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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볼보 차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이놈의 기변병.... ㅠ

일본에서 XC60 recharge (PHEV) 의 가격을 비교해 보던중

한국에서는 얼마인지 한번 확인을 해봤습니다.

(환율은 편의상 100엔:1000원)

먼저 한국 가격은 8570만원.

 

와우.. 비싸네요.

그렇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납득이 갑니다.

아무 선택 사양도 없고

B&W오디오를 포함한 모든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금 없이 그냥 8570만원으로 끝.

 

일본은 얼마인지 한번 살펴 봅니다

일단 보여지는 가격은 819엔 = 8190만

한국 보다 조금 싸네요?

 

오잉 그런데 뭔가 고르는게 많네요.

일단 처음에 Inscription과 Polestar Engineered를 선택 가능합니다.

Polestar Engineered 는 T8이라 엔진 성능이 강화된 버젼이고

한국에서 아마 판매가 안되고 있으니 일단 제외

인스크립션으로 비교 해 볼께요.

인스크립션이 트림이 두가지 입니다 오잉?

인스크립션 익스프레션 - 추가금 없음

인스크립션 - 추가금 1150만원

한국에서 판매되는 옵션이 포함된 버젼은 인스크립션입니다

인스크립션 익스프레션은

선루프등등 다 옵션입니다.

 

인스크립션을 고르면 9340만원으로 가격이 변합니다 띠용..

게다가 색상을 실버로 변경하면 + 92만원!

거의 모든 색상이 다 추가금이 있네요.

참고로 한국은 추가비용이 없네요...

 

어라 고르는게 또 있네요...

인테그레이티드 차일드 쿠션 + 39만원

2열시트에  초딩 정도의 아이들이 앉을수 있는 쿠션이 내장된 옵션인듯

한국에는 이게 들어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특별히 언급이 없으니 이건 제외

 

B&W 오디오 +340만

이건 넣어야죠.

다른 선택은 없군요.

그래서 얼마인가?

두둥!

9772만원.. 되겠습니다..!

추가된 내역도 볼수있네요

기본 8190에 1622만원 어치 옵션이 추가되었군요 +_+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한국에서 직접 견적을 낸것이 아니라서

추가 사양이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혹시 있으면 알려주세요)

결론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XC60 리챠지 가격차는?

한국: 8570만원

일본: 9772만원 (977.2만엔)

가격차: 1202 만원.

 

생각보다 차이기 크네요.. 

다만 일본은 PHEV도 보조금 혜택이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어서,

정부에서 받을수 있는 보조금만 생각하면 45만엔입니다.

45만엔을 빼도 9322만원입니다.

가격차가 생각보다 크군요.

 

한국에서 볼보는 할인이 없다고 들었는데,

일본에서는 할인이 있습니다..!

할인을 포함하면 아마 비슷해실 수 도 있겠지만..

일본이 비싸군요.

갑자기 사기 싫어지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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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SKT가 있다면

일본에는 NTT 도코모가 있죠

옆에서 삼촌이 예전엔 011 번호면

자부심도 좀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ㅋ

 

암튼, 일본의 제1 통신사 NTT의 휴대폰 브랜드

도코모가 파격적인 요금제를 발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내용은

월 2,700円(税込2,970円)

데이터 20GB

국내 전화 5분 이내 통화 요금 무료.

정말 파격적이죠. 

제1 통신사가 알뜰폰 정도의 가격으로

데이터20기가.

다만 아하모가 서브브랜드 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불편한 점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가격으로 다 용서된다는...

 

그 아하모가 MNP(번호이동) 7,000 포인트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어서

가입 해보기로 했습니다.

7000포인트 조건은

캠페인 엔트리

SIM카드 번호이동 (MNP)

조건인거 같습니다.

아래 주소로 꼭 엔트리 하세요.

엔트리 하면 등록한 메일로 메일이 옵니다.

https://docomocoupon.idc.nttdocomo.co.jp/web/pi_2106/summer-cpn_present22000/index.html/

 

중요

번호이동에는 지금 통신사에서 발행하는

MNP번호가 필요하니

신청 전에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계약 형태에서 가장 아래

SIM카드만 구입 을 선택하시고

에러발생!!

