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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모터쇼에 프로토타잎이 공개 되었었던 마쯔다의 MX-30이 드디어 발매 되었습니다.

전기차로 발매될줄 알았는데 먼저 하이브리드e-SKYATCIV G모델이 발매 되었네요.

전기 자동차는 2021년 1월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MX-30은 플랫폼 등의 주요 부분은 "CX-30"과 공통이라 크기도 거의 비슷합니다.

길이(4,395mm), 전폭(1,795mm), 휠 베이스(2,655mm), 높이는 MX-30이 1,550mm으로 CX-30이 1,540mm보다 10mm 높을 뿐 거의 같습니다.

국산차와 비교하면 셀토스랑 비슷한 크기입니다.

츨처 kakaku.com

MX-30의 큰 특징은 좌우로 열리는 도어 입니다 +_+

이 사진만 보면 뒷문이 없는거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양쪽으로 열리는걸 알 수 있습니다.

 

좌우로 열리는 이런 타잎의 도어를 수어사이드(Suicide Door) 도어 라고 불리는거 같네요.

B필러가 없어서(아마 내장되어 있겠죠) 사고시에 위험해서 이런 이름으로 불리는듯합니다.

 

마쯔다의 스포츠카"RX-8"와 같은 타입인데요,

B필러가 없어서 얻을수 있는 개방감은 좋지만 마음데로 열 수 없어서 좀 불편한거 같습니다. (문 여는 순서가 있음)

문을 열때는 앞 좌석을 먼저 열고 뒷자리를 열고.문을 잠글 때는 뒷문을 먼저 닫고 앞문을 열어야 합니다.

앞문이 닫혀있을때 뒷문을 못 열고, 뒷문이 열린 상태로 앞문을 못 닫는 엄청난 불편함이 존재하네요.

게다가 뒷문도 좁아서 타는데 애로사항이 조금 있을거 같습니다.

시승기 보면 뒷자석에 사람 태울일이 있으면 추천을 안한다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편리함을 버리고 디자인을 취한듯..

츨처 kakaku.com

 

츨처 kakaku.com

 

츨처 kakaku.com

 

츨처 kakaku.com

 

MX-30의 보디를 옆에서 보면 2도어 쿠페처럼 뒤쪽으로 기울어지는 디자인 입니다.

뒷쪽으로 갈수록 좁아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타입은 타고 내릴때 불편하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을 채택했는 말이 있네요. 아무리 그래도 좁아 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듯..

뒷자석 공간은 CX-30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마츠다"MX-30"의 외관 이미지

 

연비는 2WD가 15.6km/L, 4WD는 15.1km/L. 

CX-30의 2L가솔린 엔진은 2WD가 15.4km/L, 4WD는 14.8km/L

MX-30 무게가 무거운 것도 있겠지만 연비는 거의 차이가 없네요.

 

츨처 kakaku.com

 

츨처 kakaku.com

전체적인 디자인은 CX-30보다 조금 부드럽고 스마트한 이미지 입니다.

CX-30도 일본에서는 그닥 잘 팔리는 차도 아닌데, 타겟이 겹치는 MX-30을 출시한건 전기차 출시전에 간보기 일지도 모릅니다.

전기차가 나오면 한번 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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