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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패키치

요즘 자동차 커뮤니티를 보면

차량 구매후 신차패키치 업체에서 작업후

인수를 받는다는 글을 많이 봅니다.

언제부터 이런 문화가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차량 검수부터 틴팅 가죽크림등등

여러가지 작업을 하고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는 문화가 생긴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일본은 이런 문화가 아마도 없거든요

인수전에 뭔가 한다면 딜러 인수전에

옵션으로 유리막 코팅 하는정도?

따로 체크 해주는 업체는 없는거 같습니다

 

틴팅 농도

그리고 검수와 함께 틴팅

(예전는 썬팅이라고 불렀죠^^;;)

농도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도로 교통법 상의 법규를 먼저 찾아봤습니다.

 

제49조(모든 운전자의 준수사항 등)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3. 자동차의 앞면 창유리와 운전석 좌우 옆면 창유리의 가시광선(可視光線)의 투과율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보다 낮아 교통안전 등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차를 운전하지 아니할 것. 다만, 요인(要人) 경호용, 구급용 및 장의용(葬儀用) 자동차는 제외한다.

제160조(과태료)
②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1. 제49조제1항(같은 항 제1호 및 제3호만 해당한다)을 위반한 차의 운전자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8조(자동차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의 기준) 법 제49조제1항제3호

본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이란 다음 각 호를 말한다.
1. 앞면 창유리: 70퍼센트 미만
2. 운전석 좌우 옆면 창유리: 40퍼센트 미만

어라? 기준이 있긴 있네요?!

전면: 70%미만,1열 좌우: 40%미만

그런데 커뮤니티를 보면

기준은 딱히 신경 쓰는거 같지는 않고

잘 안보여서 좀 연한 틴팅을 선택 하는 분위기 인거 같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만 봐서 실제로도 그런줄은 잘 모르겠습니다)

출처 한국gm

 

일본에서는 전혀 고민을 하지 않은 부분이라

일본의 틴팅 문화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일본의 틴팅 문화

일본에서의 명칭

어떻게 부르는지 찾아보니,

가라스 필름, 스모크 필름, 카 필름

등등으로 많이 부르는듯 합니다.

틴팅해주세요~ 하면 아마 못 알아 들을듯^^;

 

용어에서 차이가 많네요.

블랙박스도 드라이브레코더 라고 부릅니다.

 

팅팅에 관한 법률을 찾아봤습니다~

전면과 좌우 투과율 70%이상

뒷면은 딱히 기준이 없군요

오호 법률만 보면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가 없네요.

원래 이렇게 안 붙였는지.. 한번 찾아봤습니다.

carcareplus.jp/article/2020/05/13/4906.html

 

カーフィルムから振り返る日本の自動車平成史 ~導入編~ | CAR CARE PLUS

近年では海外に比べて普及率が低くなっているものの、日本の自動車文化に大きな影響を与えたカーフィルム。それを支え、牽引してきたプロショップ「ビーパックス」の井上代表とともに

carcareplus.jp

출처 carcareplus.jp

틴팅 문화에 관한 칼럼이 있군요.

본문을 보면 일본의 틴팅의 전성기는 80년대~90년대 전반

틴팅이 없어지게 된 계기가

두둥! 메이커 순정 필름의 등장

사진은 94년에 발매된 혼자 오딧세이인데,

트림별로 순정 상태에서 필름이 붙은 상태로 발매가 되었다는군요

이때만 해도 딱히 기준이 없기도 해서

거의 모든 차종. 경차도 옵션으로 틴팅을 선택할 수 있었다는군요

그러다가, 틴팅한 자동차가 야간에 사고가 많아지고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도 많아서..

 

이렇게 앞뒤 전면 짙은 틴팅을하는걸

"풀스모크"라고 한다네요

사진 같은 차는 요즘엔 거의 못본듯합니다 ㅎㅎ

 

 

있다면 거의 야쿠자 관련?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솔직히 잘 안보이긴 하죠)

2003년 현재의 법령이 제정된후

거의 없어졌다고 합니다.

어기면?