캠페인 엔트리 하고 가입을 진행하는데..

결제방법에서 

신용카드로 고르고 카드 인증에서

계속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카드 여러장 바꿔서 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계좌이체를 결제 방법으로 선택하고

진행하니 에러없이 마지막 까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른 메이저 통신사도

거의 비슷한 요금제를 제공중이니

한번 비교해보세요~

저는 와이프는 라인모로 번호이동 해서

통품 속도 등등을 비교 해보려 합니다 ㅎㅎ

참고로 소뱅의 라인모는

10,000 페이페이 포인트 켐페인중

 

라인모 캠페인 URL

https://www.linemo.jp/campaign/paypaycpn_202106/

 

일본의 휴대전화 요금이 비싸다는것도

이제는 옛말인거 같습니다

 

심카드 도착하면 속도 등등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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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와이프가 썼던 포스트인데, 조던3 프라그먼트 발매 기념으로 동의 하에 가지고 왔습니다.

12월달이라 추워서 고생도 많이 했고, 당첨되어서 정말 기분좋게 돌아왔던.. ㅋㅋ

 

출처 와이프 블로그(방치중): m.blog.naver.com/yuri280/220211859976

Nike x Fragment jordan 1

이미지출처 : http://above-mag.com/
 

일본의 음악 프로듀서,아티스트, 패션 디자이너등으로 활약중인 후지와라 히로시 이번엔 조던 디자인에 참여

했는데요- 일본에서 워낙 어마무시한 인기가 있는분이시라 이번 추첨에 몰린 사람들도 어마어마했어요~

 

컨셉은 기존의 오리지널 컬러인 블랙토에 레드를 로얄블루로 어레인지하고 실루엣과 소재를 최대한 오리지널에

가깝게 재현했다고 하네용-

올해 조던의 완결판을 찍는 녀석인 것 같아요~ ^-^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乃

 

저희는 첫차(새벽 5시)로 도쿄 고고! 6시 좀 안되서 아오야마에 도착했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ㅠ

선착도 아니구 추첨인데.. 싶었지만, 사람 많이 올것 같다구 첫차로 가자고 하는 친구(랑이님 지인) 덕분에 일찍 출발

해서 그나마 600번대에 안착... ㅋㅋㅋㅋ ㅠㅠㅠ

 

(이 정리권은 8시부터 나눠줬어요-)

 

 

기다리는 동안 인스타용으로 찍은 사진 ㅎㅎ

줄이 너무 길어서 the POOL aoyama 매장에서 좀 떨어진 터널안에 갇혀있었어요 ㅋㅋ

줄이 움직이기 시작한 10시까지.. 추운 터널안에 4시간동안이나;; 아우 -_-;

따뜻하게 입는다고 올해 첫 구스도 개시했건만, 의미가 없더라구요 장시간 밖에 서있는건 ㅋㅋ

아래 사진은 저희 뒤쪽으로 줄 선 사진이에요-

 



 

​저 파란 라인이 사람들 줄 서있던 곳이에요 ㅎㅎㅎ 지나가는 차들마다 창문열고 뭐때문에 줄서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ㅋ

3천5백명이​ 모였지만 정리권(추첨을 할 수 있도록 나눠주는 종이)은 2천명에서 잘랐다구 해요-

슈프림 발매도 있었어서 이렇게 많이 몰릴 줄 정말 예상도 못했어요 ㅠ

 

 

12시가 다 되서야 추첨- 정말 졸립고 (전날 늦게까지 술마시고 ㅋ 3시간 자구 나갔거든요 >.<) 다리 아프고 춥고 ㅠ

추첨때 항상 기대했다가 엄청난 실망감을 느끼는게 싫어서 웬만하면 기대는 접는 편인데-

3시간 자는동안 꿈을 엄청 좋은거 꿔서 ㅋㅋㅋ

저는 꽝이었지만 랑이님이 당첨되었어요 :) (무조건 제 꿈 덕분이라며,, 생색은 제가 내는걸로 ㅋㅋㅋㅋ)


