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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탁엑스에 예전 에어맥스가 두족 판매되었습니다

올린지는 좀 되었는데, 가격을 조금씩 내리니 판매가 되긴 하네요

수수료 제외하고도 일본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는

조금 비싸게 팔려서 만족합니다

판매된 신발은 에어맥스 90주년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2015년에 맥스90 25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신발들입니다. 

왼쪽 뱀피와 오른쪽 오묘한 컬러를 구매했습니다

결국 발도 못 넣어 보고.. 판매했습니다.

일본이나 한국은 결국 인기있는 신발들만(요즘은 조던1 덩크)

거래가 되는데, 

스탁엑스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전개하는 만큼

비주류의 신발들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박스에 데미지가 있다면?

이번에 판매된 신발중 뱀피의 박스가 조금 데미지가 있었습니다

2015년에 구매해서 대충 쌓아서 보관하고

이사도 경험했으니 데미지가 없으면 오히려 이상하죠..ㅠ

 

감정기준

일단 스탁엑스의 감정 기준을 살펴볼까요?

help.stockx.com/s/article/How-does-StockX-define-deadstock-sneakers

As with sneakers sold at retail, some pairs will pass "Deadstock" inspection despite being unlaced, tried on for fit, and/or having slight manufacturer flaws and imperfections that are uncontrollable. In addition, all "Deadstock" sneakers must come in the original box, which may have encountered minimal damage from shipping, discoloration from storage and/or any normal wear and tear due to aging.

When it comes to older pairs,”Deadstock” sneakers can include signs of aging, including yellowing and should be worn at your own risk. "Deadstock" sneakers that are over 5 years old, when worn, may experience structural weakness and a lack of durability.


증요한 부분만 해석하면

- 시착 흔적이 있거나, 약간의 제조시의 하자(소위 나이키 퀄 문제)는 괜찮음

- 박스는 배송중에 생긴 작은 데미지와 변색 같은 세월의 흔적도 ㅇㅋ

배송중 생긴 데미지 정도는 문제 없다..?

크림 같이 몇cm 이상 찢어짐 그런것도 아니고 좀 애매합니다.

일단 보내고 혹시 통과 못하면 할수없다고 생각했는데

감정 통과 연락을 받았습니다.

 

감정 통과한 신발의 사진

먼저 신발 입니다 

맥스90 25주년 스네이크

지금 봐도 이쁘네요.

검정 부분의 가죽이 정말 부드러워서

시착도 안했는데 약간 주름이 있었습니다

이쁘긴 하지만 방에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 신발 박스를 보면

팔아서 아쉽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ㅎㅎ

중요한 박스

크게 찢어지거나 한 부분은 없는데

접히는 부분에 데미지가 조금 있습니다

아마 아래쪽에 쌓여있어서 무게를 못 이기고..

찢어진 정도는 이쪽은 2cm정도

이쪽은 3cm 정도 되는듯 합니다

 

이번에도 홍콩 센터였고

도착후 몇시간 안 걸려서 통과되었습니다.

 

다만 감정도 사람이 하는거라,

"이정도는 100% 통과한다!"가 아니라,

통과한 케이스도 있다는 정도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혹시 박스 데미지 때문에

출품을 고민하는 신발이 있으시면

어느정도의 박스 데미지가 있어도 통과될 가능성이 크니,

한번 출품 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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