"6개월 이하의 징역 혹은 20만엔 이하의 벌금의 형사처벌" 무섭네요

 

최근에 옅게 드레스업 개념으로

하는 경우 있지만 소수인듯 합니다.

양카 같이 커스텀한 차들도

앞유리는 다 보이는 ㅋㅋ

룸미러로 뒷차 운전자의

얼굴이 훤히 보일 정도입니다^^

 

하긴 처음부터 전면은 조금 옅게 뒷쪽은

어느정도 짙은 틴팅이 적용된 상태로 출시를 해서

추가로 시공할 필요가 크게 없는것도

하나의 이유인듯 합니다

정리

틴팅의 일본 명칭: 가라스필름, 카필름, 스모크필름 

2003년 이후로 많이 하지 않음.

법이 빡시다.

전면과 좌우 투과율 70%이상, 6개월 이하의 징역 혹은 20만엔 이하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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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지와라히로시가 인스타에

사진 한장을 올렸습니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인스타에

떡밥을 뿌리는걸로 유명한데요.

인스타에 올리는건 거의 다 나온다는..

이번엔 요즘 핫한 덩크입니다.

2010년에 발매되었던 시티팩이 재발매 될꺼라는 루머입니다.

2010년에 발매 되었던 시티팩

런던 베이징 뉴욕 세 도시에 영감을 얻은 컬러링에,

좌우가 반전된 컬러, 엉덩이 번개 마크로 화제가 되었었는데

2010년 당시에는 덩크의 인기가 그닥 높지 않던 상황이라

인기가 그닥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색깔이 무난한 베이징만

미중고 15000엔 정도에 구했다가

산 가격 보다 싸게 처분했던 기억이..

지금까지 쟁여뒀더라만... 또르륵.. ㅠ

덩크가 최고 인기인 요즘은

상황이 달라지겠죠

언디핏 맥스97처럼 수량으로 압도하지 않는 이상은 ㅋㅋ

 

언디핏 맥스97 관한 포스팅 : 

 

[리뷰] 에어 맥스 97 언디핏 2.0 올리브

언디핏 공홈에서 당첨된(꽝첨..) 올리브가 몇일전에 도착했네요 두번째라 2.0이라고 붙여봤습니다. 사진 위주의 리뷰 올려봅니다. 신발은 이쁩니다. 박스 측면에도 언디핏로고 속지도 디테일이

nikejp.tistory.com

 

상세샷

*images via sneaker news

엉덩이

검흰 색상과 시카고 컬러..

그리고 덩크하이.

말 다했네요

화려한 컬러링으로 2010년 당시에는

가장 인기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 런던

 

앞모습입니다.

가장 무난한 베이징.

베이징의 어떤 부분이 검/보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

검흰 흰빨검의 뉴욕컬러.

한족에 조던1 시카고와 검흰이..

리셀가 얼마나 할까요?


노/핑도 당시엔 가장 인기 없었지만

이번엔 쉽게 구하기는 힘들겠지요.

 

리셀가

흰검빨 뉴욕 컬러를

야후 옥션 검색해보니

얼마전에 63만엔에 낙찰되었군요

발매 당시 시세는 아마 3만엔 전후 정도?

갑자기 이 짤이 생각나는.. ㅋㅋ

 

마무리

다시는 안나올줄 알았던 fragment dunk 가 재발매를 하다니.

2000년 초반이후에 인기 없던

덩크를 다시 살린 나이키에 놀라는 요즘입니다.

다른 소식 있으면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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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에서는 i believe포스가 19년만에 복각되었습니다

원판

원판은 2002년에 월드컵 응원을 위해서 발매 되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2002 korea 포스가 발매되었었죠)

저도 당시에 가지고 있긴 했는데, 월드컵이랑 관련이 있었던건 잘 몰랐었네요.

품번 624040-116

사진입니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일장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군요

다루마 모양이나 한문등은 신경 안쓰고

그냥 아이빌리브 포스 라고 불렀던 기억만 나네요

갑피가 에나멜(patent) 소재처럼 보이는데,

잘 보면 가죽처럼 패턴이 들어간

은은한 광택이 나는 조금 특이한 제질입니다.

