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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AMBUSH DUNK HI Fragment 발매

몇일전에 엠부쉬 덩크의

프라그먼트 컬러링이 전세계에 발매되었습니다

바로 요놈 흰검파 색상의 엠부쉬 덩크

프라그먼트 조던1과 색감이 비슷해서

엠부쉬 덩크 프라그먼트 라고도 불리는데

사실 조금 다릅니다.

사용된 색은 비슷하지만 색 배열이 많이 다른데요

파란색의 색감도 조금 다릅니다.

엠부쉬 덩크 쪽이 조금 진하고 어둡습니다.

 

어쨋든 매력적인 컬러링인건 틀림이 없습니다.

흰검파의 컬러링에 요즘 유행하는

변색된듯한 중창도 첨가 되었습니다.

 

저는 운좋게 당첨 되었습니다!

앰부쉬와는 조금 인연이 있는지

검정 핑크 흰검파(aka 프라그먼트) 전부 당첨 됬네요

 

제 엠부쉬 검흰 리뷰를 읽어 보시면 짐작 하시겠지만

엠부쉬 검흰 리뷰 보러가기: 오쿤의 엠부쉬 검흰 리뷰

하이엔드틱한 디자인이 영 취향이 아니어서 바로 처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조금 후회가 되네요. ㅋ

암튼 흰검파는 나중에 리뷰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궁금 하신 시세로 넘어갑니다.

엠부쉬 덩크 프라그먼트 시세 리셀가

먼저 스탁엑스 입니다. 

비교하시기 편하게 일본엔 표시입니다.

US9 270 기준으로 48,200엔

그다음 모노카부

270 55,700엔

전반적으로 스탁엑스보다 10%정도

높은 시세를 형성중입니다.

 

스니커덩크

모노카부 보다는 조금 저렴합니다

270 53,999엔

전반적으로 1-2000엔 정도 저렴합니다

그러나 스니커덩크는

거래 취소의 리스크가 적지 않아서..

추천 드리기가 어렵네요.

거래 성립 시기 보다 시세가 오르면

판매자가 발송을 안해버릴 확률이 상당히 큽니다 ㄷㄷㄷ

 

마지막으로 국내 크림

 270 679,000만원

가장 비쌉니다.

조금 인기있는 신발은

해외 사이트 구매가 + 관부가세

와 비슷하거나 보다 더 비싼 경우도 많네요..

다만 일본 사이트들은

결제 수수료와 송료가 있어서

판매가만 보면 안됩니다.

 

모노카부에서 구매 화면까지 가보면

55,900엔 신발의 구매가는 58,641엔

송료와 수수료로 5%정도 추가됩니다.

스탁엑스도 마찬가지인데요

 

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스탁엑스에서는

48,200엔에서 52,446엔으로.

여기에 관세까지 지불하면..

일본에서 스탁엑스 구매는

크게 메리트가 없는거 같네요

 

일본 사이트에서 배포하는

가입 쿠폰을 이용하면

일본 사이트가 가장 저렴한거 같습니다.

모노카부 쿠폰 코드 보러가기: 모노카부 쿠폰코드

 

모노카부 MONOKABU 쿠폰 사용법

일본 스니커 중계 플랫폼 2강중 하나인 모노카부의 쿠폰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요즘 모노카부는 쿠폰을 등록하면 등록자에게 4000엔의 쿠폰을 발행합니다. 결론먼저 말

nikejp.tistory.com

앞으로 시세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번 엠부쉬 흰파검 덩크는

일단 가지고 있어 볼 생각입니다.

그럼 현명한 스니커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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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탁엑스에 예전 에어맥스가 두족 판매되었습니다

올린지는 좀 되었는데, 가격을 조금씩 내리니 판매가 되긴 하네요

수수료 제외하고도 일본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는

조금 비싸게 팔려서 만족합니다

판매된 신발은 에어맥스 90주년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2015년에 맥스90 25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신발들입니다. 

