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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피3가 나온기념(?)으로

뱀피2, 예전에는 코즙이라고 불렸던

코코아스네이크의 리뷰입니다.(이하 뱀피2)

왜 코코아 스네이크가 뱀피2?

궁금하신분은 링크의 뱀피3 포스팅에서

뱀피 포스 네이밍 정리 확인 부탁드립니다 

 

NIKE AIR FORCE 1 LOW RETRO "COCOA SNAKE" TRUE WHITE / BLACK-COCOA

품번: 845053-104

뱀피2는 2001년 CO JP 모델로 일본에서만 발매되었습니다

그 이후 2006년 한번 리트로 되고

12년만에, 2018년 11월에 재발매 되었습니다.

(기회되면 2001 원판과 2006 리트로와의 비교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몇번 언급했습니다만,

2000년초반의 뱀피2는 매니아들의 드림슈 중 한족이었습니다 ㅋ

당시에 50만원이상에 거래 되었는데

신발 한족에 50만원은 거의 상상을 못하던 시기라

일본에 지인이 있는 사람만 조금 싸게 구할 수 있는

아무나 못 신는 그런 신발이었지요.

 

그런 뱀피2가 2018년에 재발매가 되었습니다

오피셜포토 한번 보시죠

멋지구리하네요 ㅎ

2018년에도 일본에만 발매되었는데,

일본내에서 수량은 상당해서

당시 시세는 2만엔이 안되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3~ 4만엔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박스택입니다.

베트남제입니다.

해외에서 코코아스네이크라고 불리는건

컬러링의 black-cocoa때문인듯 합니다

측면

2001년 원판과 앞코 실루엣을 제외하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특히 뱀피 패턴이 비슷하게 재현되었습니다

안감도 거의 차이가 없는데,

원판은 안감의 스폰지가 정말 풍성한데

리트로는 필요한 만큼의 쿠션만 있는게 좀 아쉽습니다.ㅋ

측면 확대

검정색의 스우시와 뒷축의

가죽의 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정면

뱀피와 검정 스우시의 조화가 정말 좋습니다.

슈레이스도 검정색.

새끼 스우시의 박음질도 퀄이 괜찮습니다

엉덩이

뒷쪽도 검정 쭈글이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가죽질과 박음질

겉 모습만 보면 거의 흠잡을 부분이 없는 리트로인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처음에 신으면 착화감이 최악입니다

전체적으로 쓰인 합성피혁 (레쟈 ㅋ)이 정말 딱딱해서

길들이기 전까지 발이 정말 아픕니다

이쁘니까 용서가 되긴 합니다만 ㅋ

 

개인적으로 뱀피2는

스니커 역사에 남을 한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아직 못구하신분은

한족 소유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세

모노카부의 시세입니다.

275는 3만엔정도 260은4만엔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stockx는 조금 비쌉니다

 

270기준으로

거래가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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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포스 1 코즙 아이 빌리브

NIKE AIR FORCE 1 CO.JP I BELIEVE "DARUMA"

DD9941-100

얼마전 발매 소식을 알려드렸던

발매 포스팅: 보러가기

아이빌리브 포스의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루마 보다 아이빌리브 포스가 좋네요)

 

먼저 박스.

박스는 특별할거 없는 에어포스1 전용 박스입니다.

속지도 일반 에어포스1 의 속지

측면

앞코가 살짝 들려있는

요즘 포스로우의 실루엣입니다.

쭈글이 가죽이 부분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흰 바탕에 빨간색 액센트입니다.

정면

새끼 스우시가 눈에 띄네요.

다만 박음질의 퀄이 영 아니어서

한쪽은 끝부분의 올이 살짝 풀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크림 검수에 패스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엉덩이샷

뒷쪽도 쭈글이 가죽으로 마무리 되어 있고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다루마 마크와 I BELIEVE

다시 보니 일장기 같은 디자인이군요..

쭈글이 퀄은 괜찮아 보입니다

텅부분

I BELIEVE가 여기도 들어가 있네요!

텅 부분도 쭈글이 가죽입니다.

슈레이스팁도 빨간색으로 마무리가 되어있네요.

올풀린 새끼 스우시... ㅠ

측면 확대

바디는 흰색은 아니고 약간 아이보리 느낌

은은한 광택이 있습니다.

엉덩이 확대

눈이 한쪽 밖에 없네요?!

찾아보니..

다루마 인형은 원래 눈이 없이 판매된다고 합니다.

무언가 소망을 담아 한쪽 눈을 그리고,

이루어지는 또 한쪽 눈을 그린다는군요..

인솔도 다루마 프린팅.

아웃솔은 흰색 클리어솔 입니다.

변색되면 눈물날듯..

아웃솔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인디 포스 솔 스왑에 쓰면 좋을듯!?

마지막 바디 확대

피마원 포스와 비슷하게

살짝 갈라진 부분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일부러 벗기는거 보단

신고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벗겨지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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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CU9225-100 AIR FORCE 1 LOW / SUPREME CU9225-100

지난주 토요일, 일본에서 슈프림 에어포스1이 재발매 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미리 준비해서 어렵지 않게 구매했던거 같은데.. 저는 나중에 알고 리셀로 구입..ㅠ

한때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갔었다가, 재발매 이후로 가격이 좀 안정된 느낌입니다.