당시에 깊은숲, 대만 포스 등등과 함께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네요

 

복각판

AIR FORCE 1 DARUMA I BELIEVE

품번: DD9941-100

오늘(2021/01/09) 일본 한정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정가 ¥12,100

약간 저렴하게 책정되었네요.

 

원판과 똑같이 복각 되지는 않고

약간의 기믹이 추가되었습니다 

피마원 포스같이 갑피가 벗겨지면 숨겨져있던 프린팅이..!

(앞으로 이런 벗겨지는 포스가 엄청 많이 나올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옆면도 원판과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피마원 포스 처럼 신품 상태부터 갈라짐이 존재하는 개체도 있다고 합니다

벗긴모습

화려하네요 ㅎ

 

발매

일본에서는 언디핏 아트모스 등의 스니커 샵과 SNKRS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아트모스는 긴급사태선언이 내려진 상황에서도

온라인 드로우와 매장에서 추첨판매를 진행했습니다.

역시 아트모스..ㄷㄷㄷ

의외로 수량은 많아서 추첨 끝나고 수량이 남아서

일반 판매로 돌렸다네요..

 

저는 언디핏 SNKRS만 응모했는데.

언디핏은 떨어지고,

SNKRS에서 발매는 했으나,,

이번엔 드로우가 아니라 선착순으로 발매해서

2초만에 sold out이 떴습니다.

봇들이 다 쓸어갔다는군요

트위터에 올라왔던 사진

무섭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리셀로 구매했습니다ㅠㅠ

 

리셀가

SNKRDUNK의 지금 시세입니다

2만엔 조금 안되는..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발매전에 16000엔정도 였다가

SNKR발매 직후

다들 뜨자 마자 soldout이 떠서 띠용~ 하고 있던 상황에

갑자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오전9시~10시 정도?

이때 고점이 25000엔 정도였었던듯.

SNKRDUNK나 KREAM처럼

한 사이트가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bot으로 다 쓸어가는 업자가 있다면 조작도 어렵지는 않을꺼 같네요...

10시 넘어서 오프에도 물량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아트모스 언디핏 bait등등에서

구매했다는 소식이 하나 둘 올라오면서

시세는 떨어지기 시작.

이때 저점이 15000엔 근처 까지 갔었는데

오후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해서 지금 2만엔정도 입니다.

 

물량이 적지는 않았던거 같아서

온라인샵에서 물건이 도착하는 시점에

가격이 하락 할 수도 있지만

 

일본 한정이라 해외 수요도 있을것 같고,

피마원같이 벗겨지는 갑피라 수요는 있을듯 하니

장기적으로는 오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국내에서 구하시는 분들은

빠르게 확보 해두시는게 좋을수도 있겠네요.

그럼 현명한 스니커 생활 하세요~

 

저는 봇들이 쓸어가고

시세 조작에 놀아 났다는걸 생각하니

오늘 조금 현타가 왔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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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세계(아마도) 나이키 공홈에서

언디핏 맥스97이 발매되었습니다.

언디핏에서 발매된 올리브/블랙과는 다르게

나이키 공홈에서만 발매 되었습니다.

언디핏 발매에 관한 소식은 아직 없네요.

 

UCLA의 컬러를 모티브로한 깔끔한 컬러링입니다.

언디핏이 LA에서 시작한 브랜드라서

UCLA의 컬러링을 가져온듯 합니다

 

나이키 공홈의 오피셜 사진입니다.

심심해 보일수 있는 아웃솔을 GUM(생고무)소재로 마감하고

곳곳에 노랑과 파란색의 포인트가 좋네요.

각국 시세 리셀가

먼저 일본입니다.

저는 응모도 안했습니다 ㅋ

올리브/블랙 처럼 당연히 정가 이하로 떨어질껄로 예상했거든요

올리브 리뷰, 리셀가 포스팅-> 보러가기

그러나 예상 외로 당첨안된 사람들이 많았다는.. 응?

수량 조절을 한건지..

아니면 나중에 언디핏 발매때 왕창 풀려는 작전인지 모르겠네요.

거래 플렛폼의 시세를 살펴보겠습니다.

 

SNKRDUNK

일본의 크림이죠..