왼쪽 뱀피와 오른쪽 오묘한 컬러를 구매했습니다

결국 발도 못 넣어 보고.. 판매했습니다.

일본이나 한국은 결국 인기있는 신발들만(요즘은 조던1 덩크)

거래가 되는데, 

스탁엑스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전개하는 만큼

비주류의 신발들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박스에 데미지가 있다면?

이번에 판매된 신발중 뱀피의 박스가 조금 데미지가 있었습니다

2015년에 구매해서 대충 쌓아서 보관하고

이사도 경험했으니 데미지가 없으면 오히려 이상하죠..ㅠ

 

감정기준

일단 스탁엑스의 감정 기준을 살펴볼까요?

help.stockx.com/s/article/How-does-StockX-define-deadstock-sneakers

As with sneakers sold at retail, some pairs will pass "Deadstock" inspection despite being unlaced, tried on for fit, and/or having slight manufacturer flaws and imperfections that are uncontrollable. In addition, all "Deadstock" sneakers must come in the original box, which may have encountered minimal damage from shipping, discoloration from storage and/or any normal wear and tear due to aging.

When it comes to older pairs,”Deadstock” sneakers can include signs of aging, including yellowing and should be worn at your own risk. "Deadstock" sneakers that are over 5 years old, when worn, may experience structural weakness and a lack of durability.


증요한 부분만 해석하면

- 시착 흔적이 있거나, 약간의 제조시의 하자(소위 나이키 퀄 문제)는 괜찮음

- 박스는 배송중에 생긴 작은 데미지와 변색 같은 세월의 흔적도 ㅇㅋ

배송중 생긴 데미지 정도는 문제 없다..?

크림 같이 몇cm 이상 찢어짐 그런것도 아니고 좀 애매합니다.

일단 보내고 혹시 통과 못하면 할수없다고 생각했는데

감정 통과 연락을 받았습니다.

 

감정 통과한 신발의 사진

먼저 신발 입니다 

맥스90 25주년 스네이크

지금 봐도 이쁘네요.

검정 부분의 가죽이 정말 부드러워서

시착도 안했는데 약간 주름이 있었습니다

이쁘긴 하지만 방에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 신발 박스를 보면

팔아서 아쉽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ㅎㅎ

중요한 박스

크게 찢어지거나 한 부분은 없는데

접히는 부분에 데미지가 조금 있습니다

아마 아래쪽에 쌓여있어서 무게를 못 이기고..

찢어진 정도는 이쪽은 2cm정도

이쪽은 3cm 정도 되는듯 합니다

 

이번에도 홍콩 센터였고

도착후 몇시간 안 걸려서 통과되었습니다.

 

다만 감정도 사람이 하는거라,

"이정도는 100% 통과한다!"가 아니라,

통과한 케이스도 있다는 정도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혹시 박스 데미지 때문에

출품을 고민하는 신발이 있으시면

어느정도의 박스 데미지가 있어도 통과될 가능성이 크니,

한번 출품 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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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엑스 판매시에 부과되던 관세가 없어졌습니다!

오늘 Stockx에서 온 메일 첨부합니다.

요약:

1. 일본에서 해외로 판매할때 배송료가 1800엔에서 1000엔으로 인하

2. 판매가 800$ 이상의 물건에 부과되던 15% 관세가 철폐

15%관세가 부담스러워서

비싼 물건은 시세가 엄청나게 차이 나지 않는 이상

판매하는 메리트가 없었는데..

없어지는 군요.

SNKRDUNK, Monokabu 긴장좀 해야 할듯..

 

혹시 한국에도 적용되는지 찾아봤습니다.

스탁엑스 블로그에 포스팅이 있네요+_+

원문: stockx.com/news/lower-seller-shipping-rates-are-here-sk-sg-ph-my/

아시아의 지정된 나라들만 적용이 된다고 써있는데..

어떤 국가들이 포함되는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네요.

 

지역을 한국으로 바꾸고 확인해봤습니다

오호.. 정말 관세가 없어져있네요.

