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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STOCKX에 판매한 신발이 드디어 정산이 완료 되었습니다!

판매부터 정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해서 짤막하게 올려봅니다.

지난 포스팅 보러가기-> 스탁엑스 판매방법 출품부터 배송까지

판매부터 정산까지 걸린 시간

판매가 되었다고 연락이 온게 10/12

당일 픽업을 의뢰해서 발송했습니다.

ups에서 픽업해서 스탁엑스에 도착한것이  10/17

미국까지 보냈는데 5일 정도에 도착한걸 보면 크게 느리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도착은 빨리 했는데...

아마도 주말에는 업무를 안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미국시간으로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미국시간 월요일에 비로소 검품이 시작된거 같습니다.

검품 시간은 하루 정도면 끝나는듯?

 

검품 끝나고 입금완료 된것이 10/21

아침에 일어나보니 페이팔 입금 완료 되었다고 연락이 와있네요.

 

최종적으로 입금된건 22,700엔

판매되었을때 금액과 동일합니다.

이건 판매 완료 메일의 스샷.

 

환율 변동이 있었을텐데, 같은 금액이 입금 된걸 보면,

판매 되었을때의 외화의 금액을 입금해주는거 같네요.

환율을 신경 안써도 되는점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대략적인 타임라인은 이렇습니다.

10/12 판매완료

10/12 발송

10/21 정산

9일 걸렸네요. 미국까지 보내서 주말 껴서 9일이면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일본 중계 사이트에서 판매하면 정산이 엄청 늦고..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만,)

시카고를 판매한 금액이 아직 정산이 안되었네요 ㅠㅠ

시카고가 판매되어서 거래 완료가 된게 10/12인데,

입금 예정일이 10/30 ㅋ

nikejp.tistory.com/entry/%EC%A1%B0%EB%8D%981-%EC%8B%9C%EC%B9%B4%EA%B3%A0%EB%A5%BC-%ED%8C%90%EB%A7%A4%ED%95%98%EB%8B%A4-%EC%A1%B0%EB%8D%981%EA%B3%BC-%ED%85%8C%EC%8A%AC%EB%9D%BC

 

에어 조던1 시카고 구입기 부터 판매기 그리고 테슬라

조던1 시카고 발매 당시 2015년 발매 당시 그때도 저는 일본에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그당시에는 나이키 매장에 가서 엽서를 응모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첨되면 집으로 엽서가 도착한다고

nikejp.tistory.com

 

국내 사이트 크림에도 검품에 시간이 걸리는걸 생각하면,

스탁엑스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검품기준

 

스탁엑스 블로그를 보면 검품 기준이 있는데..

국내사이트(크림)같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박스 긁힘 몇센치,

바느질, 본드자국... 등등 ㅋㅋ

이런건 크게 안보는거 같고,

박스에 크게 데미지만 없으면 되는듯 하네요.

박스 조금 접힌 정도는 아마 괜찮은듯 합니다.

 

참고로 발송전에 찍어둔 사진 올려봅니다.

박스 눌림은 좀 있었고, 찢어진 부분은 없었던거 같네요

 

제가 거주하는곳이 일본이라, 일본 기준으로 작성했지만

한국도 크게 다르진 않을거 같네요.

 

3줄요약

스탁엑스에 신발 팔았음

발송에서 입금까지 10일 걸림

국내에서 인기 없는 신발, 스탁엑스 출품 추천

 

10/26 추가

페이팔로 입금받고, 페이팔에서 계좌로 출금을 신청했습니다.

신청할때는 출금까지 3-5일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다음날 입금 되었네요~

생각보다 빠른듯. 환율은 조금 손해를 본거 같습니다.

페이팔 계좌에 있는 돈은 이베이등에서 사용하는게 손해 안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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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찾는 신발

한때 뭔가 콜라보로 발매된 신발은

무조건 구매하던 시기가 있습니다.

뭔가에 홀린듯 말이죠.

 

그렇게 모인 신발들을 모시고 이사를 두번 하다 보니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그당시에 산 신발들을 처분려고 하는중입니다.

요즘에 인기 있는 조던1 같이 올리면 바로 팔리는 소위 핫한 신발들은 문제가 없는데

그당시에는 화제가 되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찾지 않는 신발이 문제가.. 있네요.

 

싸게 라도 팔리면 상관없는데

2-30만원에 산 신발을 10만원에 팔기 뭔가 아까운게 사람 심리.

