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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에서 2014년에 방영했던 수사물 입니다.

웨이브에서 볼게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했습니다.

40-50분이 한 에피소드이고 8편동안 한 사건을 수사합니다.

 

저는 방영 당시에 보긴 했던거 같은데

그때는 왜 재미 없게 봤는지.. 거의 처음 보는 느낌으로 

2-3일 정도에 다 봤네요.

 

줄거리:

줄거리는 1995년과 2012년에 각각 벌어진 주술적 여성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범인을 쫓는 두 형사의 집념어린 추적과 그들의 사생활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가 배경인데, 대도시가 아니라 늪지대와 숲으로 가득한 여러 촌락이 많이 등장하며 연쇄살인범을 쫓는 형사들의 개인적인 생활을 적극적으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미국판 살인의 추억으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다.

 

요즘의 드라마는 자극적인 화면과 빠른 전개

그래고 조금은 억지스러운 반전이

거의 필수 요소 인거 같은데,

트루디텍티브는 조금 다릅니다.(시즌1)

 

요즘 수사물 과 달리 전개는 느리지만

매튜 매커너히와 우디 해럴슨의 연기

캐리 후쿠나가 감독의 연출이 흡입력이 엄청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재미있게 본 수사물 입니다.

 

© Generally Gothic | True Detective Stills, HBO

형사들이 1995년에 일어났던 사건을 조사했던 형사들에게

질문을 하는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시간은 1995년 2002년 2012년 입니다.

이건 2012년

 

배경은 미국의 루지애나주 입니다.

지도의 빨간색, 작아보이는데

대한민국 면적의 1.34배 라는군요 ㅎ

프랑스가 지배했다가 미국에 넘긴 땅입니다.

우리가 미드에서 흔히 보던 도시의 모습은 거의 없고

주로 강 숲 등등이 배경입니다.

그런 미국의 모습을 보는것도 또 다른 재미였네요.

 

흥미진지하게 수사가 진행 되다가

너무 허무하게 범인에 관한 단서를 잡는게

개인적으론 조금 아쉬웠는데..

 

실제로 회사 일을 하다 보면

우연하게 해결 되는 경우가 많은거 처럼

실제 수사도 엄청난 추리 보다는 우연하게

발견한 단서로 해결 되는 경우가 많을 지도 모르겠네요..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 뿐만이 아니라

두 형사들의 캐릭터도 또다른 감상 포인트 입니다.

살인의 추억 류의 수사물을 좋아하시면

아마 재미있게 보실수 있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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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포스팅 했던 차박 하는 일드

제츠메시로드

시즌2가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띠용

2021/1/1 새벽에 스페셜을 했더라구요;;

 

혹시 제츠메시로드를 모르시는 분들은

포스팅 한번 보고 가세요

제츠메시로드: 포스팅 보러가기

 

제츠메시로드 ゼツ飯ロード

간만에 재미있는 일본 드라마를 찾아서 공유해봅니다. 제목은 "ゼツ飯ロード" 저는 웨이브에서 봤는데 국내에서는 도라마코리아 에서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일본ip는 막혀있네요 ㅠ "고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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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의 포멧은 딱히 다르지 않습니다

처음에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서

온라인 미팅 하는 에피소드도 등장하고 ㅎㅎ

 

개인적으로 일본드라마의 이렇게

깨알같이 현실 반영 하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세상에서는 코로나가 없잖아요 ㅠ

그래서 조금 감정 이입이 안되고.,

 

암튼 드라마 이야기로 돌아가서

스페셜의 특성상 방영시간도 길고

두군데의 맛집을 방문합니다.

 

시즌1과 달라진 점이 있는데...

시즌1에 나온 자동차는 혼다 프리드+ 하이브리드 입니다

혼다 프리드 포스팅 보러가기

 

[일본자동차 소개] 혼다 프리드 honda freed

제츠메시 로드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혼다의 프리드 라는 자동차입니다. 일반 모델은 아니고 하이브리드로 보입니다. 최신형은 아니고 lci전 모델인듯합니다. 혼다 프리드는 컴팩트 미니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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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스페셜에서는

다이하츠의 토르가 등장합니다

네. 자동차가 다운그레이드 된거죠.. ㅠ

다이하츠는 경차 전문 메이커 입니다.

