive30 668만엔

전기차 보조금 100만엔 정도 생각하면

대략 x1과 비슷한 가격이 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형 뻘인 iX3는 862만엔)

 

x1은 출력 204마력 토크300Nm

ix1은 출력 272마력 토크494Nm 제로백 5.6초 배터리66.5kWh

(ix3은 제로백 6.8초)

충전 환경만 있으면 ix1을 선택 안할 이유가 없겠네요.

그리고 항상 msp가 몇백만원 비쌌는데

이번에는 xline과 msp가 가격이 같게 나왔네요.

 

 

저는 작년에 ix3를 샀지만, ix1을 기대려 볼껄 하는

아쉬움이 조금 ㅎㅎ

 

나중에 시승해보면 시승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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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위스키 열기가 대단합니다.

예전에는 단란주점등에서 마시는 술

아저씨들이 마시는 술

그런 이미지였는데, 요즘 위스키가 인기라는군요.

코로나의 영향일까요?

 

그중에서도 일본 위스키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서 

예전에는 이자카야에서 야마자키, 산토리 하이볼도 팔 정도였는데

일본인들에게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져서..

일본에서도 산토리 위스키는 정가에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본 위스키의 인기요인

일본 위스키의 인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디테일

일본 증류소는 재료 소싱부터 위스키의 생산 과정과 숙성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결과 일관된 고품질의 제품이 탄생합니다.

독특한 풍미

일본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위스키에 비해 가볍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꿀, 바닐라, 꽃향기와 함께 단맛과 과일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문화적 영향

일본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와 미국의 위스키 제조 전통에 영향을 받았지만, 숙성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사용하고 벚꽃과 녹차와 같은 일본 특유의 재료를 사용하는 등 일본 고유의 문화적 감각을 접목했습니다.

세계적인 인정

일본 위스키는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와 품질에 대한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요소가 결합되어 일본 위스키는 컬랙터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물론 가격도 오르게 되었습니다 

 

 

일본 위스키 가격 추이

일본 국내에서도 제패니즈 위스키는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아래는 카카쿠 닷컴의 야마자키의 가격 추이입니다.

2022년을 기점으로 상승하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이 고점을 찍었네요. 최저가도 12000엔을 넘었습니다.

 

2021년에도 최저가 기준 4월 전후로 가격이 올라가다가

9000엔 정도를 유지했군요

 

일본 위스키 정가

산토리의 인기 위스키 3종 야마자키, 하쿠슈, 히비키의 정가와 시세를 알아보겠습니다.

정가는 소비세 포함 정가

시세는 2023/2 현재의 아마존/라쿠텐에서 조사한 일본 국내의 시세입니다.

정확한 시세는 아니고 제가 임의로 조사한 가격입니다.

대략 이정도면 일본에서 구할수 있구나.. 정도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물론 국내에선 더 비쌀거라 생각합니다.

야마자키

 

품명 정가 시세
山崎 (180ml) 1,375円 2,680円
山崎 (700ml) 4,950円 13,500円
山崎12年(50ml) 968円 2,300円
山崎12年(700ml) 11,000円 23,000円
山崎18年(700ml) 35,200円 110,000円
山崎25年(700ml) 176,000円 1,500,000円
山崎 LIMITED EDITION 2022 11,000円 32,000円

 

히비키

품명 정가 시세
響 JAPANESE HARMONY 6,050円 13,800円
響 BLENDER’S CHOICE 13,200円 14,500円
響 21年 35,200円 75,000円
響 30年 176,000円 700,000円
響 BLOSSOM HARMONY 2022 11,000円 21,500円

 

하쿠슈

품명 정가 시세
白州 (700ml) 4,950円 9,800円
白州12年(700ml) 11,000円 22,000円
白州18年(700ml) 35,200円 74,000円
白州25年(700ml) 176,000円 730,000円

 

 

재미있게 보셨나요?

