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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가 끝난지는 좀 되었지만..

오랜만에 일본 자동차 판매 순위를 소개해드립니다.

2022년 포스팅과 비교해서 보시는것도 재미 있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 순위는 경차를 제외한 일반차의 순위입니다.

(일본은 경차가 40%정도 팔린는 시장)

2023 상반기 일본 자동차 판매순위

순위 제조사 이름 카테고리 판매량(대) 전년비
1 토요타 야리스 소형 97,421 119.4%
2 토요타 카롤라 소형 82,374 116%
3 토요타 시엔타 미니벤 67,344 260.4%
4 닛산 노트 소형 58,095 102%
5 토요타 노아 미니벤 50,489 213.6%
6 토요타 프리우스 준중형 48,835 265.5%
7 토요타 복시 미니벤 48,669 215.3%
8 토요타 아쿠아 소형 46,458 169.7
9 토요타 루미 소형 45,814 69.9%
10 토요타 해리어 SUV 43,997 197.7%

브랜드/ 카테고리 별로 분석하고,

어떤 자동차들인지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제조사

여전히 토요타 판 입니다.

닛산 노트가 4위에 랭크인, 나머지는 전부 토요타 입니다.

그중 얼마전 풀체인지된 모델들이 상당히 강세입니다.

시엔타, 노아, 복시등 미니벤과

하이브리드의 대명사 프리우스가 간만에 랭크인 했습니다.

 

카테고리

소형5대

미니벤3대

준중형1대

SUV1대

여전히 소형과 미니벤이 강세.

일본의 폭이 좁은 도로 사정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일본인들의 특성이 반영된 숫자인듯 합니다.

 

대형세단, 중형SUV가 강세인 국내와는 완전 딴판입니다 

국내에는 작은차는 아반떼가 겨우 10위권에 드는 정도입니다.

(그 아반떼 마져도 이제는 작지 않죠.) 

 

 

1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위 토요타 야리스

계속 잘 팔리고있네요.

토요타의 대표적인 소형차 입니다.

 

일본에서는 아이가 있으면 미니벤,

아이가 없으면 이런 소형의 해치백 형태의 자동차가 대세 인거 같습니다. 

가격대는 200~250만엔 정도. 대략 2000초반입니다.

그냥 평범한 소형차입니다. 무난함이 잘 팔리는 이유인듯?

 

야리스는 따로 포스팅 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보러가기

 

엔진 성능과 바디 강성을 높힌 GR 야리스도 발매중입니다

한국에서라면 벨로스터N 이나 아반떼N 정도?

아반떼N 보다 GR 야리스가 출력은 떨어지지만

사이즈가 작고 중량이 가벼워서 재미는 있을거 같습니다

저도 한대 가지고 싶은 ㅎㅎ

익스테리어도 상당히 스포티하죠?

GR 야리스는 330만엔 부터 456만엔까지

그레이드별 가격차이가 큽니다.

2위 토요타 카롤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 중에 한대

토요타의 준중형 세단입니다.

 

아반떼 보다 사이즈는 한참 작습니다.

전장 4,495mm 전폭 1,775mm

사실 이정도 사이즈가

일본에서 운전하기는 딱 좋은 사이즈라

저도 자동차 구매 할 때 후보에 있던 모델입니다.

 

웨건 타잎의 투어링도 있습니다.

상용차로도 많이 보이는 차 입니다.

 

3위 토요타 시엔타

얼마전 풀체인지 되었습니다.

아반떼보다 작은 사이즈인데 7인승까지 가능한,

공간과 실용성에 몰빵한 자동차 입니다.

안그래도 잘 팔리는 토요타의 미니벤인데,

풀체인지 되어서 디자인까지 좋아졌으니 잘 팔리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가격은 240~300만엔 정도.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 한가지이고

4륜구동 모델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판매했으면 하는 모델.

 

디자인이 시트로엥을 조금 참고 한 거 같습니다 ㅎㅎ

시트로엥 베를링고

느낌이 비슷하죠??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한데, 디테일하게 보면

원가 절감이 많이 보입니다.

가격인 가격인지라..

 

참고로 풀체인지 전 시엔타

타이칸이 연상되는 라이트가 특징이었죠. 

 

특징은 설명이 필요 없는 공간입니다

4위 닛산 노트

혼다의 핏트와 경쟁하는 닛산의 소형차

최근에 모델체인지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많이 좋아져서 그런지 잘 팔리네요.