 

당첨이라도 214번이에요- 350족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400번 가까이 되는 분들도 구매 성공 하신것 같더라구요

추운데서 덜덜 떨었는데 당첨되서 다행이에요 ^-^

일행중에 저희 랑이님만 되서 ㅠㅠ 많이 미안했다는요 ㅠㅠ

근처 MUJI CAFE에서 다같이 밥묵고-

 



 

정말 오랜만에 오는 무지카페 아오야마점ㅎㅎ

실은 이동네가 저 예전 회사 근처라 자주 오던 곳이에용~~:D

구매시간까지 아오야마 산책 후 시간이 가까워져서 근처 도토루에서 커피한잔 하고 엎드려서 딥슬립 했네요 ㅋㅋ

 



 

the POOL aoyama 매장 앞이에요

몇명 들여보내고 철문 닫고- 뭔가 경비가 삼엄한 분위기랄까? 마약 뒷거래 하는것 같았다는요 >_<

 

당첨된 후에도 기다림은 끝이 없습니다 ㅠ_ㅠ

 

 

 

빨리 사고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또다시 밤이 되고 ㅠㅠ 결국 아오야마에 12시간이나 있었네용;

아우 추워 죽는줄 ㅠㅠㅠ

무슨 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공고한 시간보다 3시간 연장이 되었다는 공고를 매장 앞 철문에 적어놨는데

저희가 그걸 못보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나중에 알았거든요 ㅠ

그래도 겟 했으니, 고생한 하루였지만, 뿌듯하네요 ^-^

 

[출처] [일상] 에어조던1 x 프라그먼트,더풀아오야마,nike x fragment jordan 1,the POOL aoyama,후지와라 히로시,추첨 |작성자 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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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에 발매하는 플레이스테이션5

일본에서는 어제 9월18일부터 예약이 시작되었는데요~

선착순인 곳은 서버 다운된 곳도 많고 쉽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저는 시도도 안 했습니다만, 지인들 중에서 아마존에서 예약에 성공하신 분들도 있는 걸 보니

한번 시도는 해볼걸~ 하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예약이 끝나고 아마존을 비롯해서 라쿠마 메르카리 야후 옥션등등 개인간 거래 사이트에서 리셀 물건들이 다수 출품되었고, 시세는 9~10만엔 정도였던거 같네요.

그런데 아마존에서 35만엔 50만엔 등등 미친 금액으로 출품하는 업자들과

(잘 보시면 위의 스샷의 가격이 49.9만엔입니다 헐~)

잘 모르고 구입해버린 피해자들이 많아서 뉴스에도 나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아마존은 고액의 출품을 막았고~ 다른 개인거래 사이트에서도 검색과 출품을 막은거 같네요.

지금 야후옥션에서 「ps5 본체」로 검색을 하면 관계없는 화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존도 출품을 막아서 재고없음으로 나오고 있네요.

저는 오늘 추첨을 받고 있는 몇몇 사이트에 응모를 하긴했는데.. 워낙 당첨운이 없어서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ps5의 초기물량은 ps4보다 많다고 하니 실수요자들만 구매를 한다면 이렇게 과열 될 이유도 없을거 같은데.

코로나 영향도 있고 너도나도 리셀에 참여하고 있어서 일단 예약 하고 "한놈만 걸려라"하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거 같네요.

노리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굿럭입니다(저를 포함해서 ㅎㅎ)

다른 소식이 있으면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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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사고 사진 (출처 www.lineup-car.com)

충격적인 사진이죠? 경차를 트럭이 충돌한 사고인듯 합니다.ㅠㅠ

 

사실 대형 트럭이 뒤이서 충돌하면

대형SUV도 무사하지 못 할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SUV 3열의 안전성에 대해서 논란이 많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일본에서 날개 돋친듯이 팔리는 경차, 안전성은 어떨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지금의 경차는 안전장치는 확보 하고 있어서

앞좌석은 어느정도 안전하지만

뒷좌석을 너무 뒤로 밀면 후방 충돌시에 뒷좌석에 탄 동승자가 위험하다

 

한정된 규격에서 최대한 넓게 만들려면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출력도 정해져 있어서 어느정도의 구동 성능을 얻으려면

가볍게 만들수 밖에 없어서 충돌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겠죠.