다이하츠의 탄토를 기아가 벤치마킹 해서

레이를 만들었다는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죠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이하츠의 토르

 

작아 보이죠?

사이즈 한번 보고 갈께요

전장 3705mm, 전폭 1670mm, 전고 1735mm

참고로 레이의 크기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700mm

레이 보다 조금 큰 정도의 크기입니다.

크기와 배기량 모두 일본의 경차 기준을 초과해서

일본에서는 경차는 아닙니다

(일본 경차 배기량은 660cc)

일본 경차 포스팅 보러가기

 

일본 경차

2017~2019년 일본국내 판매대수 1위는 경차 https://www.honda.co.jp/Nbox/ 사진은 혼다의 엔박스입니다. 2017~2019년 일본국내 판매대수 1위 ㄷ ㄷ ㄷ 경차만의 통계가 아니고 판매된 모든 신차중에서 경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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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토를 조금 확대한 그런 자동차 입니다.

 

디자인은 나쁘지 않습니다

이건 공식 사진인데

왼쪽은 일반 모델,

오른쪽은 상위트림인 커스텀 입니다

 

실내는 넓습니다

다만 경차와 마찬가지로

2열 안전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차박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1열을 눕혀야 하는군요.

공식 사진은 편하게 자는 모습을 연출했지만

자고 일어나면 허리 엄청 아플듯..,ㅜ

 

사실 다이하츠는 도요타가 합병을 해서

토요타의 서브 브랜드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스페셜에서 다이하츠의 자동차로 바뀐건

토요타가 혼다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해서

나온 결과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봅니다

 

왜 토르일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드는데요,

컴팩트SUV는 이미 잘 팔리고 있고

경차 탄토는 계속 잘 팔리고 있고..

포지션이 이도 저도 아니어서 조금 추춤한

토르를 더 팔아보자!

라는 토요타의 의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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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드라마 포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먹방드라마 중에서는

비교적 새로운 2020년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일본어 제목: 今夜はコの字で

제목 보고 처음에 보고 뭔소린가 했는데

드라마 시작할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네요 ㅎ

일본어 카타카나 코:「コ」모양처럼 카운터가 ㄷ자 형태로 된 술집을

드라마에서 코노지(コ글자) 라고 부르네요.

나름 일본에서 오래 살았지만 처음 듣는(아직 내공이 부족한듯 합니다 ㅎㅎ)

내용은 한마디로 "카운터가ㄷ자 모양의 술집에서 먹고 마시는 이야기" 입니다

한편당20분 정도라 밥에 가볍게 한잔 하며 보기에는 딱입니다.

저는 돌려가며 두시간 정도만에 다 본듯

 

코노지?

카운터가ㄷ자 모양의 술집입니다

일본에서 이런 모양의 술집은 굉장히 대중적인데요,

술집의 공간이 좁은 일본에서

테이블을 따로 두지 않고 ㄷ자 모양의 카운터만 있고

뒤에 주방이 있는 형태로

홀 서빙이 따로 필요 없고,

1-2명이 대응이 가능한 어떻게 보면 효율적인

일본의 전형적인 소규모 술집스타일입니다

이런 모습이죠.

코로나때문에 외식을 자주 못했는데 쓰다보니 가고싶네요 ㅎㅎ

예전의 일본 같은 느낌이라 저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중심부가 아닌 동내 역 근처에 있는 작은 가게들은

혼자오는 손님들끼리 친해져서 따로 와서 대화 하며 마시는 모습도 가끔 보입니다

 

캐스팅

여주: 나카무라 유리

잘 몰랐는데 재일교포4세 국적은 아직 한국이라는군요+_+

한국 이름: 성우리

어디선가 본적 있는 얼굴인가 했는데

박치기의 여주인공 이었군요.

1982년생, 드라마가 방영된2020년에 만40세.

상당히 관리를 잘하신듯 합니다+_+

남주: 아사카 코다이

1992년생. 나카무리 유리와 10살 차이군요~

(더 이상의 정보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이 두분.