정가 두배는 기본이고 21년 부터는 ㄷㄷㄷ...

일본 위스키에 관한 소식 조금씩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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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상반기 일본 자동차 판매 순위도 작성했습니다!

https://nikejp.tistory.com/entry/2023%EC%83%81%EB%B0%98%EA%B8%B0-%EC%9D%BC%EB%B3%B8-%EC%9E%90%EB%8F%99%EC%B0%A8-%ED%8C%90%EB%A7%A4%EC%88%9C%EC%9C%84

 

2023상반기 일본 자동차 판매순위

순위 제조사 이름 카테고리 판매량(대) 전년비 1 토요타 야리스 소형 97,421 119.4% 2 토요타 카롤라 소 82,374 116% 3 토요타 시엔타 미니벤 67,344 260.4% 4 닛산 노트 소형 58,095 102% 5 토요타 노아 미니

nikejp.tistory.com

 

====================================================================

 

2022년 상반기(1-6월까지)

일본 자동차 판매순위를 소개해드립니다

판매 대수가 왜이리 적어?  하실분도 있으시겠지만

 

경차를 제외한 순위입니다.

일본은 경차가 40% 판매되는 시장입니다.

참고로 2022 상반기 경차 1위 NBOX는 103,948대.. 

일반차 1위 야리스 보다 많이 팔렸네요.ㄷㄷㄷ

 

2022년(1월~6월) 승용차 판매순위

순위 제조사 이름 카테고리 판매량(대) 전년비
1 토요타 야리스 소형 81,580 68.5%
2 토요타 카롤라 준중형 70,988 131.8
3 토요타 루미 소형 65,525 84.6
4 닛산 노트 소형 56,948 121.5
5 토요타 라이즈 소형SUV 45,380 94.6
6 혼다 프리드 미니벤 43,827 123.3
7 토요타 알파드 미니벤 34,799 61.3
8 토요타 아쿠아 소형 34,143 169.7
9 혼다 핏트 소형 29,617 99.8%
10 닛산 세레나 미니벤 27,894 86.4

 

여전한 토요타의 강세지만..

이번엔 10위중 6대가 뿐이군요?!

 

1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위 토요타 야리스

2020년에 판매 1위. 2021년에 이어서 2022년까지 계속 잘 팔리고있네요.

토요타의 소형차 입니다.

일본에서는 아이가 있으면 미니벤,

아이가 없으면 이런 소형의 해치백 형태의 자동차가 대세 인거 같습니다. 

야리스는 따로 포스팅 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보러가기

 

야리스는 엔진 성능과 바디 강성을 높힌 GR 야리스도 발매중입니다

한국에서라면 벨로스터N 이나 아반떼N 정도?

바디 사이즈가 훨씬 작기때문에 GR 야리스쪽이 재미는 있을거 같습니다

저도 한대 가지고 싶은 ㅎㅎ

익스테리어도 상당히 스포티하죠?

GR 야리스는 330만엔 부터 456만엔까지

그레이드별 가격차이가 큽니다.

 

2위 토요타 카롤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 중에 한대

토요타의 준중형 세단입니다.

 

아반떼 보다 사이즈는 한참 작습니다.

전장 4,495mm 전폭 1,775mm

사실 이정도 사이즈가

일본에서 운전하기는 딱 좋은 사이즈라

차 구매 할 때 후보에 있던 모델입니다.

 

웨건 타잎의 투어링도 있습니다.

상용차로도 많이 보이는 차 입니다.

 

3위 토요타 루미

공간을 강조한 모델로

기아 레이와 비슷한 타입입니다.

제츠메시 로드 포스팅에

소개했던 다이하츠 토르와

같은 모델입니다.

포스팅 보러가기

다이하츠가 OEM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이하츠를 토요타가 인수해서 같은 회사이긴 합니다

토르와 같은 모델이지만

토요타 뱃지 빨 일까요? 2위에 랭크인.