 

저도 경차를 탔었지만,

뒷좌석에 앉은 가족이 너무 신경 쓰여서 1년을 못 타고 기변했습니다.

 

도로가 좁은 일본에서,

경차는 운전하기도 편하고 주차 하기도 쉬워서 쓸모가 많은데

뒷좌석에 사람을 태우는 용도로는  조금 불안함이 있는거 같네요.

 

동내 마실용, 슈퍼에서 장보기 용으로 경차만큼 편한것도 없지만요.

 

관련해서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번역해봤습니다.

「軽自動車は事故に弱い」は本当? 後席で注意したいポイントとは 

"경차는 사고에 취약하다" 정말? 뒷자석에 주의할 점은"

 

"지금의 경차는 안전"은 믿어도 될까?

경차 판매가 호조다.

매월 집계되는 국내 판매 통계를 보면 신차 판매의 약 36~38%를 경차가 차지하고 있다.

경차의 인기요인은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제품력의 향상이다.
현재 경차의 판매 총수 중 약 80%는 전체 높이가 1600mm를 넘는 전고가 높은 차종이다.

전후 자리 모두 승차감에 여유가 있는 어른 4명이 쾌적하게 승차할 수 있다.

전체 높이가 1700mm이상의 차종에선 뒷자리를 접으면 자전거도 실을수 있다.

또 내장의 질도 높고, 안전 장비는 소형차 이상으로 충실한 차종도 있어서

(예를 들면 혼다 N-WGN의 긴급 자동 브레이크는 자전거도 검지 한다)

지금의 경차는 안전한 자동차라는 평가를 얻었다.

 

안전 장비가 충실하지만 충돌하면?

콤팩트한 것에 비해 차내가 넓다! 

아무리 안전 장비가 충실하다고 하더라도 충돌 안전성은 마음에 걸린다.

경차는 길이가 3395mm, 전폭은 1475mm로 작은데,
차내는 소형차와 동등 이상으로 넓다.

그렇게 되면 단순히 생각하면

충돌했을 경우 승무원을 지키는 부분이 적어지게 된다.

다이하쯔 신형 탄토의 실내

실제로 예전의 경차는 충돌 안전성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거기서 큰 고급 세단에는 작은 자동차와 충돌했을 때

가해성을 억제하는 호환성(사이즈의 다른 차량 상호 안전성의 사고 방식에 입각한 안전 설계)이

요구되게 되었다.

 

그럼 지금의 경차의 충돌 안전성은 어떤 수준일까.

자동차 사고 대책 기구가 실시하는 충돌 안전 성능 평가를 살펴보자.

 

"충돌 안전 성능 평가"을 체크!

5점 만점 중 4점을 획득

최신판 테스트(2018년도)을 실시한 경차는

스즈키 짐니, 다이하츠 미라토코트, 혼다 N-VAN의 3차종이다.

3차종 모두 충돌 안전 성능의 종합 평가는 5점 만점의 4점으로 양호하지만

스즈키 크로스비와 스바루 포레스터 등 소형·보통 차는 5점을 획득하고 있다.

 

스즈키 짐니

다이하츠 미라토코트

혼다 N-VAN

테스트 결과를 개별적으로 보면,

오프셋 전면 충돌 시험에서의 혼다 N-VAN의 운전석 승무원 보호 성능이

소형차인 크로스비를 앞서고 있다.

풀 랩 충돌에서는 무니의 운전석 승무원 보호 성능이 크로스비보다 뛰어났다.

 

전면 충돌에 대해서는 평균 이상

또 2017년도의 종합 평가에서는

혼다 N-BOX가 만점의 5점을 획득하고 있다.