정가 + 4~5,000엔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올리브/블랙에 비하면 나름 선방한듯.

역시가 있는 언디핏의 콜라보 모델인데..

이게 어색하지 않네요.

 

모노카부(monokabu)

스니커덩크에 비해서 조금씩 비쌉니다.

거래량도 많이 없어서 출품 되는 수 자체가 적어서 그런듯.

가격이 비싸서 거래가 잘 안될거 같네요.

나름 일본 리셀사이트의 2강중 하나인데

요즘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넘어가서..

 

STOCKX 스탁엑스

작은 사이트 큰 사이즈는 거래량이 적어서 참고하기 어렵고.

중간 사이즈를 보면 정가+ $100 정도.

일본 보다 조금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국.

KREAM 크림

발매가 두배 정도?

수량이 적었는지, 맥스97의 인기가 많은건지

상당히 비쌉니다.

미국 물량이 들어오면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지만..

예상이 안되네요

 

각국 시세 참고 해보시고 타이밍 잘 맞춰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도착하면 리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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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디핏 공홈에서 당첨된(꽝첨..)

올리브가 몇일전에 도착했네요

두번째라 2.0이라고 붙여봤습니다.

사진 위주의 리뷰 올려봅니다.

 

신발은 이쁩니다.

박스 측면에도 언디핏로고

속지도 디테일이 있네요

나이키 로고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맥스97의 얼짱각도인 측면샷.

올리브/블랙/화이트의 조화가 정말 좋습니다.

까알같은 오랜지의 스우시와 언디핏 로고의 액센트도 좋네요.

정면샷

텅부분 언디핏로고

슈레이스도 조화가 좋습니다.

검정끈도 동봉되어 있다면 좋았을텐데 안들어있네요 ㅠ

인솔의 언디핏 로고와 스우시

엉덩이샷

로고부분

윗쪽 두줄만 스카치입니다.

아랫쪽은 조금 광택있는 가죽(레쟈 ㅋ)

에나멜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97 아시아나 파은 같은

무광 제질이라면 더 좋았을꺼 같네요.

참고로 1.0 올리브 입니다

실물을 본적이 없지만 로고 위아래 부분이 무광인듯 하네요

그 외에는 크게 차이 안나는듯.

아웃솔

올블랙이라면 좀 심심했을수도 있었지만

오랜지색 디테일이 들어가 있습니다.

신발 자체만 보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언디핏의 판매 방법은 좀 의심이 듭니다.

콜라보 신발을 사는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브랜드인데

재고처리처럼 처음 발매에 모든 물량을 풀어버렸네요

 

리셀러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을까요?

코로나로 자금 확보가 필요했을까요?

시세가 발매직후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ㅠ

발매직후 포스팅 보러가기 : 언디핏 발매

올리브 monokabu시세

270사이즈 13,800엔입니다. (정가 21,450円)

 

블랙

블랙 270은 12,900엔이네요 ㅠㅠ

발매 직후에 아웃렛 보다도 쌀듯.

야후옥션 낙찰가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구매대행 이용하시는 분들은 지금이 구매 시기인듯 

리셀가가 신발의 가치를 대변하는건 아니지만

희소성이 가치를 결정하는 요즘시대에

 

발매 정보를 매일 체크하고

온라인 추첨에 참가하고,

현장 추첨에 가서 추운데 떨었을

팬들(리셀러들?)에게 허탈감을 주는건 물론이고,

 

다음 언디핏 콜라보 신발의 기대감을

브랜드 스스로가 떨어뜨리는 발매 방식인거 같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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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기대 안하고 스탁엑스에

출품 해두었던 신발이 판매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판매된 신발은

 

adidas human race nmd pharrell holi festival (chalk coral)

 

human race mnd 열풍의 거의 끝자락에 발매된 신발입니다 ㅎㅎ

공홈에서 큰사이즈는 못사고 작은 사이즈가 남아 있어서

허겁지겁 샀던 기억이..

신발은 오묘하고 이쁩니다 ㅎ

와이프라도 신기려고 했는데 관심도 없고..