(다이하츠 토르는 순위에 없네요-)

 

4위 닛산 노트

혼다의 핏트와 경쟁하는 닛산의 소형차

최근에 모델체인지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많이 좋아져서 그런지 잘 팔리네요.

가격은 200만엔(깡통)에서 280만엔 정도.(4륜)

 

노트의 특징은

닛산e-power라는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엔진은 발전만 담당하고,

모터로 주행하는 모델입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하이브리드의 일종인데

주행은 모터100%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는 하이브리드 보다 조금 단순하면서

충전의 부담이 적은것이 특징입니다.

 

5위 토요타 라이즈

배기량 1000cc의 소형SUV입니다.

2020년 판매량 2위였는데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네요.

현대의 베뉴 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 입니다.

라이즈도 따로 포스팅 했습니다 보러가기

 

6위 혼다 프리드

일본의 대표적인 소형 미니벤입니다.

8위의 복시보다 더 작습니다

제츠메시로드에서 등장한 차박용 자동차입니다

프리드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 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https://nikejp.tistory.com/entry/%EC%9D%BC%EB%B3%B8%EC%9E%90%EB%8F%99%EC%B0%A8-%EC%86%8C%EA%B0%9C-%ED%98%BC%EB%8B%A4-%ED%94%84%EB%A6%AC%EB%93%9C-honda-freed

 

[일본자동차 소개] 혼다 프리드 honda freed

제츠메시 로드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혼다의 프리드 라는 자동차입니다. 일반 모델은 아니고 하이브리드로 보입니다. 최신형은 아니고 lci전 모델인듯합니다. 혼다 프리드는 컴팩트 미니벤으로

nikejp.tistory.com



7위 토요타 알파드

토요타 럭셔리 미니벤입니다.

국산과 비교하자면 현기차의

카니발의 상위트림과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둘 이상 있어서

미니밴을 살 수 밖에 없는데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아빠가 선택 하는 자동차

그런 이미지 입니다 ㅎ

가격이 400만엔 대라 싸진 않습니다

 

사실 알파드는 원래 많이 팔리는 차인데

조만간 풀체인지 예정이라 순위가 낮은거 같습니다.

 

8위 토요타 아쿠아

토요타의 대표적인 소형차

해외에서는 프리우스C 라고 불리는 모델입니다.

작년에 풀체인지 되어서

조금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아쿠아의 특징은 전 트림이 하이브리드 입니다.

가격도200만엔 부터 시작이라

 

야리스가 있는데 굳이? 라는 의문이 조금은 드는데

야리스보다 조금 싸게 하이브리드를 구매 하고 싶은

고객들이 타겟인듯 합니다.

(야리스는 하이브리드가 230만엔~)

 

 9위 혼다 피트

혼다의 대표적인 소형차입니다.

1위의 야리스와 비슷한 자동차입니다.

전장 3,995mm

아반떼나 k3 보다는 당연히 작고

지금은 단종된 액센트(4,370mm) 보다도 작습니다^^

 

 

10위 닛산 세레나

닛산의 대표적 미니밴입니다.

일본 패밀리카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심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카테고리

경쟁자로는 토요타의 복시/노아

혼다의 스텝웨곤이 있습니다.

세레나는 2023년 1월에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데..

최근에 풀체인지가 발표된 복시 스텝웨곤이 순위권에 없는데

세레나만 10위에 랭크인 한게 조금 이상하긴 합니다.

아마도 신차 공급이 원활치 않아서

재고가 많은 세레나가 많이 팔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은 좁지만 대가족이 이동할 수 있는

실용적인 미니밴입니다.

제원은

전장 4770mm 전폭 1740mm 입니다.

참고로 쏘나타는 전장 4900mm 전폭 1860mm

공간 활용이 엄청나서,

일본은 캠핑장에도 미니벤이 자주 보입니다.

풀체인지가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2021년에는 순위권에 있었는데..