오프셋 전면 충돌 시험 운전석에 앉아 승무원 보호 성능은 레벨 5이고,

도요타의 C-HR과 루미의 수준 4보다 뛰어났다.

 

이렇게 보면 경차의 전면 충돌 성능은 평균 수준에는 이른 듯하다.

경차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다 그런건 아니다.

혼다의 N시리즈 안전 취재 이모저모

오프셋 전면 충돌 실험(혼다 N-BOX와 인사이트)

>>자동차 사고 대책 기구에 의한 충돌 시험의 개요는 이쪽(공식 사이트)

 

"후면"충돌 시험은 안전 기준이 걱정!?

널찍한 뒷자리의 안전은...

충돌 안전 시험은 합격점처럼 보이지만 단 문제가 하나 있다.

그것은 후면 충돌이다.

자동차 사고 대책 기구에서는

후면 충돌 시험도 실시하되 경부 보호 성능을 시험하고

기본적으로 운전석이 대상이 된다.

 

차종에 따라서는 조수석도 시험하고 있지만 뒷자리는 실시하지 않고 있다.

지금의 경차는 차내의 넓이를 경쟁하듯이 넓히고 있어서

뒷자석을 뒤로 슬라이드 하면,

뒷자석에 앉은 사람의 뒷머리가 뒷 창문 바로 앞에 위치하게 된다.

뒷자리에 앉아 주행 중에 뒤를 돌아보면 불안하다..

 

그리고 경차의 충돌 안전 기준은

"시속 50킬로의 전면/측면 충돌에서 승무원이 보호되는 것" 이지만,

 

후면 충돌은

"시속 50킬로의 후면 충돌에서 연료가 새지 않는 것" 뿐이다.

혼다 N-BOX의 뒷자리

다이하쯔 신형 탄토의 뒷자리

경차 개발 담당자에게 돌직구!

충돌 시 뒷자리의 슬라이드 위치에 따라 피해 정도는 다르다!?

경차 개발 담당자에게 묻자

"뒷자리의 슬라이드 위치를 가장 뒤까지 슬라이드 시켰을때의 후면 충돌 시험도,

사내에서는 실시하고 있다"

라고 한다.

 

거기서

"뒷자리를 끝까지 민 상태에서 후면으로 충돌 했을 경우에

앞쪽에도 차량이 있어 경차가 낀 경우  트렁크가 있는 세단과 비교해서

뒷자리의 승무원 보호 성능에 차이는 생기지 않는가?"

라고 묻자

"경차에 추돌한 차량이 세단일 경우, 충돌될 위치가 낮기 때문에

뒷자리에 앉은 사람의 머리가 직접 피해를 받을 염려는 떨어진다.

그러나 추돌한 후속 차량이 큰 트럭 등의 경우는 어렵다"

라고 코멘트 했다.

 

또 마지막으로

"경차의 뒷자리를 끝까지 밀었을때 보다

조금 앞쪽으로 슬라이드 시켰을때 추돌의 피해정도가 차이가 생기나?"

라고 묻자

 

"차이가 나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다"

라고 대답했다.

 

정리

경차의 뒷자리에 탈때는 슬라이드 위치를 앞쪽에!

 

상황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과제로

경차나 3열 시트 미니밴에서는

트럭 등에서 후면 충돌을 받았을 때

가해성을 테스트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슬라이드 기능을 갖춘 경차의 뒷자리에 앉았을 때는

슬라이드 위치를 불필요하게 뒤쪽까지 슬라이드 하지 않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

좁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앞으로 밀자.

뒷자리에 앉은 사람 무릅이 주먹 두개 정도 여유가 있을 정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정도로만 밀면,

후방의 여유도 적당히 확보할 수 있다.

 

룸 미러에 의한 후방의 안전 확인을 자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스로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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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판매1위 토요타 라이즈

TOYOTA RIZE

어떤 차인가?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야무지게 생겼네요.

 

 

토요타의 중형SUV RAV4를

작게 줄여놓은거 같은 모습입니다.

토요타 RAV4

RAV4 출처 공식홈페이지

 

엔진은 1리터 터보 중량이 990kg로 1톤이 되지 않네요.