거기다가 10만원에도 팔리면 다행인 신발도 많죠.

처분할 곳을 찾다가 stockx를 검색해보니,

일본/한국에서는 안팔리지만 stock에서는 의외로 비싼가격에 팔리는 신발들이있더군요.

 

예를 들면 이런거

출처: https://www.sneakerfreaker.com/

 

2014년에 발매되었던

아디다스 오리지널 x 카즈키쿠라이시 x clot

트리플 코라보 슈퍼스타입니다.

통기성이 좋은 신발에 꽂혀있기도 해서 고민 없이 구매했습니다.

 

지금 신으려고 보니 메쉬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더 편한 신발은 무지하게 많아서 굳이... 라는 생각이.

stockx를 찾아보니 나쁘지 않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어서 올려봤습니다.

 

판매하는법은 간단합니다.

 

stockx에서 신발 판매하는법

stockx에서 판매하고 싶은 신발은 검색하고

판매 버튼 클릭

몇번씩 레트로 되거나, gs 사이즈도 있는 신발은 아래처럼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맞게 선택해주면,

판매를 했을때 정산되는 금액이 얼마인지 표시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조던1 시카고 2015을 판매했을 때의 금액인데

수수료가 ㅎㄷㄷ 합니다

 

판매수수료 9.5%, 지불수수료 3%, 배송료 1,800엔

합이 22,263엔.

게다가 시카고 같은 경우는 고급품수입관세가 24,555엔

 

163,700엔에 판매해도 손에 쥐는 돈은 116,882엔 밖에 안되네요..

수입 관세는 배대지를 이용하면 어떻게 될 거 같기도 하지만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신발은

굳이 스탁엑스에서 판매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방법으로 카즈키 클랏 슈퍼스타를 29,000엔에 리스팅했습니다.

 

2-3일 지나니 입질이 옵니다.

23000엔 24000엔.. 조금 씩 비싼 가격에 오퍼가 오는걸 보니

누군가 관심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기대에 부응해서 28,000엔으로 가격을 내렸더니 얼마후에 미끼를 덥썩~

판매가 되었다고 연락이 오네요.

28000엔에 올려서 정산되는 금액은 22700엔.

20%정도 차감되지만 나쁘지 않은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UPS전화해서 픽업을 요청하고 tracking#를 알려주니 오늘 픽업하러 온다고 하네요.

보내는 법은 간단합니다.

 

  • 박스에 데미지 안가게 포장
  • 송장 2장 출력
  • 인보이스3장 출력 (pdf 그대로 출력하면 3장 나옴)

무사히 판매가 끝나면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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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에 발매하는 플레이스테이션5

일본에서는 어제 9월18일부터 예약이 시작되었는데요~

선착순인 곳은 서버 다운된 곳도 많고 쉽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저는 시도도 안 했습니다만, 지인들 중에서 아마존에서 예약에 성공하신 분들도 있는 걸 보니

한번 시도는 해볼걸~ 하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예약이 끝나고 아마존을 비롯해서 라쿠마 메르카리 야후 옥션등등 개인간 거래 사이트에서 리셀 물건들이 다수 출품되었고, 시세는 9~10만엔 정도였던거 같네요.

그런데 아마존에서 35만엔 50만엔 등등 미친 금액으로 출품하는 업자들과

(잘 보시면 위의 스샷의 가격이 49.9만엔입니다 헐~)

잘 모르고 구입해버린 피해자들이 많아서 뉴스에도 나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아마존은 고액의 출품을 막았고~ 다른 개인거래 사이트에서도 검색과 출품을 막은거 같네요.

지금 야후옥션에서 「ps5 본체」로 검색을 하면 관계없는 화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존도 출품을 막아서 재고없음으로 나오고 있네요.

저는 오늘 추첨을 받고 있는 몇몇 사이트에 응모를 하긴했는데.. 워낙 당첨운이 없어서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ps5의 초기물량은 ps4보다 많다고 하니 실수요자들만 구매를 한다면 이렇게 과열 될 이유도 없을거 같은데.

코로나 영향도 있고 너도나도 리셀에 참여하고 있어서 일단 예약 하고 "한놈만 걸려라"하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거 같네요.

노리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굿럭입니다(저를 포함해서 ㅎㅎ)

다른 소식이 있으면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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