가격은 225만엔(깡통)에서 280만엔 정도.(4륜)

 

노트의 특징은

닛산e-power라는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엔진은 발전만 담당하고,

모터로 주행하는 모델입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하이브리드의 일종인데

주행은 모터100%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는 하이브리드 보다 조금 단순하면서

충전의 부담이 적은것이 특징입니다.

 

 

5위 토요타 노아, 7위 복시

노아와 복시는 토요타의 대표적인 미니벤인데, 

얼마전에 풀체인지 되었습니다.

 

노아/복시는 디자인만 다르고

사실상 같은 차 라고 생각해도 되는데,

그 디자인이 너무 다릅니다 ㅋㅋ

 

무난한 느낌의 노아

노아

 

화려한(?) 복시

복시

두 차종 다, 특히 복시는 디자인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는데..

 

참고로 예전 복시는 이런 모습

워낙 상품성이 좋으니 잘팔리네요.

연비 좋은 하이브리드에, 엄청난 공간.

가격은 280~380만엔 정도인데, 사실상 탈만한 등급은 300만엔 중반 정도입니다.

일본 중산층의 대표적인 미니벤이라고 할 수 있죠.

 

6위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의 대명사 프리우스..

풀체인지 되었습니다.

디자인 좋고, 연비 좋고.

가격은 320 ~ 460만엔(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절대 싸다고 말 할 수 없는 가격인데

요즘 많이 보입니다.

 

8위 토요타 아쿠아

네 또 토요타 입니다 ㅎㅎ

예전에는 토요타의 대표적인 소형차 였지만,,

야리스가 잘나온 관계로 2등 소형차입니다.

해외에서는 프리우스C 라고 불리는 모델입니다.

작년에 풀체인지 되어서

조금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아쿠아의 특징은 전 트림이 하이브리드 입니다.

가격도200만엔 부터 시작이라

 

야리스가 있는데 굳이? 라는 의문이 조금은 드는데

야리스보다 조금 싸게 하이브리드를 구매 하고 싶은

고객들이 타겟인듯 합니다.

(야리스는 하이브리드가 230만엔~)

 

9위 토요타 루미

아쿠아와 비슷한 소형이지만 미니벤 스타일로

공간을 강조한 모델로 기아 레이와 비슷한 타입입니다.

 

가격은 150~200만엔 정도로 야리스등 보다는 저렴합니다.

디자인이 조금 스포티한 커스텀 그레이드가 205만엔.

배기량도 1000cc라 잘나가지는 않지만,

실용적인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츠메시 로드 시즌2 포스팅에

소개했던 다이하츠 토르와 같은 모델입니다.

포스팅 보러가기

다이하츠가 OEM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이하츠를 토요타가 인수해서 같은 회사이긴 합니다

다이하츠의 토르와 같은 모델이지만

출시된지 좀 됬지만 아직 순위에 있네요.

참고로 2022년 상반기에는 판매3위.

2022년 상반기 일본 자동차 판매 순위 보러가기

 

2022상반기 일본 자동차 판매순위

2022년 상반기(1-6월까지) 일본 자동차 판매순위를 소개해드립니다 판매 대수가 왜이리 적어? 하실분도 있으시겠지만 경차를 제외한 순위입니다. 일본은 경차가 40% 판매되는 시장입니다. 참고로 2

nikejp.tistory.com

10위 헤리어

중형SUV

쏘렌토 싼타페와 비슷한 포지션의 SUV입니다.

순위중 유일한 SUV

 

풀체인지 된지 2-3년 되어서 

신차 효과도 없어진듯 한데, 아직도 잘 팔리고

도로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국내 출시는 아마 안했죠?

최근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는데

가격이 620만엔 ㅎㄷㄷ

헤리어 플하의 파워트레인은

2.5리터 엔진(177ps) + 앞쪽 모터(182ps) +뒷쪽모터(54ps)

시스템 최고 출력이 306마력입니다.

저도 시승은 해봤는데, 상당히 조용하고 잘 나갑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서, 하이브리드 모델에 비해서 납기는 짧은거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랜져 소렌토등이 만대씩 팔리는 한국 순위와는 양상이 다르죠? ㅎㅎ

2022 상반기 순위도 같이 보시면 재미있습니다.

https://nikejp.tistory.com/entry/2022%EC%83%81%EB%B0%98%EA%B8%B0-%EC%9D%BC%EB%B3%B8-%EC%9E%90%EB%8F%99%EC%B0%A8-%ED%8C%90%EB%A7%A4%EC%88%9C%EC%9C%84

 

2022상반기 일본 자동차 판매순위

2023 상반기 일본 자동차 판매 순위도 작성했습니다! https://nikejp.tistory.com/entry/2023%EC%83%81%EB%B0%98%EA%B8%B0-%EC%9D%BC%EB%B3%B8-%EC%9E%90%EB%8F%99%EC%B0%A8-%ED%8C%90%EB%A7%A4%EC%88%9C%EC%9C%84 2023상반기 일본 자동차 판매

nikejp.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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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30e lci

한달정도 탈 기회가 생겨서 늦게나마 사용기를 남겨봅니다.