2022년에는 랭킹에 안보이는 차들도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토요타 시엔타


혼다의 프리드와 경쟁하는

토요타의 소형 미니밴.

라이트쪽 디자인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모델

2022년 가을 풀체인지 예정입니다.

 

토요타 해리어

쏘렌토 싼타페와 비슷한 포지션의 중형 SUV

2020년 리뉴얼이후로 선풍적인 인기였는데

랭킹에 없는건 아마 신차 공급이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대중차SUV중에선 역대급 디자인인거 같습니다

 

주문을 안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거 보면

아마 공급이 문제인듯 합니다.

해리어의 마이너체인지도 곳 발표 되는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추가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토요타 노아 복시

그릴/ 라이트 디자인만 다르고 거의 같습니다

역시 최근에 풀체인지가 되었는데,

공급이 문제인건지, 더욱 강해보이는 디자인인지..

랭크에는 못 들었네요.

 

정리

1위부터 10위까지 쭉 살펴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소형차가 강세.

반도체가 문제인지, 계속되는 코로나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풀체인지 한 모델들도 랭크에 없고 조금 의외의 결과입니다.

 

2021년 상반기 판매순위와 비교해 보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https://nikejp.tistory.com/entry/2021-%EC%83%81%EB%B0%98%EA%B8%B0-%EC%9D%BC%EB%B3%B8-%EC%9E%90%EB%8F%99%EC%B0%A8-%ED%8C%90%EB%A7%A4%EC%88%9C%EC%9C%84

 

2021 상반기 일본 자동차 판매순위

조금 늦었지만 2021년 상반기(6월까지) 일본 자동차 판매순위를 소개해드립니다 경차를 제외한 순위입니다. 2021년(1월~6월) 승용차 판매순위 순위 제조사 이름 카테고리 판매량(대) 전년비 1 토요

nikejp.tistory.com

 

관심 있으신 분은 2020년도 ㅎㅎ

https://nikejp.tistory.com/entry/%EC%9D%BC%EB%B3%B8-2020%EB%85%84-%EC%83%81%EB%B0%98%EA%B8%B0-%EC%9E%90%EB%8F%99%EC%B0%A8-%ED%8C%90%EB%A7%A4-%EC%88%9C%EC%9C%84

 

일본 2020년 상반기 자동차 판매 순위

벌써 2020년 8월이네요. 코로나 시국에는 어떤 자동차가 팔리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일본의 자동차 판매 순위를 한번 알아봤습니다. 1位:トヨタ・ライズ 5万8492台(前年比−%) 2位:ト

nikejp.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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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볼보 차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이놈의 기변병.... ㅠ

일본에서 XC60 recharge (PHEV) 의 가격을 비교해 보던중

한국에서는 얼마인지 한번 확인을 해봤습니다.

(환율은 편의상 100엔:1000원)

먼저 한국 가격은 8570만원.

 

와우.. 비싸네요.

그렇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납득이 갑니다.

아무 선택 사양도 없고

B&W오디오를 포함한 모든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금 없이 그냥 8570만원으로 끝.

 

일본은 얼마인지 한번 살펴 봅니다

일단 보여지는 가격은 819엔 = 8190만

한국 보다 조금 싸네요?

 

오잉 그런데 뭔가 고르는게 많네요.

일단 처음에 Inscription과 Polestar Engineered를 선택 가능합니다.

Polestar Engineered 는 T8이라 엔진 성능이 강화된 버젼이고

한국에서 아마 판매가 안되고 있으니 일단 제외

인스크립션으로 비교 해 볼께요.

인스크립션이 트림이 두가지 입니다 오잉?

인스크립션 익스프레션 - 추가금 없음

인스크립션 - 추가금 1150만원

한국에서 판매되는 옵션이 포함된 버젼은 인스크립션입니다

인스크립션 익스프레션은

선루프등등 다 옵션입니다.