줄거리

이런류의 드라마가 줄거리가 딱히 없는게 특징이죠 ㅎ

사회생활 5-6년차의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회사원의 요시오카가

대학 선배 케이코에게 여러 코노지 술집을 소개 받고

먹고 마시고,, 결국 사랑에 빠진다는 ㅋ

 

음식과 가게

가게와 음식들을 자세히 포스팅 해주신 분이 계셔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blog.naver.com/tneld92/222207826577

 

오늘밤은 코노지에서 (今夜はコの字で, 2020)

제목의 코노지(コの字)를 그대로 해석하면 가타카나 글자인 'コ'를 뜻한다. 드라마에서는 이 &#x...

blog.naver.com

 

추천도

개인적으론 별5중 2.5정도

 

이런 류의 드라마 특성상 여러가지 술집과 음식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코노지 술집이 소규모의 야키토리가게가 많아서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은거 같고,

나오는 가게들도 개성이 있긴 하지만 조금 비슷 비슷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와카코의 술」이 이런 술집 기행 드라마 중에선 갑인듯 합니다.

괜히 여러 시즌이 나온게 아니죠.

그렇지만 가볍게 한잔하며 보기엔 괜찮은 드라마입니다

저는 웨이브에서 봤습니다 (2021/3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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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공개된 넷플릭스 독점 드라마입니다.

막대한 콘텐츠를 제작 하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일본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와

비슷한 타이밍에 공개 되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리스인 보더랜드

포스터 보니 게임 같네요 ㅎㅎ

아리스 인 보더랜드 후기 보러가기

스위트홈은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인데

저는 웹툰은 아직 못 보고, 드라마만 봤습니다.

스케일

총 제작비 300억원,

회당30억이라는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되었는데요

제작비에 걸맞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쳐물인 만큼 CG가 허접하면 보기가 싫어지는데요..

스위트홈은 미국 드라마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한국드라마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아쉬운점

기대 이상의 퀄리티에 전반적으로 전개도 속도감 있어서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봤는데요.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는 웹툰을 보지 않아서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봤는데,

등장 인물들이 많은 상황에서

여러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전개 하다 보니

시간이 한정된 드라마의 특성상

입체적인 캐릭터를 묘사하는게

조금 힘들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개연성도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었구요.

그러나 이러한 아쉬움을 상쇄시킬 만큼

한국 드라마 한계를 한번 뛰어 넘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3줄요약

한번쯤 볼만하다 특히 CG퀄이 감동!

캐릭터가 많다 보니 조금 산만하다

아리스인 보더랜드와 비교하면 개인적으론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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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입니다.

일본에서는 공개 되자 마자 랭킹1위!

 

만화 원작이라는군요.

일단 저는 만화는 안보고, 드라마만 봤습니다.

처음 보고 우와~~ 했던건 아무도 없는 시부야의 풍경.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한 시부야에

개미 한마리도 없는 풍경을 어떻게 찍었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시부야역앞 교차로

출처 넷플릭스

여기에 사람이 없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건데..

라고 생각해보니

똑같이 재현한 셋트에서 촬영했다고 하네요 ㅎㅎ

제작비 엄청 들인듯.

 

다른곳은 실제로 있는 곳에서 촬영했다네요

예를 들어서 이장면

 

실제 배경은 여기

출처 구글맵

www.google.com/maps/@35.6579302,139.7033735,3a,49.2y,115.34h,115.77t/data=!3m7!1e1!3m5!1sAF1QipNdqdWXRcy9TdeKrTY-DEzoJXC-kwopK-K4AKui!2e10!3e12!7i5376!8i2688

 

저의감상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의 개인적인 감상이라는걸 미리 말씀 드릴께요~

처음에 1회 보고 엄청난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3회까지 보고 "일본 드라마도 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일본드라마를 많이 보고, 좋아하는편인데

소재의 다양성, 현실성, 심리묘사,

그리고 일드 특유의 감수성은 인정합니다만

 

SF같은 장르에 너무 실망하고

발전이 없는 모습에 요즘엔 일드를 별로 안봤습니다.

예전 드라마 찾아서 다시 보는 정도 ㅎ

그러니

앨리스는 스케일에 감탄하고,

촬영기법이나 영상이 요즘 느낌이었거든요.

 

개연성은 눈꼽만큼도 없고 자극적인 장면만 늘어놓고

일본드라마 특징의 중2병스러운 스토리전개에 뻔한 클리셰..