혹시 관세를 없애고 다른데서 수수료를?

예전에 캡쳐한 수수료를 확인해보니

배송료, 관세부분만 변경되고 동일합니다.

스탁엑스 시세가 더 비싼 신발들은

한번 올려보는것도 괜찮겠습니다.

다만 출품자가 많아지면

판매가도 떨어질 가능성은 좀 있겠군요.

출품 증가 -> 가격하락 -> 유통량증가

이게 스탁엑스의 시나리오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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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세계(아마도) 나이키 공홈에서

언디핏 맥스97이 발매되었습니다.

언디핏에서 발매된 올리브/블랙과는 다르게

나이키 공홈에서만 발매 되었습니다.

언디핏 발매에 관한 소식은 아직 없네요.

 

UCLA의 컬러를 모티브로한 깔끔한 컬러링입니다.

언디핏이 LA에서 시작한 브랜드라서

UCLA의 컬러링을 가져온듯 합니다

 

나이키 공홈의 오피셜 사진입니다.

심심해 보일수 있는 아웃솔을 GUM(생고무)소재로 마감하고

곳곳에 노랑과 파란색의 포인트가 좋네요.

각국 시세 리셀가

먼저 일본입니다.

저는 응모도 안했습니다 ㅋ

올리브/블랙 처럼 당연히 정가 이하로 떨어질껄로 예상했거든요

올리브 리뷰, 리셀가 포스팅-> 보러가기

그러나 예상 외로 당첨안된 사람들이 많았다는.. 응?

수량 조절을 한건지..

아니면 나중에 언디핏 발매때 왕창 풀려는 작전인지 모르겠네요.

거래 플렛폼의 시세를 살펴보겠습니다.

 

SNKRDUNK

일본의 크림이죠..

정가 + 4~5,000엔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올리브/블랙에 비하면 나름 선방한듯.

역시가 있는 언디핏의 콜라보 모델인데..

이게 어색하지 않네요.

 

모노카부(monokabu)

스니커덩크에 비해서 조금씩 비쌉니다.

거래량도 많이 없어서 출품 되는 수 자체가 적어서 그런듯.

가격이 비싸서 거래가 잘 안될거 같네요.

나름 일본 리셀사이트의 2강중 하나인데

요즘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넘어가서..

 

STOCKX 스탁엑스

작은 사이트 큰 사이즈는 거래량이 적어서 참고하기 어렵고.

중간 사이즈를 보면 정가+ $100 정도.

일본 보다 조금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국.

KREAM 크림

발매가 두배 정도?

수량이 적었는지, 맥스97의 인기가 많은건지

상당히 비쌉니다.

미국 물량이 들어오면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지만..

예상이 안되네요

 

각국 시세 참고 해보시고 타이밍 잘 맞춰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도착하면 리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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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기대 안하고 스탁엑스에

출품 해두었던 신발이 판매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판매된 신발은

 

adidas human race nmd pharrell holi festival (chalk coral)

 

human race mnd 열풍의 거의 끝자락에 발매된 신발입니다 ㅎㅎ

공홈에서 큰사이즈는 못사고 작은 사이즈가 남아 있어서

허겁지겁 샀던 기억이..

신발은 오묘하고 이쁩니다 ㅎ

와이프라도 신기려고 했는데 관심도 없고..

그렇게 몇년 묵히다 보니 NMD의 인기는 바닥으로

지금이라도 정리 하자고 생각하고

시세를 알아보니 처참했습니다

오늘자 야후옥션 시세입니다.

신품 18000엔도 있네요

 

스탁엑스를 보니 작은 사이즈가 높은 가격에 거래된 이력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출품을 했는데 그게 판매가 됬네요.

일본 정가는 3만엔 정도였는데,

$339에 팔려서 수수료 제한 금액은 $281

크게 손해보지 않고 잘 정리했습니다^^

정산까지의 타임라인 

판매되었다고 메일온건 12/25일 금요일밤

주말은 UPS가 영업을 안합니다.