 

트렁크 용량은 차체에 비하면 369L로 작지는 않은거 같네요.

 

일본 자동차 관련 사이트 글을 보면  세계적인 SUV이 인기와 적절한 크기 적절한 가격이 인기의 요인인거 같네요.

토요타 라이즈의 가격은 169~206만엔으로 설정되어 있네요.

토요타 C-HR이 260만엔 부터 시작하는걸 생각하면 적절한 가격이 맞는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경차 nbox등등의 가격이 200만엔 정도인걸 생각하면,

경차를 구매하는 패밀리층이 라이즈로 시프트 한개 아닌가 싶네요..

 

비슷한 가격대의 소형 SUV를 보면

마쯔다 CX-3이 최근 1.5리터 모델을 추가 해서 189만엔부터 시작되는데 CX-3는 생각보다 인기가 없네요.

mazda CX-3 출처 공식홈페이지

마쯔다가 공개한 2020 상반기 CX-3의 판매대수는 2,644대로 라이즈에 비하면 많이 모자랍니다.

2020 상반기 일본차 판매 수량 순위를 보면 라이즈는 6만대 가까이 팔렸습니다 ㅎㅎ

 

한국에서 소형SUV의 대명사는 셀토스인거 같습니다

저도 사진으로밖에 못 봤지만 작아 보이지 않고 스타일리쉬하게 잘 빠진 거 같습니다

셀토스 출처 공식홈페이지

기아 셀토스,토요타 라이즈, 마쯔다 CX-3의 크기를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전장 전폭 전고
셀토스 4,375mm 1,800mm 1,600mm
라이즈 3,995mm 1,695mm 1,620mm
CX-3 4,275 mm  1,765 mm 1,5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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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영주허가 신청 기준이 대폭 완화되었는데요,(고도인재의 경우)

그 이후로 신청자가 많아서 심사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4월 이전에는 4-6개월 정도 소요되었는데,

2017년 하반기 이후에 신청하면 6개월-8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도쿄)

물론 이보다 빠른 경우도 더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일본의 행정서사분이 올린 글인데

2017년10월에 영주허가를 신청해서 2018년 6월에 허가가 떨어졌다고 하네요.

http://81703033.at.webry.info/201806/article_1.html

일본에서 영주허가를 신청하신분 / 신청하실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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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쿄에서 거주중인데요, 도쿄에 있으면 딱히 차가 필요 없습니다. 대중교통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전철로 못가는곳이 없거든요.

필요할때 렌터카나 쉐어링을 이용하면 딱히 불편함을 못 느낀것도 있고,  뽐뿌를 별로 안받고 살아왔는데..

요즘 갑자기 차 뽐뿌가 ㅋㅋ 그래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유지비가 얼마나 들까?

일본도 물론 등급에 따라서 세금 보험등 유지비가 달라집니다.

마침 프리우스를 기준으로 조사를 한 일본 페이지가 있어서 번역해봤습니다.


車の維持費は月々いくらかかるのか?プリウスを新車で購入した場合で計算してみた!



이번에 나온 신형 프리우스(1800cc) 인데 참 이뻐졌네요.

가격은 

가장 싼 e그레이드 2,429,018엔 부터 

가장 비싼 a 프리미엄 그레이드 3,199,745엔 까지 폭이 넓군요.

일본에서 요즘 주목받는 차중 한대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럼 유지비는 얼마나 될까요?

5년동안 탄다고 계산했을때의 유지비를 계산한것인데요, 차값은 빼고 순수 유지비만 계산했습니다. 계절 사고등의 변수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계산이니 참고만 하세요~