 

5편부터는 도저히 그냥 볼 수가 없어서 8편으로 점프 ㅋ

8편에서 10편까지 넘기면서 30분만에 봤습니다

 

저는 일본에 살고 있고,,

소싯적에 일본만화/드라마를 좋아했던 사람인데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 취향이 바뀐건지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ㅠㅠ

 

3줄요약

일본 드라마도 하면된다!

3편까지는 나름 볼만하다. 시부야 가보신 분들은 1편은 꼭 보시길!

스토리와 개연성은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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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캠프에서 먹고 자다(ひとりキャンプで食って寝る) (2019)

출처 tvtokyo

켄토와 나나코가 각자의 방법으로 캠핑을 즐기는 내용.

스토리는 딱히 없고 홀수회는 켄토가 짝수회는 나나코가 혼자 캠핑 가서 먹고 마시고 한다는 내용입니다 ㅎ

위의 사진만 보면 둘이 같이 캠핑 하는거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둘이 만나는 일은 없어서 연애 하는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선남선녀가 썸 타는 달달한 한국 드라마와는 성격이 전혀 다른 드라마라

달달한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하지 않습니다.

 

각 회마다 깊이 생각 안해도 되는 약간의 에피소드가 있고,

먹는 장면과 음주 장면이 나와서

밤에 혼자 맥주 한잔 하면서 보기 딱 좋은 드라마 입니다 ㅎㅎ

 

 

예전에 포스팅한 "제츠메시로드" 와 조금 비슷한 류의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nikejp.tistory.com/entry/%EC%9D%BC%EB%93%9C-%EC%A0%9C%EC%AF%94%EB%A9%94%EC%8B%9C%EB%A1%9C%EB%93%9C

 

제츠메시로드 ゼツ飯ロード

간만에 재미있는 일본 드라마를 찾아서 공유해봅니다. 제목은 "ゼツ飯ロード" 저는 웨이브에서 봤는데 국내에서는 도라마코리아 에서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일본ip는 막혀있네요 ㅠ "고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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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토카호

나나코 역의 여주인공은 인토카호 라는 여배우입니다.

"바다마을 다이어리"에 출연 하기도 했죠

인토카호(印東 夏帆) いんとう かほ

 

지금의 얼굴은 예쁘다가 보다는 개성있는 여배우의 얼굴인데,

아역 시절에는 귀여운걸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아역 시절의 CM

https://youtu.be/dZyE_1Afs1I

 

일본의 캠핑 문화

한국에서 캠핑 하면 가족 혹은 친구들과 엄청나게 큰 SUV에

캠핑 장비와 식재료를 가득 채워가서

먹고 마시고 하는 이미지가 큰데 (프로젝터 필수)

일본에서 유행하는 캠핑중 하나는 솔로캠핑 인거 같습니다.

 

서점 가면 솔로캠핑에 관련된 책도 여러권 있을 정도.

혼자 캠핑 가서 간단하게 먹고

모닥불 피우고 맥주 한잔 하고 자는게 유행인듯 합니다

한국의 캠핑 문화 와는 좀 다르죠? 

 

히로시(ヒロシ)

일본에서 솔로캠핑으로 유명한 사람이

히로시라는 예전에 조금 인기 있던 게닌(개그맨)인데

지금 처럼 유튜브가 대중적이지 않을때

히로시채널 이라는 채널을 개설하고, 솔로캠핑 영상을 올려서

일본에서 솔로캠핑을 대중적으로 알린 사람 중 한명이죠.

 

히로시가 사용하는 도구를 쓰고

히로시가 타는 똑같은 차를 샀다는 사람도 있을정도.

참고로 히로시의 차는 짐니 JA11

커스텀한 짐니를 구매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커스텀 비용은 대략 4~5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ㄷㄷㄷ

출처: ヒロシ 公式ブログ – ジムニー雑誌初取材!

히로시가 차를 구매했다는 영상입니다.

youtu.be/4t38zGCq7IE

 

유튜브 히로시채널 스샵입니다.

구독자 99.7만- 백만 유튜버가 되는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영상 하나 하나당 조회수가 엄청납니다.

 

 

히로시는 사람들에게 방해 안받고 솔로캠핑을 하려고

산(!!)을 사버렸다는 이야기도 유명합니다.