12/26-27일이 주말이고 연말연시 휴가가 시작되는 시즌이라

운 없으면  1월중순 정도까지 각오했습니다. 

발송 기한은 12/29 2영업일 이내에 발송인데,

저녁시간에 판매되면 당일은 카운트를 안하는듯 합니다. 

주말중에 배송준비 하면서

인보이스 인쇄 하려고 보니

이번엔 미국에 아니라 홍콩입니다.

주말중에 UPS픽업 신청을 하고

12/28 월요일 무사히 발송을 했습니다.

연휴 끝나고 도착하겠지~ 기다리고 있는데..

12/31 목요일 오후1시에 도착했다는 메일이!

3박4일, 72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ㄷㄷㄷ

UPS 열일하네요

홍콩이라 조금 빠른것도 있겠죠?

그래도 연말인데 상당히 빠른 배송에 놀랐습니다.

연말에 도착했으니 정산은 내년이겠지 생각했는데

3시간만, 오후 4시에 페이팔로 입금이 되었네요ㄷㄷㄷ

크림이나, 일본의 SNKRDUNK는

요즘 물량이 터져서 그런지

- 센터 도착후 검수시작까지 1일-

- 검수 1-2일

- 검수 완료에서 입금 까지 1일 

신발이 센터에 도착해도

정산까지 3-4일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센터 도착에서 입금까지 3시간은 엄청난 스피드..

홍콩이라서 빠른 걸지도 모르지만.

역시 스탁엑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판매부터 발송까지의 타임라인을 정리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 판매: 12/25(금) 21시

- 발송: 12/28(월) 13시

- 도착: 12/31(목) 13시

- 정산: 12/31(목) 16시

결론

아디다스 같은 비인기 신발은 스탁엑스도 팔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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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95 형광이 어제 발매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가+1~2만원 언저리에 거래가 되고 있네요

물량이 적지는 않은듯.

에어맥스가리(에어맥스사냥)의 나라

형광맥스가 유독 인기있는 일본은?

발매 몇일전부터 35000정도에 거래가 발생하다가

발매 전날부터 일본 발매일 SNKRS에 풀리는 시간9시 까지는

26000엔 언저리 까지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일본도 물량이 적지는 않아서,

응모를 많이 한 사람들은 두족 이상 구한 사람도 많은듯 했습니다.

저같이 SNKRS만 응모한 사람은 못 구한 사람이 많지만요 ㅠ

 

발매후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직후에는 4만엔정도까지 가격이 치솟다가

물량이 풀리면서 조금씩 떨어졌지만

지금도 32000엔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양상이죠?

 

해외에서는 아직 사이즈가 남은 사이트도 있어서

해외 물량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일주일 정도 이후에는 다시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탁엑스시세

$250 언저리에서 거래되고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는듯.

 

 

재미있는건 맥스95 덴햄입니다.

먼저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맥스95 덴햄 리셀가 입니다.

에어맥스 95 덴햄 일본 시세 리셀가

 

에어맥스 95 덴햄 일본 시세 리셀가

Nike Air Max 95 Denham 국내에는 주말에 발매했었죠? 일본에서도 덴햄 홈페이지에서 9/26 추첨 스타트 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0/2 일본에서는 맥스95 형광(네온/볼트)가 엘로우그라데 라고 불리면서

nikejp.tistory.com

처음에 5-6만엔의 미친 가격으로 거래되다가

27000~29000 언저리로 시세가 안정되었습니다.

 

맥스95 형광이 발매되고...

어제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서

지금은 3만엔 이상으로 다시 오르기 시작하는... ㅎㅎ

재미있는 스니커시장이죠?

 

저는 지난 리트로도 아직 개시를 못했지만..

이번 리트로도 한족 정도는 구매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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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RS에서 오랜만에 운좋게(!) 구매한

엠부쉬 덩크 하이의 리뷰입니다

일본 리셀가도 마지막에 있습니다~

먼저 박스는 콜라보 모델 답게 스페셜 박스 입니다.