계속 재발매 한다는데, 다음은 언제일지?

사진 위주로 리뷰해봅니다.

진/가품 구분 하실때도 참고하세요.

포인트가 될만한 부분도 알려드릴께요. 

가격이 싸서, 일반 박스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스페셜 박스(박스로고 첨부)입니다.

나름 얼짱각도. 올백 포스와 다른점은 몇군데 밖에 없습니다. 재질도 큰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박스로고 프린팅. 흰색 베이스에 빨간 박스로고가 영롱하네요...(이게 뭐라고...)

프린팅은 조금만 긁혀도 바로 벗겨질듯이 매우 약해 보입니다. 

인솔에도 박스로고. 인솔 프린팅도 한번만 신으면 떨어질듯.

포인트1) 인솔의 색이 안감과 조금 다릅니다. 약간 옅은 회색 느낌.

포인트2) 쇠탭이 그냥 AF-1일줄 알았는데 작게 Supreme이 들어가 있네요. 이건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슈프림 프린팅의 여분끈. 여분끈의 프린팅도 금방 떨어질듯.

옆모습. 나름 괜찮습니다.

포인트3) 속지도 연하게 로고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의외로 이런 속지를 잘 재현한 짭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셀러가 보내준 영수증. 정가는 11,550엔. 13만원이 조금 안되나요? 정가로 구매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ㅠ

마지막으로 박스. 

박스 탭 위는 슈프림 택의 일부(?)는 박스에 저렇게 슈프림 택이 테잎으로 붙어있는데, 상품명 등등이 나와있는 부분은 띠어서 자기들이 가지고, 남은 부분입니다. 일본에서는 半タグ(반텍)이라고 부르는데, 저 반 텍이 붙어있는 짭도 요즘은 많으니 조심하세요~

저도 처음에는 프린팅 하나때문에 올백 포스를 왜 사? 라고 생각했는데. 받아보니 매력은 있네요.

다만 가죽을 쭈글이로 해준다던가, 텅에 자수로 슈프림이라고 넣어준다던가,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는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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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조던1 프라그먼트 추첨

 

[추억] 조던1 프라그먼트 추첨

예전에 와이프가 썼던 포스트인데, 조던3 프라그먼트 발매 기념으로 동의 하에 가지고 왔습니다. 12월달이라 추워서 고생도 많이 했고, 당첨되어서 정말 기분좋게 돌아왔던.. ㅋㅋ 출처 와이프 ��

nikejp.tistory.com

추첨 참가 기록에 이어서 지금은 방치되어있는 와이프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으로 리뷰 한번 해보겠습니다. ^^;

사진은 지금은 손에 없는, 구매한 직후의 따끈따끈한 신품입니다.

 

이 사진을 다시 보니 조던1의 인기가 최고인 지금 후지와라 히로시는 왜 조던3을 작업했는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니면 요즘 핫한 덩크sb 네이비 베이스에 아웃솔에 영어 한줄 적고 번개 마크 하나 넣으면 간단할텐데. ㅋㅋ

 

프라그먼트1이 나왔을 당시만 해도 스니커(리셀) 열기가 지금 만큼 뜨겁지 않아서,

조던1의 시세는 8~10만엔 우리돈 100정도 였습니다.

 

당시에는 50만원만 넘어도 엄청 비싼 신발이었는데, 지금은 뭐 좀 레어 하다고 하면 바로 백 찍어버리는게...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Air jordan1 x Fragment 

Black/Sport Royal-White​

716371-040

 

 

디자인 컨셉은 기존의 오리지널 컬러인 블랙토에 레드를 로얄블루로 어레인지하고

실루엣과 소재를 최대한 오리지널에 가깝게 재현했다고 합니다만

얼마전에 발매되었던 Jordan 1 Retro High 85 Varsity Red 실루엣이 og에 가까운거 같네요.


 

측면. 힐컵에 조금 높습니다.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요망한 번개마크.

번개마크가 개체마다 차이가 있어서 제가 받아왔던 사진의 제품은 약간 희미해서 조금 실망 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동일 사이즈의 블랙토와 비교샷-

프라그먼트가 힐컵이 좀 높고 조금 날씬한거 같네요.

스우시가 연결되는 스티칭을 og와 비슷하게 처리한게 눈에 띄는 차이.



블랙토와 프라그먼트

 

시카고(2013)/블랙토/프라그먼트


 

시카고의 점프맨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사진 찍었던 당시에는 2013년판 시카고는 점프맨 때문에 그닥 안비쌌는데

지금 스탁엑스를 보니 2013년 시카고도 10만엔 가까이 하네요 띠용~


세족 나란히 놓고 찍으니 보기 좋군요 ㅎㅎ 

(퍼온 사진의) 리뷰는 이쯤으로 마무리 하고

다음에는 지금 소장하고 있는 조던1 프라그먼트를 오랜만에 꺼내서 조던3와 같이 찍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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