 

인스크립션을 고르면 9340만원으로 가격이 변합니다 띠용..

게다가 색상을 실버로 변경하면 + 92만원!

거의 모든 색상이 다 추가금이 있네요.

참고로 한국은 추가비용이 없네요...

 

어라 고르는게 또 있네요...

인테그레이티드 차일드 쿠션 + 39만원

2열시트에  초딩 정도의 아이들이 앉을수 있는 쿠션이 내장된 옵션인듯

한국에는 이게 들어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특별히 언급이 없으니 이건 제외

 

B&W 오디오 +340만

이건 넣어야죠.

다른 선택은 없군요.

그래서 얼마인가?

두둥!

9772만원.. 되겠습니다..!

추가된 내역도 볼수있네요

기본 8190에 1622만원 어치 옵션이 추가되었군요 +_+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한국에서 직접 견적을 낸것이 아니라서

추가 사양이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혹시 있으면 알려주세요)

결론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XC60 리챠지 가격차는?

한국: 8570만원

일본: 9772만원 (977.2만엔)

가격차: 1202 만원.

 

생각보다 차이기 크네요.. 

다만 일본은 PHEV도 보조금 혜택이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어서,

정부에서 받을수 있는 보조금만 생각하면 45만엔입니다.

45만엔을 빼도 9322만원입니다.

가격차가 생각보다 크군요.

 

한국에서 볼보는 할인이 없다고 들었는데,

일본에서는 할인이 있습니다..!

할인을 포함하면 아마 비슷해실 수 도 있겠지만..

일본이 비싸군요.

갑자기 사기 싫어지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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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프라임(일본)에 간만에 들어갔습니다.

The Boys 시즌1을 재미있게 본후.. 잊고 있었는데

직장 동료가 시즌3 나왔다고 알려줘서

시즌2 보러 들어갔다가 추천 영화에서 발견한

ちょっと思い出しただけ

우리말로는 "그냥 생각난 것뿐" "조금 생각난 것 뿐" 정도의 늬앙스..

영어 제목은 Just Remembering 이군요.

 

여자주인공

어디서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영화 다 본후 검색해보니...

"우린 어른이 될 수 없었다"의 여주였군요

포스팅까지 했었는데 몰라보다니 ㅠ

우린 어른이 될 수 없었다 포스팅 보러가기

한번 더 봐야겠네요.

이토 사이리

외모는 조금 평범하지만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여배우입니다.

그리고 한국계. 부모중 한쪽이 한국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다만 한국말은 못한다고 본인이 직접 트윗도 했네요

https://twitter.com/SaiRi_iTo/status/537589537766002688

어렴풋하게에요ㅋㅋ 한국어 못하는정도가 아니고 일본에서 나가본 적도 없어요^^

 

트위터에서 즐기는 伊藤沙莉

“うっっっっっっっすらですよwww 韓国語話せないどころか 日本から出たこともありません🙋 “@mokarinko0728: @SaiRi_iTo 韓国のハーフなのですね(´・_・`) おそろですね🙋💕””

twitter.com

연기력과 조금 친근한 외모(?) 때문인지

과거 회상 영화에 두번이나 출연했네요.

회상 영화 전문 여배우가 되는건 아닌지? 

 

이 영화에서는 특이하게 택시 운전사로 나옵니다.

왠지 잘 어울리는 ㅋㅋ

남자주인공

이케마쯔소스케

솔직히 잘 모르는 배우..

약간 이국적인 외모의 배우인데

리얼한 연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사고로 춤을 그만두게 되어버린

현대무용 댄서로 출연합니다. 

 

구성

이 영화는 조금 특이한 구성입니다.

특정한 날을 1년 단위로 보여주는 구성.

2022년에서 시작해서 1년씩 과거로 돌아갑니다.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시작됩니다.

하루가 시작되는 장소인 남자주인공의 집.

다른 시간의 같은 장소.