AMBUSH 로고가 큼직하게!

검/흰의 심플한 컬러링입니다.

로고가 프린팅된 기름종이.

흰색 종이가 한장 더 들어있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서

보호 차원에서 한장 더 넣어준듯

옆모습입니다.

심플하면서도 독특합니다.

 

이미 저세상의 신발이 되어 버린

조던1 범고래(?) 대용으로 많이 구매 하시는듯 합니다

 

스탁엑스의 범고래 시세입니다.

대략 10만엔 전후인듯 엄청나게 올랐네요

 

 

다시 앰부쉬로 돌아가서..

전면

흰/검의 컬러링이 심플합니다.

텅의 로고도 심플합니다.

스우시와 AMBUSH 

엉덩이샷

큼직한 스우시와 볼륨감있는 보강부분

 

플라스틱 제질의 스우시는 돌출되어 있습니다

힐컵부분에도 앰부쉬 로고

힐컵도 돌출되어 있습니다.

큼직한 스우시가 특징적인 옆모습

사진으로도 가죽 제질이 보이네요!

사실 스트릿 보다는 하이엔드에

더 잘 어울릴거 같은 옆모습 입니다.

올백 아웃솔

 

 

리셀가 입니다

일본 모노카부

초반에는 하락세였는데

다시 조금씩 오르고 있는중입니다.

스탁엑스(270사이즈 기준)

아직 시세가 오락가락 합니다.

대략 4만엔 위로 일본보다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핑크 색상입니다.

호불호가 갈릴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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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STOCKX에 판매한 신발이 드디어 정산이 완료 되었습니다!

판매부터 정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해서 짤막하게 올려봅니다.

지난 포스팅 보러가기-> 스탁엑스 판매방법 출품부터 배송까지

판매부터 정산까지 걸린 시간

판매가 되었다고 연락이 온게 10/12

당일 픽업을 의뢰해서 발송했습니다.

ups에서 픽업해서 스탁엑스에 도착한것이  10/17

미국까지 보냈는데 5일 정도에 도착한걸 보면 크게 느리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도착은 빨리 했는데...

아마도 주말에는 업무를 안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미국시간으로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미국시간 월요일에 비로소 검품이 시작된거 같습니다.

검품 시간은 하루 정도면 끝나는듯?

 

검품 끝나고 입금완료 된것이 10/21

아침에 일어나보니 페이팔 입금 완료 되었다고 연락이 와있네요.

 

최종적으로 입금된건 22,700엔

판매되었을때 금액과 동일합니다.

이건 판매 완료 메일의 스샷.

 

환율 변동이 있었을텐데, 같은 금액이 입금 된걸 보면,

판매 되었을때의 외화의 금액을 입금해주는거 같네요.

환율을 신경 안써도 되는점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대략적인 타임라인은 이렇습니다.

10/12 판매완료

10/12 발송

10/21 정산

9일 걸렸네요. 미국까지 보내서 주말 껴서 9일이면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일본 중계 사이트에서 판매하면 정산이 엄청 늦고..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만,)

시카고를 판매한 금액이 아직 정산이 안되었네요 ㅠㅠ

시카고가 판매되어서 거래 완료가 된게 10/12인데,

입금 예정일이 10/30 ㅋ

nikejp.tistory.com/entry/%EC%A1%B0%EB%8D%981-%EC%8B%9C%EC%B9%B4%EA%B3%A0%EB%A5%BC-%ED%8C%90%EB%A7%A4%ED%95%98%EB%8B%A4-%EC%A1%B0%EB%8D%981%EA%B3%BC-%ED%85%8C%EC%8A%AC%EB%9D%BC

 

에어 조던1 시카고 구입기 부터 판매기 그리고 테슬라

조던1 시카고 발매 당시 2015년 발매 당시 그때도 저는 일본에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그당시에는 나이키 매장에 가서 엽서를 응모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첨되면 집으로 엽서가 도착한다고

nikejp.tistory.com

 

국내 사이트 크림에도 검품에 시간이 걸리는걸 생각하면,

스탁엑스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검품기준

 

스탁엑스 블로그를 보면 검품 기준이 있는데..