그렇게 몇년 묵히다 보니 NMD의 인기는 바닥으로

지금이라도 정리 하자고 생각하고

시세를 알아보니 처참했습니다

오늘자 야후옥션 시세입니다.

신품 18000엔도 있네요

 

스탁엑스를 보니 작은 사이즈가 높은 가격에 거래된 이력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출품을 했는데 그게 판매가 됬네요.

일본 정가는 3만엔 정도였는데,

$339에 팔려서 수수료 제한 금액은 $281

크게 손해보지 않고 잘 정리했습니다^^

정산까지의 타임라인 

판매되었다고 메일온건 12/25일 금요일밤

주말은 UPS가 영업을 안합니다.

12/26-27일이 주말이고 연말연시 휴가가 시작되는 시즌이라

운 없으면  1월중순 정도까지 각오했습니다. 

발송 기한은 12/29 2영업일 이내에 발송인데,

저녁시간에 판매되면 당일은 카운트를 안하는듯 합니다. 

주말중에 배송준비 하면서

인보이스 인쇄 하려고 보니

이번엔 미국에 아니라 홍콩입니다.

주말중에 UPS픽업 신청을 하고

12/28 월요일 무사히 발송을 했습니다.

연휴 끝나고 도착하겠지~ 기다리고 있는데..

12/31 목요일 오후1시에 도착했다는 메일이!

3박4일, 72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ㄷㄷㄷ

UPS 열일하네요

홍콩이라 조금 빠른것도 있겠죠?

그래도 연말인데 상당히 빠른 배송에 놀랐습니다.

연말에 도착했으니 정산은 내년이겠지 생각했는데

3시간만, 오후 4시에 페이팔로 입금이 되었네요ㄷㄷㄷ

크림이나, 일본의 SNKRDUNK는

요즘 물량이 터져서 그런지

- 센터 도착후 검수시작까지 1일-

- 검수 1-2일

- 검수 완료에서 입금 까지 1일 

신발이 센터에 도착해도

정산까지 3-4일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센터 도착에서 입금까지 3시간은 엄청난 스피드..

홍콩이라서 빠른 걸지도 모르지만.

역시 스탁엑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판매부터 발송까지의 타임라인을 정리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 판매: 12/25(금) 21시

- 발송: 12/28(월) 13시

- 도착: 12/31(목) 13시

- 정산: 12/31(목) 16시

결론

아디다스 같은 비인기 신발은 스탁엑스도 팔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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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경차를 탄다?

몇일전 한 커뮤니티에서

일본의 높은 자동차 유지비를 언급하며

일본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경차가 많이 팔린다고

어딘가에서 "퍼온글"을 올리자 많은 공감을 얻는 것을 봤습니다.

보통 이런 흐름의 댓글이 달리죠.

"일본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경차를 삼"

"일본은 곧 망함"

"우리나라 최고!"

특히 유튜브에서 봤다는 댓글들이 많죠.

 

일본이 차유지비가 비싼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유지비의 대부분이 주차장 사용료 입니다.

경차나 SUV나 주차장 사용료는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 소유의 단독주택에 주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경차라고 해서 차 값이 엄청나게 싸거나

유지비가 엄청나게 저렴하지 않다는 점을 알려드리려고 포스팅합니다.

 

경차와 일반차의 유지비 비교

항목 경차 소형차
(1500cc)
대형 미니밴
(2500cc)
자동차세 10,800円 30,500円 43,500円
중량세 12,300円 16,400円 16,400円
책임보험 12,422円 12,806円 12,806円
종합보험 80,000円 85,000円 90,000円
자동차검사 25,019円 25,343円 25,470円
정비 15,000円 18,000円 20,000円
유류비 81,152円 101,344円 135,203円
주차장 144,000円 144,000円 144,000円
합계 380,693円 433,393円 487,379円
월평균(합계/12) 31,724円 36,116円 40,615円

* 자동차세는 2019/10이후 등록한경우

* 가솔린은 2020/5/27일 시점 126엔으로 계산

*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 용품점의 평균가격

 

출처: www.joyobank.co.jp/woman/column/201505_05.html

경차 관련 사이트는 일반차의 유지비를 부풀려서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3자인 은행 사이트의 칼럼이라 나름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을 굵은글씨로 표시했습니다

자동차세

배기량에 따라 결정되는 세금입니다. 경차가 절반 이하입니다.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이죠.