 

2022년 x월x일

2021년 x월x일

2020년 x월x일

2019년 x월x일

2018년 x월x일

2017년 x월x일

그리고 마지막에 다시 2022년으로 돌아옵니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고.. 그런건 아니고,

주인공 남녀의 (+약간의 주변 인물) 상황의 변화를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는 구성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재미 있는건 영화속에도 코로나가 존재합니다.

일본 영화나 드라마는 은근 코로나가 있는 세계관이 많아서

조금 현실감이 있습니다.

 

모든 연인들이 그렇겠지만..

처음에는 정말 좋았다가

조금씩 열기가 식어가고

작은 오해에 상처받고

그리고 상처주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줍니다.

 

한줄요약

현실적인 일본 멜로를 좋아하시면.. 그냥 보세요!

"우린 어른이 될 수 없었다" 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맥주 한잔 하며 괜찮게 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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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도쿄 디즈니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딸 아이는 디즈니랜드가 처음이라서

굉장히 즐거워했습니다 ㅎㅎ

평일에 방문해서 각종 어트랙션은 거의 기다림이 없었습니다

다만 최근에 오픈한 미녀와 야수는 50분 대기...

일단 미녀와 야수를 조금 소개해 드리고

도쿄 디즈니랜드에 가려면 금액적으로

얼마나 드는지 소개해드릴께요! 

미녀와 야수

이게 야수의 성인데 규모가 나름 큽니다

야수의 성을 돌면서 대기 할 수 있어서 체감 대기 시간은 30분 정도

만약 누군가 50분을 기다릴 가치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한시간 기다려도 다시 타고 싶다고 말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꼭 타보세요!

 

예전의 어트랙션은 물 위의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감상하는게 주류였지만

미녀와야수는 바퀴가 달린 탈것을 타고

감상하는게 조금 다른데,

레일 위로 이동하는것과 달리

속도감이 있는것과 회전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이게 탈것(?) 입니다

그리고 연출 부분에서 너무 발전해서

기술적인 발전을 보는것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에 춤추는 장면에서는 같이 춤을 추는듯한 ㅋㅋ

직접 타보면 감동이 정말 다르지만..

동영상 보면 간접적으로 체험 가능하실듯 합니다.

https://youtu.be/k8K1KXAZ4l8

 

실제로 체험하면 동영상 10배 정도 감동..!

두번 말하지만 꼭 타보세요!

 

도쿄 디즈니랜드 예산

3인 기준입니다.

입장권

도쿄 디즈니랜드는 무조건 자유이용권입니다.

그리고 디즈니랜드는 매년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1년 10월에 가격 인상을 해서

시기에 따라 입장하는 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

피크시즌을 기준으로 하면

아침에 입장하는 입장권은

어른 9400엔

학생 7800엔(중고등학생)

아이 5600엔(만4~11세 초등학생)

어른2 아이1 9400*2+5600=24,400

 

 

미키 머리띠

그리고 디즈니랜드에 들어가면 꼭 사야하는것

머리띠 아님 헤어밴드!

미키/미니 머리띠나 각종 헤어밴드를

다들 구매합니다

남학생들은 헤어밴드.

이게 가격이 1500~1800정도.

이런식으로 풀 코디를 하고 가는 경우도..

instagram

 

팝콘

가면 팝콘 케이스를 다들 하나씩 메고 다닙니다.

사실 디자인도 여러가지라 가지고 싶어지는 소품이죠.

귀엽긴 합니다 ㅎ

이게 2800엔정도.

팝콘은 채워서 줍니다.

 

케이스를 가지고 가면

팝콘 리필은 그닥 안비싸서

다음에 또 활용할수 있는 장점은 있죠

기념품으로 좋은거 같습니다

이게 매년 한정 디자인이 나와서

팝콘 케이스를 모으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식사

밥 먹어야죠.

디즈니 답게 디즈니를 모티브로 한 식당입니다.

식당도 어트랙션의 하나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죠.