국내사이트(크림)같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박스 긁힘 몇센치,

바느질, 본드자국... 등등 ㅋㅋ

이런건 크게 안보는거 같고,

박스에 크게 데미지만 없으면 되는듯 하네요.

박스 조금 접힌 정도는 아마 괜찮은듯 합니다.

 

참고로 발송전에 찍어둔 사진 올려봅니다.

박스 눌림은 좀 있었고, 찢어진 부분은 없었던거 같네요

 

제가 거주하는곳이 일본이라, 일본 기준으로 작성했지만

한국도 크게 다르진 않을거 같네요.

 

3줄요약

스탁엑스에 신발 팔았음

발송에서 입금까지 10일 걸림

국내에서 인기 없는 신발, 스탁엑스 출품 추천

 

10/26 추가

페이팔로 입금받고, 페이팔에서 계좌로 출금을 신청했습니다.

신청할때는 출금까지 3-5일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다음날 입금 되었네요~

생각보다 빠른듯. 환율은 조금 손해를 본거 같습니다.

페이팔 계좌에 있는 돈은 이베이등에서 사용하는게 손해 안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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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얼마전에 발매된 인버트셀틱스 입니다.

왜 인버트 셀틱스 인가..

아래 이미지를 일단 보세요

 

흰/초의 셀틱스 덩크의 색상을 반전 시키면 검/핑이 됩니다...!

요즘 구할수 없는 가격이 된 셀틱스의 사진을 한번 볼까요

 

출처: https://www.allaboutanthony.com/

Nike Dunk High Celtic
Colorway: White / Celtic
Style Code: 304717 131
Year of Release: 2002

18년 전에 발매된 덩크 하이 셀틱스 입니다.

저는 이 셀틱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두족 구매해서 뒷축 터질때 까지 신었던 추억의 신발입니다.

물론 당시에는 매장 가면 그냥 살수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호주에서 거주 하고 있던때라 SB도 나오고 NSW도 나오는 그런샵에서 구매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벌써 18년전.. 

그때 이후로 셀틱스가 너무 신고 싶었는데, 

얼마전에 셀틱스와 비슷한 스파르탄 그린이 발매되어서

추첨은 실패하고 리셀로 바로 구매했었습니다.

진녹색의 스파르탄 그린도 나름 괜찮은 색이지만 셀틱스의 느낌은 거의 없고,

가죽이 너무 뻣뻣해서 한번 보고 다시 판매했습니다.. ㅠ

 

그러던중 몇일전에 인버트 셀틱스가 발매되고,

지금은 약간 올랐지만 2만엔 정도에 리셀로 구매했습니다. ㅠ

일본에서는 수량은 나름 있었던거 같네요.

바디 재질이 예전 덩크 SB가 생각나는 스웨이드입니다.

퀄도 이정도면 준수한편.

덩크 얼마전에 재발매된 하이 남노 미시건은 퀄이 너무 똥이라 구매했다가 처분했습니다.

사진으로 스웨이드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박스는 보라색SB 박스.

검핑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반전된 색상이 둘다 보이는 뒷축

 

안쪽 측면도 검/핑 흰/녹 네가지 색상입니다.

 

바깥쪽 측면 샷

검/핑 만으로도 안정적이고 충분히 이쁜 컬러링입니다

 

안쪽 측면의 흰/녹 부분 디테일.

가죽이 상당히 부드러운편이고, 조명때문에 표현이 안되었는데, 희색부분도 미세한 쭈글이 가죽입니다.

초록색 여분끈도 동봉 되어 있네요.