일본에서는 2019/10월 부터 인하되었습니다.

 

유류비

유류비도 경차가 아무래도 연비가 높기때문에

연간으로 따지면 저렴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다운사이징이 대세이고 

연비가 좋은 일반차 들도 많기 때분에 절대적인 부분은 아닙니다.

테슬라도 있고..

다른부분

정비할때 부품값이 소소하게 비싼것과 보험료도 아무래도 비쌉니다. 

그렇긴 하지만 크게 연간5만엔 정도의 차이.

우리돈 55만원, 월 5만원 정도가 차이 납니다. 

5만원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인데

한달에 5만원 아끼려고 경차를? 글쎄요...

경차도 인기 차종은 200만엔이 넘어서

소형차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대중 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지방 소도시에서

가족1인당 차 한대가 필요한 곳이 경차가 많이 팔립니다.

유지비가 적게 드는 이유도 있겠지요.

경차 보유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오키나와(출처:todo-ran.com/t/kiji/10792 )이고

순위를 보면 경제성도 어느정도의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경차의 종류가 다양한점도 잘 팔리는 이유의 한가지 입니다.

일본은 자차로 출근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주로 주말용으로 차를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차로 판단하는 문화가 좀 적은 부분도 있습니다.

차를 고를때 하차감(...)이 차지 하는 요소가 적습니다.

 

1인 세대가 많아서 굳이 큰차가 필요 없는 이유도 있겠죠.

 

패밀리카는 물론 미니밴이 대세입니다 ㅎㅎ

패밀리카 랭킹 포스팅 보러가기:

패밀리카 랭킹 8위에서 15위

패밀리카 랭킹 1위에서 7위

 

마지막으로 경차 몇가지 보고가세요~

스즈키 짐니

혼다 S660

스즈키 허슬러

스즈키 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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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공개된 넷플릭스 독점 드라마입니다.

막대한 콘텐츠를 제작 하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일본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와

비슷한 타이밍에 공개 되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리스인 보더랜드

포스터 보니 게임 같네요 ㅎㅎ

아리스 인 보더랜드 후기 보러가기

스위트홈은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인데

저는 웹툰은 아직 못 보고, 드라마만 봤습니다.

스케일

총 제작비 300억원,

회당30억이라는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되었는데요

제작비에 걸맞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쳐물인 만큼 CG가 허접하면 보기가 싫어지는데요..

스위트홈은 미국 드라마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한국드라마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아쉬운점

기대 이상의 퀄리티에 전반적으로 전개도 속도감 있어서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봤는데요.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는 웹툰을 보지 않아서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봤는데,

등장 인물들이 많은 상황에서

여러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전개 하다 보니

시간이 한정된 드라마의 특성상

입체적인 캐릭터를 묘사하는게

조금 힘들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개연성도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었구요.

그러나 이러한 아쉬움을 상쇄시킬 만큼

한국 드라마 한계를 한번 뛰어 넘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3줄요약

한번쯤 볼만하다 특히 CG퀄이 감동!

캐릭터가 많다 보니 조금 산만하다

아리스인 보더랜드와 비교하면 개인적으론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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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에서는 언디핏 맥스97이 발매되었습니다.

올리브 블랙 두가지 컬러인데요

언디핏 공홈 사진.

아시아를 오마주한듯한 블랙과

언디핏의 상징적인 컬러인 올리브가 매력적인 맥스97인데요

공식 블로그의 착샷도 좋네요,

저는 올리브만 한족 응모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당첨 되었다는 메일이 오더군요.

최근 발매된 언디핏 콜라보는 인기가 항상 없었지만

3년전? 인가 많았던 97이고, 이번엔 디자인도 괜찮아서

운 좋으면 한족 되려나? 했는데 떨어졌다는 사람이 없는 분위기 ㅋㅋ

리셀가

혹시나 하고 중계사이트 SNKRDUNK를 보니.

