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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체중계 종류 미스케일2

얼마전에 미밴드5를 구매했습니다. 몇년전 미밴드1을 호기심에 사서 잠깐 쓰다가, 뭔가 왔다고 알람은 오는데 내용이 안보여서 결국 폰을 꺼내게 되는 귀차니즘에 바로 팔고 애플워치로 넘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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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글에 구매기를 올렸었는데요, 조금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혹시 고민중이신 분들이 계시면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금 까지 사용하고 있던 타니타의 체조성계 BC-315 와 비교입니다.

타니타의 체조성계 BC-315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타니타의 제품입니다.

타니타라는 회사는 일본에서 가장 먼제 체중계를 만든 회사고 체중계 이외에도 각종 계측 용품을 만들고 있어서

정확도는 거의 의심을 안해도 되는 회사입니다.

이 제품은 2018년에 5800엔(6만원)정도에 구매했는데,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데이터가 연동되는 상위제품과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동 연동되는 상위제품은 만엔 가까이 했어서, 체중계에 10만원 쓰는건 뭔가 납득이 안되서 이제품을 구매했네요.

이제품은

체지방, 근육량, 내장지방, 신체나이 등등 기본적인 것은 다 측정 가능하고, 4명까지 등록가능합니다

그리고 올라가면 지난번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어서,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 이모티콘으로 알려줍니다.

많이 먹은 다음날 올라가면 ㅠ_ㅠ 이런 표정 ㅋㅋ

체중 변화의 추이가 기록이 안되니 수동으로 매일 입력하다가 귀찮아서 포기했습니다.

 

그에 비해서 샤오미 미스케일은 가격도 싸고 (3700엔) 자동으로 저장해 주는점이 장점인데,

저도 궁금하고 다른 분들도 궁금해실 부분이 "정확도" 입니다.

아무리 싸고 가성비가 좋아도 체중계가 정확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타니타와 비교하면 정확도는 합격점을 줄만 한거 같습니다.

체지방등의 수치가 완전 일치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차이나는 부분은 신체나이.

표본 데이터가 타니타는 일본인이고 중국은 중국인들인듯 해서

같은 키에 같은 체지방이라도,

타니타는 어느정도 납득가는 신체나이인데,

미스케일은 타니타 -5 정도로 신체나이가 조금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샤오미 신체나이만 보고 좋아하기는 좀 이르다는 뜻이죠.

내장지방도 1정도 차이가 나는데,(샤오미가 1높음) 절대적인 수치 보다는 변화를 보는데 의미가 있는거라 생각해서, 딱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비교. 샤오미는 조금 큰 느낌입니다. 액정이 없어서 깔끔하죠.

제가 생각하는 미스케일의 가장 큰 단점은

멀티 패어링이 안됩니다.

다른 가족이 등록하면 연결이 끊어져 버립니다.

다른 가족과 같이 쓰려면 패어링은 내 스마트폰이랑 하고, 앱에 미 계정을 추가해서 하는 방법이 될듯한데..

체중은 가족들이라도 공유하기엔 좀 그렇죠..

(몸에 자신이 있다면 상관없을수도 ㅋ)

결국 저희집은 와이프는 타니타를 그냥 쓰기로 하고, 저 혼자만 미스케일을 사용중 입니다 ㅋㅋ

 

미스케일장점

정확도는 괜찮은편. 가성비 좋음

 

미스케일 단점

멀티페어링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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