보실때 한국과 제도가 다른점이 많이 있는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1.가솔린주행거리를 1년 3000km로 계산했을때
한달주행 250 / 연비 21.28 x 가솔린1리터 130엔
1,527
2.자배척보험
(自賠責保険)
일본에선 자동차를 구매하면 강제로 가입해야하는 최소한의 보험입니다
(3년분39,120円 + 2년분 7,840円)/5년/12개월
1,116
3.자동차세5년탄다고 가정했을때
1년째 29,625円2년째부터39,120円×4
=186,105/5년/12개월
3,102
4.임의보험년간 30170엔/5년/12개월 = 1달 2514엔
운전 경력이나 나이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2,514
5.자동차 중량세에코카 면세로 3년동안 면세、2년분32800엔/5년/12개월547
6.정비1년에 1회 오일교환 6000엔으로 계산
6000/12개월
500
7.차검5년 타는 동안 1회 차검을 받는다고 계산하면 14,091/5년/12월 = 235엔235
8.주차장

일본은 주차장(차고지 증명)이 없으면 자동차를 구입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도로에 불법추자한 차들이 별로 없는건데요
여기의 15000엔은 수도권 변두리쪽 주차요금입니다. 도쿄 주택가라면 20000~30000만엔 정도는 생각해야 합니다 ㅠ

15,000
24,541


한국이랑 젤 차이나는건 아마 주차장인데요. 도쿄 주택가는 2-3만엔

시내 중심가는 보통5만엔 잡아야합니다 ㅋㅋ


주차장을 25000으로 계산했을때  

요즘 환율(2016/7/6 기준 100엔 1,158.99)로 계산하면 29만원 정도군요.

제가 사는 세타가야구에서 주차장을 검색해보니 오.. 2만엔 짜리도 있군요.

그렇지만 세워두기만 해도 35000엔이라.. 여기에 차값까지 더하면..

프리우스 젤 낮은 등급 신차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차값/5년/12개월 = 대략 4만엔


아쉽지만 자동차는 일단 보류해야할듯 합니다. ㅠ

일본은 한국같이 출퇴근에 차를 이용하는것도 임원급 아니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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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체류하면서 가족이 늘었을때 가족을 비자를 발급 받아야합니다.

가족체제비자 (가족체재 재류자격인정서)

저도 이번에 아이가 생기면서 비자를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도 발급이 가능하지만 2-3개월 정도 걸린다고해서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의 발급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발급을 받았는데, 인터넷상에 정보들이 너무 많아서 혼란스러웠네요.

그래서 한번 정리해봅니다.


주한국 일본대사관 http://www.kr.emb-japan.go.jp/visa/visa_sonota.html


필수 준비 서류

1.신청서 1부

->대사관 페이지에 pdf 파일의 링크가 있는데, pdf에 입력하셔서 프린트하면 편합니다.

작성시 주의할점은 두번째장의 신청인 서명란에 

"아기이름 관계 부모이름 대필" 이런식으로 적어야합니다

예) 김아기 부 김아빠 대필



체류 예정기간은 5년을 썼는데 한번에 5년 비자가 나왔습니다.


2.여권

->신청자, 아기의 여권


3.사진 1매 (가로 4.5㎝×세로4.5㎝ / 가로3.5㎝×세로4.5㎝) 

->여권사진으로 가능합니다


추가 서류

○ 가족체재 (일본에 취업자격 등으로 체류하고 있는 자의 배우자 및 부양을 받는 자녀)

①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자의 재직증명서

② 소득증명서 

 ->직장인이라면 원천징수표

③ 주민표 (기재사항의 생략이 없는 것)
->본인 뿐만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부가 나와있는것을 받도록 합시다.

④ 재류카드 (외국인등록증명서)의 양면복사

⑤ 친족관계를 명확히 하는 문서(가족관계증명서 등)

⑥ 주민등록등본 등(거주지확인을 위해) 등


제가 추가로 준비한 서류

일본 대사관은 왠지 불친절하기 때문에 한번에 못 받으면 상당한 스트레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서류는 다 준비해서 가는것이 좋습니다.

일본법무성 해당 페이지

- 住民税の課税(又は非課税)証明書及び納税証明書

전년도 세금 기록이기때문에 작년 1월1일에 살고있던 곳의 구약쇼에서만 발행이 가능합니다(또는 우편 신청). 참 불편하죠..


다음 글에서는 비자 신청하러 가는길을 한번 알아볼까요?

주대한민국일본대사관 영사부 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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