물량이 터져서 리셀가는 15,000엔 정도까지 떨어졌네요

여러개 응모했던 사람들이 다 당첨되어서

낙담하고 있는 분위기 ㅋㅋ

(물론 물량이 많아도

리셀가가 조금이라도 올랐으면 전혀 다른 반응이었겠지요)

예전에 그리디2.0 처럼 한없이 폭락 할지도 모르니

팔릴때 싸게라도 팔아버리자~

하는 심리가 작용한듯 합니다.

그 와중에 언디핏은 일반 판매 개시!

지금도 일부 재고가 있습니다

undefeated.jp/shop/r/rundam97/

 

COLLECTIONS/UNDEFEATED × NIKE AIR MAX 97|UNDEFEATED.JP【公式通販】

 

undefeated.jp

검정은 작은 사이즈만 남았고

올리브는 아직 많이 살아 있네요..

이럴꺼면 추첨은 왜 했나? 하는 의문도 들지만

브랜드 입장에서는 많이 팔아서 이윤을 남는게 목적이니.

매장발매

매장 발매도 했는데 물론 매장도 물량은 많았던거 같습니다.

게릴라로 3년전 발매했던 에나멜 모델이

리스탁 되어서 구매 한 사람도 있었다는군요.

추첨에 참여한 팬들(리셀러였을지도?)을 위해서

이런 이벤트는 좋은거 같습니다.

이상 언디핏 97 발매 이모저모 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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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맥스 95 형광이 발매된지 몇일 지났습니다.

저는 맨 사이즈는 못 구하고ㅠ

GS사이즈만 운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ㅠㅠ

GS의 디테일과 나이키의 원가절감을 한번 살펴볼께요~

마지막에 리셀가도 있습니다.

 

먼저 박스.

OG박스가 아닌 일반 박스로 발매되었습니다.

박스야 뭐. 가격도 조금 저렴하니 괜찮습니다~

박스 표기는

NIKE AIR MAX 95 OG (GS)

베트남 제조입니다.

95형광의 가장 멋진 각도라고 생각하는 옆면

놀랍게도 맨사이즈와 별로 차이가 없네요?

엉덩이 부분의 스우시가 조금 두툼한게

오히려 저는 이건 GS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예전에 나왔던 GS는 아웃솔이 쉐잎이 조금 달랐습니다.

뒷부분만 에어유닛이 있었습니다.

구글에서 힘들게 찾은 사진인데..

사진만 봐도 퀄이 엄청 좋네요!

보강 부분의 스웨이드가 퀄이 ㄷ ㄷ ㄷ

이번 2020 리트로는 이부분이 당연히(?) 스웨이드가 아닙니다.

정면은 특이점이 없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95 형광의 모습입니다.

엉덩이샷.

프린팅 어긋남도 크지 않고 퀄이 나쁘지 않네요

아웃솔.

여기서 또 맨사이즈와 차별이..

기압 표시가 없습니다. ㅋㅋ

원가절감

먼저 인솔인데요

프린팅 하나 없이 횡~합니다 헐..

스우시라도 하나 박아주지..

그리고 제가 가장 놀란부분.

앞부분 모양을 잡아주는

슈트리의 역할을 하는 종이뭉치(?)가 없네요 헐

그 종이 쪼가리의 원가는 5원이나 하려나요?!

종이의 원가 보다는

종이를 집어넣는 공정을 줄이려는 목적이었겠지만

이건 좀 심하다고 느낀부분입니다 ㅠ

리셀가

STOCKX시세 입니다.

발매직후 가격이 떨어졌다가 조금씩 오른듯

정가보다 조금 비싼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지금은 좀 안정되고 있는거 같구요.

맨과 겹치는 사이즈도 있긴하지만

개인적으로 GS는 맨보다는 물량이 적어서

나중에는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패밀리사이즈

해외에는 패밀리 사이즈로 전개가 된듯하네요

PS 사이즈 (170~215)

쉐잎은 전체적으로 비슷한데

앞부분 에어가 생략되어 있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지금 고민중인TD

아마 80~160 사이즈 전개일듯 합니다

와우 정말 귀엽죠?

아웃솔도 에어 디테일도 살아있습니다 ㅎㅎ

조만간 구매할듯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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