 

 

히로시가 구매한 산의 면적은 3000㎡

구매한 가격은 정확히는 말하지 않지만 100만엔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00만엔이면 1000만원 조금 넘는 금액인데,

3000 평방미터의 공간을 1000만원에 얻는다면, 나쁘지 않은 이야기 인거 같네요.

물론 산을 실제로 구매할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요 ㅎ

 

3줄 요약:

혼자 캠프에서 먹고 자다 추천

일본은 솔로캠핑이 유행

캠핑하려고 산을 산 히로시라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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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tokyo

간만에 재미있는 일본 드라마를 찾아서 공유해봅니다.

제목은 "ゼツ飯ロード"

저는 웨이브에서 봤는데 국내에서는

도라마코리아 에서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일본ip는 막혀있네요 ㅠ

 

"고독한 미식가" 와 비슷한 구루메(맛집) 드라마 입니다.

한국말로 하면 먹방드라마 일까요.

구성은 이렇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인 주인공이 딸과 와이프가 주말에 집을 비우면

혼자 지방으로 운전해서 가서 차에서 하룻밤 자고(차박)

다음날 우연히 들어간 가게에서 한끼 먹는다는 내용.

 

제목의 제쯔가 絶品(절품 =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에 자주 쓰임)이라는 뜻인줄 알았는데,

絶滅(절멸 = 대가 끊기는) 의 의미와 중의적으로 쓰인거 같네요.

이런 허름하고 오래된 가게에서 한끼

뭐 와이프와 딸이 주말마다 아이돌 콘서트 가는게

말도 안되는 설정이긴 하지만, 그게 뭐가 중요할까요. ㅋ

주인공이 우연히 들리게 되는 가게가 맛집은 맛집인데, 대를 이을 사람이 없다는게 특징.

일본의 유명하지 않은 관광지와 가게 주인의 작은 에피소드.. 정도일까요.

어떻게 보면 "심야식당" 과도 조금 비슷한 느낌이기도 한듯 합니다. 

드라마에서 나온 식당도 유명해지고

 

일본도 차박(일본에서는 차중박 이라고 합니다)이 유행이라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성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잘 맞는거 같습니다.

차박을 따라해보는 것도 조금 유행한듯 합니다 ㅎ

 

이런식으로 실천해봤다는 블로그도 많이 올라옵니다 ㅋ

 

편당20분 정도고 딱히 집중 안해도 되는 내용이라,

맥주 한잔 하면서 가볍게 보기에 딱 좋은거 같네요.

 드라마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혼다 프리드+ 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패밀리카입니다.

프리드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세요~

nikejp.tistory.com/39

 

[일본자동차 소개] 혼다 프리드 honda freed

제츠메시 로드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혼다의 프리드 라는 자동차입니다. 일반 모델은 아니고 하이브리드로 보입니다. 최신형은 아니고 lci전 모델인듯합니다. 혼다 프리드는 미니벤으로 일본의 �

nikejp.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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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즘이 추천해주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무려 스니커헤드! 우리말로 하면 "신발덕후들" 정도일까요?

유튜브에 트레일러도 있으니 궁금하신분은 한번

youtu.be/CynWJbREA8g

 

내용은

신발계에서 나름 유명했지만 생활에 치어서 신발과 연을 끊고 살던 주인공이 조던4 시멘트 발매일에 예전 친구를 만나면서 신발의 세계로 재입문 하면서 격는 에피소드들.. 입니다.

1회 오프닝에서 걸어가면서 신발이 바뀌는 부분은 정말 기대를 부풀어오르게 했습니다.

대화 중간 중간에 나오는 신발이름이나 가끔 등장하는 신발들은 신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습니다 ㅠ

개연성은 당연히 없고, 장르가 코메디이니 웃기기라도 하면 신발 보는 재미로 라도 보겠지만, 답이 없네요.

감독은 신발 메니아들이 나오는 빅뱅이론 같은 드라마를 만들려고 한거 같은데, 시도는 좋았지만 실패한듯 합니다.

 

로튼 토마토 평가는 Rotten 40%

 

결론: 신발을 좋아하는 사람이 봐도 재미없음

혹시 보신다면 1회 10분 정도까지만 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지금까지는 비주류의 취미중 하나였던 신발을 소재로한 드라마가 메인스트림에 등장했다는건 정말 반가운 사실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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