예전에는 여분끈 봉지로 정가품 구별을 하기도 했는데

나이키의 엄청난 원가 절감으로 여분끈도 그냥 대롱대롱 신발에 달려있습니다. ㅠ

 

초록색이 나이키가 요즘 밀고 있는 럭키 그린이군요. 

로우 셀틱스는 클래식 그린인데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

네잎 클로버의 초록색이란 뜻인듯...

 

 

아웃솔도 깨알같은 초록색 디테일.

 

마지막으로 스탁엑스 시세

처음엔 4만엔정도로 시작해서 요즘 안정된 느낌입니다.

참고로 일본 시세는 270기준으로 2.2만엔~2.4만엔 정도에서 거래 되는듯 합니다.

국내 시세는 수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30전후가 되지 않을지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상당히 오랜만에 리셀로 두족 구매한 신발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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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찾는 신발

한때 뭔가 콜라보로 발매된 신발은

무조건 구매하던 시기가 있습니다.

뭔가에 홀린듯 말이죠.

 

그렇게 모인 신발들을 모시고 이사를 두번 하다 보니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그당시에 산 신발들을 처분려고 하는중입니다.

요즘에 인기 있는 조던1 같이 올리면 바로 팔리는 소위 핫한 신발들은 문제가 없는데

그당시에는 화제가 되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찾지 않는 신발이 문제가.. 있네요.

 

싸게 라도 팔리면 상관없는데

2-30만원에 산 신발을 10만원에 팔기 뭔가 아까운게 사람 심리.

거기다가 10만원에도 팔리면 다행인 신발도 많죠.

처분할 곳을 찾다가 stockx를 검색해보니,

일본/한국에서는 안팔리지만 stock에서는 의외로 비싼가격에 팔리는 신발들이있더군요.

 

예를 들면 이런거

출처: https://www.sneakerfreaker.com/

 

2014년에 발매되었던

아디다스 오리지널 x 카즈키쿠라이시 x clot

트리플 코라보 슈퍼스타입니다.

통기성이 좋은 신발에 꽂혀있기도 해서 고민 없이 구매했습니다.

 

지금 신으려고 보니 메쉬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더 편한 신발은 무지하게 많아서 굳이... 라는 생각이.

stockx를 찾아보니 나쁘지 않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어서 올려봤습니다.

 

판매하는법은 간단합니다.

 

stockx에서 신발 판매하는법

stockx에서 판매하고 싶은 신발은 검색하고

판매 버튼 클릭

몇번씩 레트로 되거나, gs 사이즈도 있는 신발은 아래처럼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맞게 선택해주면,

판매를 했을때 정산되는 금액이 얼마인지 표시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조던1 시카고 2015을 판매했을 때의 금액인데

수수료가 ㅎㄷㄷ 합니다

 

판매수수료 9.5%, 지불수수료 3%, 배송료 1,800엔

합이 22,263엔.

게다가 시카고 같은 경우는 고급품수입관세가 24,555엔

 

163,700엔에 판매해도 손에 쥐는 돈은 116,882엔 밖에 안되네요..

수입 관세는 배대지를 이용하면 어떻게 될 거 같기도 하지만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신발은

굳이 스탁엑스에서 판매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방법으로 카즈키 클랏 슈퍼스타를 29,000엔에 리스팅했습니다.

 

2-3일 지나니 입질이 옵니다.

23000엔 24000엔.. 조금 씩 비싼 가격에 오퍼가 오는걸 보니

누군가 관심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기대에 부응해서 28,000엔으로 가격을 내렸더니 얼마후에 미끼를 덥썩~

판매가 되었다고 연락이 오네요.

28000엔에 올려서 정산되는 금액은 22700엔.

20%정도 차감되지만 나쁘지 않은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UPS전화해서 픽업을 요청하고 tracking#를 알려주니 오늘 픽업하러 온다고 하네요.

보내는 법은 간단합니다.

 

  • 박스에 데미지 안가게 포장
  • 송장 2장 출력
  • 인보이스3장 출력 (pdf 그대로 출력하면 3장 나옴)

무사히 판매가 끝나면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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