당연하지만 가성비는 그닥 좋지 않아서

아이들 셋트는 1000엔 정도 어른들 음식은 1500엔 정도.

3인기준 4000엔

기념품

일본문화인데 어딘가 다녀오면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을 돌립니다.

(개인적으로 좀 이해가 안가는 문화;;)

디즈니랜드도 자주 못 가는 곳이기 때문에

선물 돌려야죠...

이 선물 값이 또 무시 못합니다.

지우개 볼펜 등등 조금 싼것도 있고

인형 등등은 조금 비쌉니다.

귀엽긴 하죠,,,

선물 예산이 5000엔에서 만엔 정도.

주차장

이름은 도쿄 디즈니랜드 이지만

치바에 있어서 도쿄랑은 거리가 조금 됩니다.

아무래도 자차로 이동하는게 편한데.

평일 ¥2,500

토일 공휴일 ¥3,000

그래서 결국 얼마나 들지?

입장권 24,400
머리띠 1,800
팝콘 2,800
식사 4,000
기념품 5,000
주차 3,000
합계 41,000

41,000엔

환율1100원 정도로 잡으면

45만원 정도입니다.

롯데월드 에버랜드 보다 비용은 확실히 들지만

한번 정도는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주는 못가지만... ㅎㅎ

 

간만에 포스팅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1주일에 1포스팅을 목표로..

일본 소식 전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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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에서 2014년에 방영했던 수사물 입니다.

웨이브에서 볼게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했습니다.

40-50분이 한 에피소드이고 8편동안 한 사건을 수사합니다.

 

저는 방영 당시에 보긴 했던거 같은데

그때는 왜 재미 없게 봤는지.. 거의 처음 보는 느낌으로 

2-3일 정도에 다 봤네요.

 

줄거리:

줄거리는 1995년과 2012년에 각각 벌어진 주술적 여성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범인을 쫓는 두 형사의 집념어린 추적과 그들의 사생활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가 배경인데, 대도시가 아니라 늪지대와 숲으로 가득한 여러 촌락이 많이 등장하며 연쇄살인범을 쫓는 형사들의 개인적인 생활을 적극적으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미국판 살인의 추억으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다.

 

요즘의 드라마는 자극적인 화면과 빠른 전개

그래고 조금은 억지스러운 반전이

거의 필수 요소 인거 같은데,

트루디텍티브는 조금 다릅니다.(시즌1)

 

요즘 수사물 과 달리 전개는 느리지만

매튜 매커너히와 우디 해럴슨의 연기

캐리 후쿠나가 감독의 연출이 흡입력이 엄청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재미있게 본 수사물 입니다.

 

© Generally Gothic | True Detective Stills, HBO

형사들이 1995년에 일어났던 사건을 조사했던 형사들에게

질문을 하는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시간은 1995년 2002년 2012년 입니다.

이건 2012년

 

배경은 미국의 루지애나주 입니다.

지도의 빨간색, 작아보이는데

대한민국 면적의 1.34배 라는군요 ㅎ

프랑스가 지배했다가 미국에 넘긴 땅입니다.

우리가 미드에서 흔히 보던 도시의 모습은 거의 없고

주로 강 숲 등등이 배경입니다.

그런 미국의 모습을 보는것도 또 다른 재미였네요.

 

흥미진지하게 수사가 진행 되다가

너무 허무하게 범인에 관한 단서를 잡는게

개인적으론 조금 아쉬웠는데..

 

실제로 회사 일을 하다 보면

우연하게 해결 되는 경우가 많은거 처럼

실제 수사도 엄청난 추리 보다는 우연하게

발견한 단서로 해결 되는 경우가 많을 지도 모르겠네요..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 뿐만이 아니라

두 형사들의 캐릭터도 또다른 감상 포인트 입니다.

살인의 추억 류의 수사물을 좋아하시면

아마 재미있게 보실수 있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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