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쿤의 일본생활 일기

오늘은 소개할 신발은

요즘 핫한(갑자기 핫해진) 발렌타인 포스 입니다

품번: DD3384-600

GD 지드라곤이 인스타에 올려서

갑자기 떡상한 신발이죠

GD인스타

이 인스타 포스팅 이후

갑자기 30만원이 넘어갔는데

조금씩 제자리를 찾고 있는중? 인듯 합니다

구성

박스는 스페셜 박스입니다.

이가격의 일반 포스에 스페셜박스는 신선합니다

AIR의 I에 하트의 디테일도 좋네요

속지도 두장.

빨간색 여분끈이 포함입니다.

분홍색도 포함되어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여기서도 원가절감이 보입니다

여분끈이 들어있는 비닐백은 점점 없어지는듯 ㅠ

정면

숨구멍이 하트입니다!

숨구멍의 디테일도 나쁘지 않고

박음질 퀄리티도 좋습니다

이번 발렌타인 포스는

중국제가 아니고 베트남제 입니다.

지난번 daruma i believe 포스의 퀄리티를 생각해보면

역시 베트남인이 중국인보다는 신발을 잘만드는듯. ㅋㅋ

텅부분

여기도 기믹이 있네요 ㅎㅎ

열면 하트가 보입니다.

측면

두툼한 요즘 포스의 실루엣입니다.

보강부분은 스웨이드

스우시는 가죽으로 마무리 했네요

스웨이드 질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스우시 박음질 상태도 좋고,

숨구멍의 하트 디테일도..!

요즘 140정도하는 덩크SB 스트레인지러브랑 비슷한 색감입니다

뒷축만 빨간색이면

에어포스1 스트레인지 러브 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듯

뒷쪽

NIKE AiR부분이 양각 자수입니다.

자수 퀄리티는 이정도면 합격.

역시 베트남인들이 꼼꼼하네요ㅎㅎ

아웃솔

아웃솔은 보강부분과 같은 연분홍입니다

3줄요약

- 역대 발렌타인 포스중 가장 이쁜듯

- 디테일이 살아있네

- 덩크 스트레인지 러브의 오마쥬?

오호 아웃솔도 양쪽이 다른색깔이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각도.

시세

GD의 인스타 직후 갑자기 떡상했습니다

2-3일만에 20초반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개인적 요즘 유행하는 덩크류 보다는 이쁜거 같아서

한족은 소장하고 싶어서

셀프 발렌타인 선물로 2족 구매했네요 ㅎㅎ

지금 시세가 무릅일지, 어깨인지 아무도 모르겠지만요^^;

그럼 현명한 스니커 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