외관

lci를 거치면서 많이 샤프해 졌습니다.

그릴 아래쪽(입?)도 bmw의 요즘 디자인 트랜드를 따르고 있습니다.

신차느낌 납니다.

퍼온사진

참고로 lci전 사진

개인적으론 lci전도 좋아합니다만,

직선이 강조된 lci버젼이 요즘 차 느낌은 나네요.


스팩

엔진 184ps
모터 109ps
배터리 12kWh

시스템 최고 출력 292ps
최대토크 42.8kgm

최고 출력이 292마력.

참고로 내연기관의 330i는 출력이 258ps입니다.

토크는 40.8kgm

출력, 토크 둘다 330i를 상회합니다.

상위버젼 m340i는 387ps. 340i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제 시승기의 비교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ix3(지금차), g20 320i(예전차)

전기 주행 거리

전기로만 갈수있는 거리는 실사용 30-40키로 정도 인거 같습니다.

배터리 12kWh라서, 전비를 보수적으로 4km/kwh로 잡아도

50km정도는 가야 하는데..

생각보다 짧습니다.

전기모드

330e의 전기모드는 전기차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엔진이 안 도니 조용하고,

엑셀 밟는 순간부터 최대 토크가 발휘됩니다.

다만 엔진이 구동하기 시작하면

상대적으로 시끄러워집니다.

그냥 엔진차를 타면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닌데,

전기모드에서 갑자기 엔진이 돌기 시작하면 크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주행용과 별도로 여분의 전기를 남겨둬서

isg에서 깨어날때와 저속에서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덕분에 배터리 주행 가능 거리가 없을때도

구동 초반에는 모터를 사용해서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전기모드 109ps가 이 무게에서 부족할거 같은데,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시속 110km 정도 까지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다만 언덕에서 전기에서 엔진으로 넘어가는 순간에

바로 가속이 안되고 조금 고민하는 듯한 순간이 있었네요 ㅎㅎ

딜레마존 이라고 해야하나요?

모터와 엔진의 어중간한 지점에서

전기로 좀 힘내도 될꺼 같은데... 하는 느낌으로 

갑자기 잘 안나가는 순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장점중 하나인 무시동 공조..!

플하도 똑같이 사용 가능합니다.

여름에 차에서 아이들 기다리거나 할때 정말 유용합니다.

엔진소리도 안나고, 엔진열도 없어서 금방 시원해짐.

주행거리

처음에 전기 만땅, 기름 만땅인 상태로 받았는데

주행거리가 440정도 찍혀서,

기름이 만땅이 아닌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기름은 만땅이고, 연료탱크가 작다고 합니다.

예전 320d 주행거리 800km찍혔던거 생각하면,,

반밖에 못가는데;;

뭐 주행거리가 짧지만

주유소는 많고, 아무데서나 주유를 하면 되니 큰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440이 배터리 주행거리 40정도가 포함된 주행거리.

실내

기본적으로 3시리즈와 같습니다.

lci라서 id8인데,

공조기 버튼이 아래쪽에 나와있긴 하지만

보고 터치 해야 하는게 조금 불편했습니다.(적응의 문제?)

기어봉이 없는것도 보기엔 좋지만

주차할때 직관적으로 후진을 못 넣고.. 

개인적으론 기어봉 있는게 좋네요.

볼륨 조절등은 물리 버튼을 남겨둬서

급하게 음악 꺼야 하는 상황에선 바로 대응 가능합니다 ㅎ

안좋은점

제가 타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는...

좁은 트렁크 입니다.


안쪽으론 일반 3시리즈와 같이 깊은데

바닦이 높아서, 부피가 큰 물건을 넣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앞쪽은 아래가 열리긴 합니다.

그런데 여기를 열고 쓰는 사람은 없을거 같고.. 

뭐 그렇네요 ㅋ

그리고 다른 안 좋은점은..

모터 주행 모드에 익숙해지게 되면

배터리를 다 쓰고 엔진이 돌면 조금 짜증이 납니다.

갑자기 시끄러워지고..

여름엔 에어컨 좀 강하게 틀면 배터리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기차의 뽐뿌를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ㅎㅎ

총평

가끔 장거리를 뛸 필요가 있고,

트렁크가 크게 필요없고,

전용 완속 충전기가 있으시면 추천할만한거 같습니다.

(조건이 어렵네요 ㅎㅎ)

요즘은 충전소도 많이 있어서,

장거리를 뛰어도 차라리 전기차로 가는게 나을수도 있고

어중간한 포지션입니다.

전기차는 시기 상조라고 생각하는게

전기맛을 보고 싶으시면 구매해보시는것도 괜찮을듯.

결론

나쁜차는 아닌데 조금 어중간하다.

가솔린x3과 가격차이 없는ix3이 갓성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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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슈 하이볼이 제품으로 등장 했습니다.

사실 하쿠슈 하이볼은 예전에는 이자카야등 술집에서도 많이 팔았는데,
몇년전부터는 거의 자취를 감춘거 같습니다.

당시에는 모든 메뉴가 300엔인 토리키조쿠(토리키) 라는 술집에도
하쿠슈 하이볼이 메뉴에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ㅠ
 
하큐슈 NAS(논에이징)도 구하기 어려운 요즘,
산토리에서 제품으로 등장했습니다.


가격은
600엔..(세금 포함 660엔)...!

350ml 캔 중에서는 본적도 없었던 가격.
슈퍼드라이 같은 맥주가 200엔정도.
가쿠빈 하이볼이 맥주 보다 조금 싼 180엔정도?

근본 없는 가격입니다 ㅎㅎ

다른 하이볼 제품들

슈퍼에서 사는 일반 술 3배 정도라,
한마디로 미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

참고로 요즘 캔 하이볼이 많이 출시되고있네요.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만들었다는 하이볼인데

편의점에서 자주 보입니다.

https://legendary-scot.jp/

공식사이트에서 소개된 이녀석이 베이스인듯.
블랜디드 정가가 700미리 1012엔이니,
가쿠빈 보다는 싼 보급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같은 블랜디드인 조니워커 블랙이 2000엔 정도.)

 
하쿠슈 하이볼 이야기로 돌아와서

발매 초기에서는  프리미엄 붙여서 거래 되었는데
요즘은 그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파는 곳이 거의 없어서 넷상에서는 약간 비싸게 팔리고 있네요.

슈퍼나 편의점에서 아주 간간히 보입니다.

 

맛은?

맛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분위기
혹평 하는 쪽은 사실 맛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이가격에?" 라는 가격에 대한 비판이 많은거 같구요.
 
저도 사서 마셔 봤는데.
맛있습니다.

하쿠슈 하이볼 만들어서 마시는 맛과 다르지 않습니다.

알콜 도수는 9%인데, 알콜 냄새가 거의 안느껴지고
후루티한 맛에 스모키한 맛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하쿠슈의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맛있는 하이볼 입니다.

가격만 싸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ㅎㅎ

*한국에서 많이 마시는 토닉 워터 베이스의 달달한 하이볼과는 다릅니다.
 

하쿠슈하이볼 캔 의 가격은 적절한가?

이 포스팅에서는 이 660엔 이라는 가격이 과연 적절한가?
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하쿠슈 정가를 알아봐야죠

4.500엔 - 소비세 10%포함하면 4,950엔
정가에는 못 구한다고 보면 되고,
시세는 10,000엔 - 12,000엔 사이 인거 같습니다. 
요즘 시세가 약간 올랐네요.

제조사 홈페이지에 알콜량 까지 기재되어 있습니다.

100ml당 34.4g

순도100%의 원액의 가격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700ml 하쿠슈 한병에 들어있는 원액은 7 x 34.4 = 240.8
정가 4950으로 계산하면 4950 / 240.8 = 20.6
순도100% 원액 1ml는 20.6엔.
 
하쿠슈하이볼 캔에 들어있는 원액은?

친절하게 알콜량 까지 명시되어 있네요. 25.2g
아까 계산한 20.6 x 25.2 = 519엔. 

들어있는 하쿠슈만 519엔, 여기 탄산도 들어갔으니,

정가 660엔은 또 그렇게 바가지는 아니군요?

그래서 660엔 주고 사서 마실만 한지?

제 결론은 YES입니다.

물론 더 싸게 하이볼 마실수 있는 방법이야 무궁무진 합니다만,

하쿠슈로 만든 하이볼을 맛보고 싶다면 660엔은 괜찮은 가격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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